[유머] 광복절을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에타인.JPG

[은마아파트]

[7801680424]

몰랐다? 포기한거지

[아슈트카]

ㅇㅇ 당연히 미래 일을 어케 알아. 모른 게 아니라 포기한 거지.

[루리웹-034626775]

결국 정의는 몰라도 행해야 할 수있는건가봐

[후미카X片思い]

정의는 언제나 상대적인거야

[역관절]

최소한 매국노새끼들은 누가봐도 정의가 아니지

[헌터스]

절대적 정의도 있지

[Golbez744]

지금와선 독립운동을 당연하게 느끼지만
잘나가는 제국을 상대로 가망없는 싸움을 끝까지 하는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 생각해야함

[심해어종]

ㄹㅇ.. 지금의 중국이 우리나라 침략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서울까. 그리고 역사를 잊은자들이 어떡할지는 뻔하지 않을까

[흑역사양산기]

사실 그게 바로 협이고, 의고, 신념이요, 상남자라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중요하지 않고 단지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기 때문에,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용기를 가지고 그 길로 나아가는 것. 그 정도는 되어야 신념이고 상남자라 할 수 있겠지.

[나르디안]

바로 지금 알 수 있음.

대기업과의 소송을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음.

[새로운아이디ʕ·͡˔·Ɂ]

뿌리를 버린자의 변명이지.

[배신하고싶어라]

쉽고 편한 길을 선택한거지
리스크는 지기 싫은데 또 부귀영화는 누리고 싶거든
얄팍한 생각에서 나오는 결과지

[있는데요]

독립운동가분들은 인간으로서, 아니 하나의 생명체로서 그 무엇보다 중요시 해야할 자신의 목숨보다 나라를, 국민을, 후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던거지

진짜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임

[루리웹-0440638721]

가만히 있었으면 몰라 같은 나라 사람을 팔아먹으면서 저 말하는 건 설득력 떨어지지
같은 나라 사람 팔아먹은 사람 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은데

[구르구르구른다]

멋지네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는거야> 라고 회유해도 <난 해방된 세상이 보고싶어>라고 답하겠지

[갓지기]

서정주가 비슷한 말을 했었지

[갓지기]

까놓고 해방될줄 몰랐다는 말 자체는 이해가지만
그렇기때문에 끝까지 운동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이 더 대단하게도 느껴짐
막막해도 끝까지 하신거잖아

[E-25]

후대의 우리야 일제 치하가 36년이라 "비교적" 쉽게 받아들이지만,
그 당시 분들에게는 한 치 앞도 내다 보이지 않는 미래 속에서 어떻게 버티셨을까요.
독립운동가 분들의 생몰년을 볼 때, 광복으로부터 불과 한 두 해, 몇 달, 심지어 며칠 전에 돌아가신 분들 보면 진짜 가슴이 미어지덥니다.

[아아나테마]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서구열강이 '조선인은 다른 인종보다 더욱더 나태하고 열등해서 중국과는 달리 동아시아에서 자립심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판국인데 거기에 정면으로 아니다라고 말한사람들이니

[ㅇㅇ유동적이다]

일제 아래에서 친일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치만 그 일제가 무너지면 당연하지만 댓가를 치뤄야하는거고 그 과정에서 죽어야하면 죽어야하는거고 명예라도 잃어야한다면 명예라도 잃어야하는거고 대대손손 욕먹어야한다면 당연히 먹어야함. 그게 당연한 일이지.
일제가 안무너졌다면 평생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았겠지. 근데 무너졌잖아? 그럼 당연히 받아야할 업보를 받길 거부하는지 모르겠어.

[후미카X片思い]

그러게 알면서 매국노짓 했으면
받아들일줄도 알아야하는데

[꺄향냥이]

사람이 포기는 할 수 있지. 그래도 뒤텅수는 치지말아야지.

[異邦人]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게 중요하지.

[루리웹-1297056035]

온갖 고문= 살아도 장애인, 트라우마등으로인한 정신병자 확정인데 대단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