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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도 일본 가서 얻어먹고 했음. ㄹㅇ임
아니 이 시간에 저걸 보니 으으
계란이 저렇게 잡히는거였나
조선통신사 기록중에 왜 내 전임사람들은 카스테라 줬는데 난 안줌? 기록했을정도
??? :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 (움찔) 사장 : ㅆㅂ 그거 아니야!!
저거 자라메 씹히는게 ㄹㅇ 개씹 맛있음
카스테라 씹거나 삼키기 어려울때 우유랑 먹기 좋았지
아니 이 시간에 저걸 보니 으으
계란이 저렇게 잡히는거였나
신선도 + 나무젓가락 거친표면
카스테라 씹거나 삼키기 어려울때 우유랑 먹기 좋았지
저거 자라메 씹히는게 ㄹㅇ 개씹 맛있음
빨리 가게이름을
400년 전에 일본에서 카스테라를 팔았었다고?
무컁
조선통신사도 일본 가서 얻어먹고 했음. ㄹㅇ임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스페인 카스티야 지방의 과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것이 포르투갈로 전파되어 카스테이라(Casteira)라고 불렸다는 설이며, 다른 하나는 포르투갈 어로 '성(城)'을 뜻하는 단어 카스텔루(castelo)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본래는 간식용으로 만들던 빵이었으나, 대항해 시대에는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파운드케이크와 함께 뱃사람의 주식으로도 쓰였다. 동양에는 일본에 16세기 중반 포르투갈의 상인들이 나가사키의 히라도와 데지마에 위치한 상관에 정착하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처음 전파되었다. 포르투갈인에게 카스텔라 제법을 전수받은 일본인에 의해 카스텔라를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고, 전통적인 카스텔라와는 다른 일본 현지의 로컬라이징을 거쳐 나가사키의 명물이 되었다. 나가사키 스타일의 카스텔라 재료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물엿이라고 한다.
400년이 맞다니. ㄷㄷ
임진왜란이 1592년인데 나가사키에 포르투갈 상선이 드나든건 전국시대부터니까...
무컁
조선통신사 기록중에 왜 내 전임사람들은 카스테라 줬는데 난 안줌? 기록했을정도
일본은 류큐에서 설탕 수입이 가능했었으니까
400년전보다 좀 더 전 전국시대즘에 서양애들이 일본에 들락거리면서 조총을 위시해서 이거저거 전해준거중에 하나 카스테라Castella의 어원으로 스페인어 카스티야Castella가 나올정도임
일본 전국시대 때 포르투갈하고 무역하면서 들어왔던 거로 기억함. 포르투갈하고 무역하면서 들어온 다른 거로는 카톨릭과 조총(철포) 등등
카스테라 뿐 아니라 윗댓처럼 설탕이 나사카키를 통해 유입이 되서 설탕이나 각종 과자류 같은걸 수도까지 운반했는데 그래서 그 경로를 슈가로드 라고 부르기도 함.
포르투갈 쪽과의 교류로 들어옴.. 그 나가사키에 데지마란 곳에 외인들 몰아넣고 관리하며 그때 들어온걸로 앎..
갑자기 떠오르는 두부의 추억... 다른 나라 가면 그지역 특산물 먹거리 챙기는 건 만국 공통인가ㅋㅋ
나만 안주면 섭섭하긴 하지
그래서 "스미마셍요 우리도 흉년이라 카스테라 못 드린다 데스요" 에 통신사 기록으로 "우린 구경도 못했다!"도 남아있음
얻어먹었다고 하면 좀 구걸같으니 대접받았다고 하자
벽돌채로 우적우적 베어물고 우유 한모금 가득 머금고 싶다
마싯겟따 우유갓고와!
그러니깐 일본은 카스테라 만들겠다고 오키나와를 침략한거야?
오키나와랑 상관 없음. 나가사키에 데지마라는 무역 지구가 있을 정도로 서양 문물을 일찌감치 받아들이고 있었음
아...
저 바닥에 가라앉았다는 설탕 씹히는 맛이 되게 궁금함
국내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찐으로 나가사키식으로 만들어서 자라메 있는 찻집있음
생각보다 입자가 굵음 굵은 소금 씹는느낌의 설탕임 나는 존맛이었음
역시 진짜 달인한테는 딱히 해괴한 비법이 없군
FinKLain
기계가 40년
FinKLain
일본에 카스테라가 정착된게 16세기라함..
내가 먹고 있는 카스텔라가 싸구려가 되버렸어....아 싸구려 맞지!
계란 노른자가 저렇게 잡을수 있는거였어??
??? :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 (움찔) 사장 : ㅆㅂ 그거 아니야!!
싱싱한 달걀은 잡힙
욘학쿠넨카스테라
재료가되는 달걀에서부터 저러면 진짜 빡세긴 하겠네...
내가 나가사키 3번 갔는데 갈 때마다 카스테라만 열박스씩 사옴ㅋㅋ 누구한테 선물해도 좋아하고, 나도 한박스 맛있게 먹음
동네가 카스테라 천지더라 ㄹㅇ 나는 후쿠사야 제품이 제일 좋았다
카스테라도 그런데 카페들도 둘러 보면 재밌음. 100년 넘은 가게들도 많고, 식기들도 그만큼 된 것들이 많아서 과거 체험하는 기분임ㅋㅋ
동네가 작은데 수수하게 이쁜 장소가 많고 개성 확실하고 옆동네 사세보 엮어서 가기도 좋고 사람 적어 편하게 다니니 좋았는데 이젠 나가사키 직항 노선이 없는게 슬프다
https://matsuishinise.com/ 정작 중요한 가게 정보가 없어서.
일본도 설탕이 귀했을거같은데
일본은 규슈 이남에서 사탕수수 재배가 가능해서 한반도마냥 귀한수준은 아니었음
실제로 너무 귀해서 귀족들도 잘 못 먹고 쇼군이나 다이묘급만 먹었다고 함 아니면 외국에서 오는 귀한 사신들이나
17세기에 이미 류큐에서 사탕수수 재배를 해서 설탕 수급이 가능해서 조선급으로 귀한 사치품은 아니었다고 함
오키나와와 교류해서 얻기는 쉬웠을듯
어느 시기냐 따라 다른데 일본에서도 사치품 취급이었음 에도시대때도 나라에서 공인된 음식점만 설탕 사용가능했음
전국시대~임진왜란 정유재란 끝나고 통신사 다시 보내던 시절이면 엄청 귀한거맞음 사탕수수 사탕무 둘다 재배 안되는 기막힌 기후에 걸친 한반도랑 달리 일본은 남부에서 사탕수수 재배는 가능하긴 했는데 거의 귀금속 수준으로 수확량 적어서 찐귀족이 디저트 만들때 소량 넣는 수준이었고 평범한 귀족 밑은 다른 아시아가 그랬듯 나무, 과일 즙 졸인걸로 대체함
나가사키에 3대 카스테라집 있을텐데 그중 어디인가. 셋다 맛은 있었음
저거 때문에 외교문제 발생한게 여러번임... 당시 시대상 물류이동 문제로 통신사들 중 누구는 주고 누구는 못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못받아 먹은 통신사들이 에도에서 항의성 데모?를 해서 막부에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썻다고 함. 웃을 일이 아닌게, 당시 너무도 비싼 가격이라 통신사의 격, 새로운 쇼군의 대조선 정책등과 관계있을 정도로 신경써야 되던 일종의 의전이었음. 사실은 조선에서는 못 먹으니까 통신사들이 삐져서 그런거라는게 뇌내망상.
카스테라 좋아해서, 대왕 카스테라 열풍일때 자주 사먹었었는데 다 사라져서 아쉽다.
거 꽈배기보다 재료가 부족한거 아니오? ㅋ
지금 봐도 맛있어 보이는데 1600년대 사람이 저거 먹으면 정말 천상의 맛이었다고 느꼈겠다
아니 거기서 금속탐지기가 왜
이물질 들어가는지 검사하는거일걸 우리나라도 식품공장은 다 하는걸로 알고있음
오 처음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이것이 끝이아니다가 없네...
전설의 가리비 꽈배기
누가 일본 여행 갔다왔을 때 딱 한번 먹어본 적 있는데 저 설탕 알갱이 들어있는게 특이하고 맛있었음
진짜 심플하게 고급지네
난 400년 드립쳤을 때 아시아에서?? 라고 했었는데 일본이 아시아 제과 근본 국가더라 ㅋㅋ 네델란드 포르투갈과 일찍 교류했으니
파티셰 유학도 무조건 일본 아니면 프랑스
해외 교역 자체는 한반도가 일본보다 빨리, 왕성하게 했었음 신라, 고려때만해도 서유럽이나 중동아시아랑 교역했으니까.. 근데 하필 조선때는 사농공상 기조+옆에 세계주딱 명나라 있는데 굳이 오랑캐들이랑 교역할 필요 있음? 으로 교역 비중 확 줄어들고 그동안 중국이랑 일본이 해외 교역으로 엄청 발전한게 컸지
애초에 삼국과 고려도 중국 통해 간간이 교류했으니 명나라 존재가 큰 타격이었겠지 ㅋ
뭐 명나라 거쳐 교역하는것도 당시 전세계 발전 비교해보면 실책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조선 후기,말기에는 적극적으로 유럽쪽이랑 교역했어야했는데 크아아아악 서역에서 온 삼강오륜의 파괴자 서학(천주교)! 크아아아악 교역해달라고 함선으로 공격해대는 미친 색목인놈들!! 크아아아악 대원군 아버지 묘를 파묘하려는 미친 색목인 상인?!!!???????? 이런 사건들이 다 겹쳐서 쇄국들어간거 보면 진짜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다 ㅅㅂ ㅠㅠㅠ
여기 존맛이더라
신기하네.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맞는거 같은데 가게는 나가사키 시내가 아니라 나가사키현 동쪽 끝 시마바라에 있음. 가게명 matsui shinise 구글맵에 まついしにせ로 검색하면 나옴. 시마바라는 나가사키현 안에서도 시골 취급인데 원래 저기서 시작한 가게인가? 아님 이전한건가? 대부분의 나가사키 카스테라는 전부 나가사키 시내에 위치해 있는데 신기하네.
구글 리뷰를 보니 가게 위치가 위치라 직매보단 백화점 납품 등이 주영업방식인듯. 다른 나가사키 카스테라 브랜드들보다 외국 인지도가 부족하다보니 한국 홍보를 위해서 생활의 달인 출연을 한것같기도.
기계가 40년이 되다니... 단종대비해서 부품 미리 싹 구해놓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