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즈음...
당시 웹하드 사이트들에서 복돌이 활개치던 시절...
무려 배트맨 초히트작이 복돌로 수많이 풀리게 됨...
바로 .... 아캄 어사일럼,..
난 무료로 이용하겠다고 다운로드 중간에 끊어짐과 진짜 ㅈ~~~~~~~~~~~~~~~나게 느린 속도를 극복해가며
컴터를 3일을 안꺼가며 겨우 받음...
그렇게 게임을 엄청 재밌게 하다가 스케어 크로우(이건 가물가물해도 정확히 기억남) 보스 전투전에서
무려 8시간을 트라이함....
무려 8시간.....
8시간.......
맞음....난 중요한 활강 부분에서 날개도 못펴고 뒈 지는 곳에서 스케어 크로우 이겨보겠다고 거의 날을 샜음...
도저히 안되겠어서 받았던 웹하드 에서 검색을 해보자 나같은 복돌 끼십새들이 고통받은걸 목격...
그제서야 스팀이라는 곳을 처음 접했고 비로소 내 돈을 주고(다운로드 코인X)
이 개끼새 덕에 다시 완벽하게 크랙패치된 복돌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끝판은 깸....
그 이후로 웹하드 사이트는 바로 손절했고 여태 정품만 사용함...
※흑역사인건 분명함
지금 정돌 쓰고 있는 사람들도 옛날엔 복돌 한 번씩은 다들 써봤을꺼임ㅋㅋㅋ 옛날엔 뭐라해야하지 그게 엄청 큰 잘못이란 생각도 많이 못했고
돈 못버는 학생때는 복돌 몇번씩 다 써봤겠지. 스팀이란 플랫폼이 나오고 돈도 벌기 시작하면서 정품이 더 좋고 편하구나 하니까 구매습관이 바뀐거지.
넷플릭스로 전세계 고객 다 유입되다가 ott 난립하니 불법 사이트 흥하는거만 봐도 사람은 편리함을 돈 주고 사는거에 너그럽다는 걸 알 수 있음. 구러니까 ott 통합 좀 제발
스팀 초기가 마냥 편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님 비자없음 국내에선 한스팀 이런데서 수수료 내고 샀으니까..
근데 돈주고 CD 샀는데 게임런처 연결 요구하면 죽이고 싶음
헉
와레즈
지금 정돌 쓰고 있는 사람들도 옛날엔 복돌 한 번씩은 다들 써봤을꺼임ㅋㅋㅋ 옛날엔 뭐라해야하지 그게 엄청 큰 잘못이란 생각도 많이 못했고
패미컴 시절 할배들응 대부분 합팩으로 게임 시작해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지...
정품 복돌 개념이 약한 시대이기도 했고, 스팀 같은 플랫폼도 없었던 시대라... 여기에 영웅전설 바다의 함가같이 정품샀더니 홈페이지 인증이 안되서 게임못하는 것 같이 정품보다 크랙버전이 더 잘돌아가는 경우도 간혹 있어서리..
옛날에는 정돌쓰면 병1신소리 듣던 시대라 ... MP3파는 하이마트에서 노래 어디서 받냐고 물어보면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으라던 시절이었슴 ㅋㅋㅋ PSP는 정펌으로 하면 로딩만 1~2분이고 커펌 받으면 10초면 되던 시절이고 ㅋㅋ;; 솔직히 정돌이 접근성이 정말정말정말 개빡세던 시절이라 불따 접근성이 훨씬 좋아서 유혹에 휘말릴수밖에 없었지 ... ㅋㅋ;; 그걸 뚫어내고 정돌이만 하신분들은 정말 찬사를 받아 마땅함
5가 인증이 필요했어?
슈로대MX포터블 ㅅㅂㄻ 파계 재세는 인스톨 기능 들어가 다행이야
게임매장에서도 복제CD같은걸 당연하다는듯이 팔고 있었으니 제대로 모르면 잘못된거라고 인식하기 힘들기도 했죠 실제로 어릴땐 당연히 그렇게 파는건줄 알았었...
돈 못버는 학생때는 복돌 몇번씩 다 써봤겠지. 스팀이란 플랫폼이 나오고 돈도 벌기 시작하면서 정품이 더 좋고 편하구나 하니까 구매습관이 바뀐거지.
아탈바
스팀 초기가 마냥 편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님 비자없음 국내에선 한스팀 이런데서 수수료 내고 샀으니까..
오죽하면 그런 ESD에서 게임 정품키를 대리구매해서 유저들에게 판매하는 업자들도 있었죠. 모 디씨 유명 고정닉도 그런 알바(?)를 했었고...
와레즈
그 복돌쓰면 눈에 안대쓰고 나오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양반이구만
마더1,2였나? 둘중하나는 막보스전에 정지되고 세이브파일 날려먹게 되어있음
그건 정품유저들도 자기들도 간지나는 해적안대 달라고 그랬었지ㅋㅋ
저거 복돌방지 시스템이었을 거임
난 팀포2 산뒤로 정돌전향함
+복돌겜 뭐 깔앗다 컴 ㅁㅁ나서 포맷 한두번 돌렸던것도 있고
그당시엔 불법이란걸 아예 생각안하고 그냥 했는데 그때의 속죄로 스팀에 열심히 지르는중...1000개정도 채웠으면 속죄한거겠지 음...
대충 니들은 GB때 복돌 안함? 파란색 머리 아재 드립 짤
헉
중요한게 이거지 예전에는 복돌 썼지만 지금은 스팀써요 구입하는게 간단해지니 정돌이 되네요_정상 니들 쩡이니 뭐니하면서 복돌보면서 뭐 정품쓰려고 노력해요 이딴 개소리 하지마_비정상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머만하면 너넨 원래드러움 이지1랄
스팀 대중화되면서 복돌이도 무설치 딸각으로 진화했는데 그걸 아예 모르니 다행이야
넷플릭스로 전세계 고객 다 유입되다가 ott 난립하니 불법 사이트 흥하는거만 봐도 사람은 편리함을 돈 주고 사는거에 너그럽다는 걸 알 수 있음. 구러니까 ott 통합 좀 제발
OTT 통합되면 월 이용료가 미친 듯이 올라갈 껄. 그게 독점이니까.
킹치만 독점하면 큰일나버리는걸
복돌이 오히려 안정적이었떤 GFWL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돈주고 CD 샀는데 게임런처 연결 요구하면 죽이고 싶음
나도 뭐 어렸을때 삼국지7 받는다고 컴 일주일 내내 켜놓고 그런적도 있으니...
랜섬웨어도 복돌이들이 줄어드는데 큰 역할했을 거야
돈 없는 고딩 때는 나도 복돌인생이라 급식들이 복돌짓 하는 건 이해. 근데 성인돼서 알바로라도 돈 좀 벌면 불편해서라도 복돌짓은 못 하겠더라
님이 쓴 글 댓글이 보고 싶네요
당시에 알포칩이나 웹사이트에서 크랙이 떠돌던 시절이였으니 부끄러웠던 시절이지
https://m.ruliweb.com/userboard/board/700242/read/292 원본링크는 디스이즈게임에서 내렸는지 안보이네
난 콜옵 모던워페어1,2,3(구작) 이 존나 불만스러운게 스팀에서 정식 한글 지원안함 한글패치존재 근데 한글패치하려먼 실행파일 교체 해야함 그냥 불법크랙판이랑 같아짐-_- 이게 젤 싫었어
옛날엔 게임이 비싸기도 했고 불법 이라는 개념도 잘 안잡혀 있던 시기라 나도 어릴땐 그랬지만 사회 생활하며 게임 한두개씩 사다보니 150개가 넘어가는
사실 복팩은 알기도 힘들잖아 팩 뒷판에 정말 작게 nimtendo, mintendo, nintemdo 이따구로 써져있는데 그리고 게임 파는 가게에서 당당히 팔고 있는 거 어린 애들이 복사인지 알 수 있나
내가 초중딩 때 복돌 쓰던 이유는 간단함 그게 더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게임을 구할 수 있던 수단이었기 때문이지 내가 대략 2004년부터 포스탈2 같은 해외게임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땐 스팀이 뭔지도 몰랐고 스팀에서 게임을 팔던 시절이 아니라서 접할 기회가 없었어 영상물도 마찬가지야 질좋은 영상에 자막도 제대로 달린 영상들을 스팀같이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으면 다들 복돌이 안 하지
지금이랑 달리 그시기쯤 유저들은 대놓고 말하긴 뭐해도 복돌 경험은 있긴할거임. 그나마 조금 인식이 괜찮아졌다해도 게임에 돈을 쓴다는거에 이해를 못하는 부모님세대더 있다보니 살 돈을 모으기도 그렇지만 사놓은 뒤에 걸려서 보는 눈앞에서 반으로 갈라버렸다든지 하는 일화도 보이던 때니깐 이후 스팀이 어느정도 퍼진 이유 중 한가지가 저런 물리적 증거가 남진 않는게 이유 인것 같기도 하규
난 정품 샀는데도 리들러 트로피를 다 모아야 진엔딩을 볼 수 있다는 버그가 있더라
복돌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 존나 편하게 살 수 있어야한다
나도 gta5 할라고 처음으로 스팀 가입하고 그랬제 그때 딱 문화상품권으로도 결제되가지고 바로 질렀음.... 비자카드없던 학생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