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서 사이코패스만 있으면 선협이다 -> X
중국 소설은 선협, 무협 어떤것이든 한국 기준으로 사이코패스가 넘친다 -> O
당장 본문의 활협전을 가지고 엥? 중국껀데 협 그 자체인데? 할 수도 있지만
얘는 "대만" 무협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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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용 소설만 봐도 넘치는게 사이코패스다.
이제는 가슴 모드 쓴게 사실상 기본 베이스가 되버렸구나
중국 선협은 초기에 수입된 웹툰이 ㅋㅋㅋ 시비검 > 주인공이 시비걸었던 빌런과 주변에 구경하던 사람까지 다죽임 이랬어서 ㅋㅋㅋㅋ
요즘 중국 애들 협 들어가는 장르는 걍 ㅁㅊㄴ들 투성이인게 반갈라 죽어 개 ㅂㅅ 작가 같은 놈들이 인구가 많으니까 2억, 3억 버는 세상임
선협의 민간인=하등생물
내공주머니모드 나만빼고 다들 쓰는거냐??
? 중국 무협은 왜 안그럴거라고 생각하냐
이제는 가슴 모드 쓴게 사실상 기본 베이스가 되버렸구나
순간 하후란 저리컷나 했는대 모드구나
"가슴 모드는 몰입감을 해치지 않소"
사실 김용 소설만 봐도 넘치는게 사이코패스다.
수호전만 봐도...
내가 무협을 거의 김용 꺼만 봤는데 하도 정신병자들같아서 중국인들은 이런 성격인건가 싶었었음.
중국인들한테 제일 인기 있는 수호전 캐릭터가 이규였지.ㅋㅋㅋㅋ
그때 어린 나이에 NTR 당하는거 보고 ㅋㅋㅋ
선협의 민간인=하등생물
무협의 민간인은 그나마 사람인데 선협의 스케일은 너무커서 민간인이 그야말로 벌레취급을 받는 경향이 있지..
하등생물? 생물로 쳐주는구나 다정하네. 보통 알아서 늘어나는 소모품의 한종류 였던거 같은데
그정도까진 아님 애초에 범인을 소모품으로 써도 비효율적이라 쓰질 않고 신경도 쓰지 않음
80년대 홍콩영화들이 대만자본으로 홍콩에서 만들던 영하들임
내공주머니모드 나만빼고 다들 쓰는거냐??
나도 안씀
기존 일러도 적당하고 이뻐서 모드 안씀
가슴모드는 풍미를 해치오.
저딴거 안씀
안써.. 궂이 쓸 필요를 못 느낌
사람 죽이고 술쳐먹으면서 호탕하게 웃는 사람이 인기많은 동넨데
중국 선협은 초기에 수입된 웹툰이 ㅋㅋㅋ 시비검 > 주인공이 시비걸었던 빌런과 주변에 구경하던 사람까지 다죽임 이랬어서 ㅋㅋㅋㅋ
? 중국 무협은 왜 안그럴거라고 생각하냐
무협시절에도 이벤트 발생한 객잔/주점은 초토화되는게 국룰이었잖아
여파를 피하지 못해 죽는것과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본 눈들을 지운다며 죽이는 것의 차이지
무협의 그건 그래도 그건 기물파손 수준이었지, 객잔에서 무고한 민간인 휘말려 죽게 만들어놓고 알빠 아니라는 태도 보이는 주인공은 보기 어렵잖아.... 만약 주변인이 죽더라도 악당이 죽이거나 주인공의 의도가 아닌데 휘말려서 죽거나 하는 거고.
요즘 중국 애들 협 들어가는 장르는 걍 ㅁㅊㄴ들 투성이인게 반갈라 죽어 개 ㅂㅅ 작가 같은 놈들이 인구가 많으니까 2억, 3억 버는 세상임
맘에 안든다고 죄없는 민간인을 서주 대 효도 하는게 보편적인 동네라 안쳐다보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그딴걸 보고 재미있어 하면 병원 가는걸 추천함
리얼 도날드 트람퓌 옹호하는 대안우파 급 정신나간 전개로만 이루어진 소설들만 있으니까.
무협 싸이코패스는 있는데 어느정도상상히 될정도임 선협 이게시바 맞나? 싶을정도로나옴
무협 : 죽이고 템 털음 선협 : 죽여서 템으로 만듬
중국 무협이고 신협이고 기본적으로 복수는 나의 것 니까짓것들이 나를? 이 베이스로 들어가더라
봉신연의부터 읽어보면 인명경시사상이 충만(?)하지
초딩때 수호지가 추천도서로 올라와서 봤는데 식인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진 기억만 남
나는 선협 진짜 적응이 안되던데 인기 ㅈㄴ 많더라
인기 많은 대신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웹소계에선 그 팬덤들을 조선족이라고 멸칭할정도임
사이코패스 사이다패스
악당이 사이코패스면 딱히 이상하진 않은데 주인공이나 주인공편 조연이 사이코패스처럼 굴면 좀...
썸네일보고 임신한줄
우리가 아는 무협은 대만과 홍콩이 근본이지 중국이 아님ㅋㅋ
김용은 중화인민공화국 사람이여...
그래도 양우생과 고룡은 각각 홍콩과 대만 사람이죠.
김용이 무협을 집필할땐 홍콩에서 했다.
웬 사이코 패스? 무공이 기준 아니야? 무협-뭔가 내가 수련하면 될 수는 있을 거 같음. 선협-어림도 없지. 검타고 하늘 날라댕김. 더불어 중국선협은 각각의 경지에 대해 세세한 자기들만의 설정이 있음. 읽는 사람 정신나가게 만듬. 선단술로 어디까지는 돌파가능한데 어디부터는 벼락을 맞아야함ㅋㅋㅋㅋ 않이 시발ㅋㅋㅋ
중국은 무협도 하이파워+상태창이 정통무협 태그 달고 나옴 ㅇㅇ
오히려 사이코패스들이 너무 많아서 협이 중요해 지는거라... 근데 난 왜 아직도 선협이 협 인지 모르겠음 ㅋㅋㅋ
협이란게 착한일하고 그런게 아니라서 그럼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선협은 본인 은원관계 였던 아니던 약으로 만들어 버리니 협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거지
선협에 대한 인식은 한국과 중국의 신선에 대한 인식차이때문에 생기는것도 있음 한국의 신선이 산골짜기에서 자연을 벗삼아 안빈낙도하면서 바둑 장기두고 허허.. 하는 동네 할아버지에 가깝다면 중국의 신선은 자연(죽음)을 거스르는 행위를 하는, 죽을때까지 죽음, 다른 수행자와 끝없는 배틀로얄 해야하는 운명이라는게 다름 애초에 그런 세계관이니까 그런 짓을 하는게 자연스러운거지
선협스타일 주인공이 요즘 유행하는지 별거 아닌일(주인공에게 욕했다거나 그냥 지나가다 툭친 수준)에도 상대를 안죽인다고 별태 하는 애들이 많아짐.(내가 보는것들에 유독 그런 놈들이 많은걸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그러는 건 선협 유행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랬던 것일 뿐임.
한국 장르소설은 사이다패스, 현판 유행하면서 그렇게 변함
무림이니어쩌니해도 결국 다 무기든 깡패들이기도하고.. 그런 인간군상속에서 의니 협을 지키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 인물들이 빛나보이는거도있고..
무협은 그래도 싸울때 주변에 입힐 여파를 피해 다른곳에서 싸우자! 하면 ㅇㅋ 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협은 주변 피해고 나발이고 널 죽여버리겠다고 민간인이고 뭐고 다 박살나도 신경안쓰는 장르라는건가
무협: 아직 아무것도 안했지만 언젠가 니가 내 통수를 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죽인다 선협: 너 좋은 거 갖고있네? 죽어 그리고 내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몇몇 작품 주인공들은 이러더라
둘 다 똑같음 그냥 한국 무협으로 치면 주인공이 정파쪽이냐 사파쪽이냐의 차이임
좀 결이 다르더라고. 선협은 신선으로 가는 한정된 자원을 놓고 경쟁하는 세계관이다보니 중국 무협의 인명경시를 넘어서 주인공이 도적질하고 살해하고 혐성이 좀 심했음
학사신공(범인수선전)이 인기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주인공이 같은 수도자만 죽이지 일반인은 건드리지 않았다는 거. 그래도, 악인을 죽인 뒤에 악인이 사람들 수십수백만 죽여서 만든 영혼사발을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건 좀 깨더라.
학사신공이 선협물 중에서 가장 순한맛임 ㄹㅇ
선협중에서도 주인공이 민간인을 갈아버리는건 굉장히 드물긴 함 근본인 학사신공에서도 민간인을 갈아버린적은 단 한번도 없고 적을 갈아서 단약으로 만든것도 딱 한번인가 그럴거고
학사신공도 초창기조차 주인공이 좀 많이 특이한데 싶었는데 정작 선협물에서 학사신공 주인공 정도면 매우 선한 수준이라는거 듣고 기겁함
선협을 넘어서 중국 무협 통틀어서 봐도 굉장히 선한편은 맞음
선협을 볼때 뇌비우고 봐야함. 현 도덕관념 생각하면 못봄 자기제자 영혼뽑아서 꼭두각시만들기. 제자가 얻은 제물 등쳐먹기. 거슬린다고 마을 싹쓸이 조금이라도 마찰생긴 반대편 피 1방울로 살아있는 혈족 목숨에 다 거두기는 기본임
선협을 볼때 가 아니라 그냥 중국 소설 보면 기본적인 생각 자체가 다름
주변이 엉망이라도 주인공이 좀 중간이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주인공도 당연하다는 듯이 돌 한 대 맞았다고 구족을 넘어 도시를 말살시키는 선협 쪽은 받아들이기 좀 많이 어렵더라
뭔 개소리여? 대만이나 홍콩이나 다 짱꿔인데? 협에 관한 사상 같은건 그대로여.
무협과 선협의 차이는, 무협은 일단은 사람 취급은 해 줌. 사람 기준에서 존경받고 지존이 되겠다는 주제가 대부분임. 근데 선협은 "내가 신선이 될 터인데, 이 하등한 무지렁이들(사람)은 뭐냐." 이 스탠스라서, 주인공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죄다 몰살 시켜버림. 개인의 불만을 표출 못하는 중국 사회의 특성상, 이런 식으로 현실 도피 하려는 중국인들의 몸부림과 스트레스 해소의 결과라고 봅니다. (개 같은 세상, 전부 부숴 버리겠다~~)
최신 중국 무협은 애초에 하이파워, 상태창 달고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선협과 큰 차이가 없음
중국 무협은 2010년대 경제 성장 이후 변질 된지 오래라서...;
ㅇㅇ 최신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거입
안그래도 하후란은 모성애 넘치는 찌찌인데 저거 넘모 커...
아니 적으로 사이코패스가 나오는 거야 문제가 아니잖아 주인공이 사이코패스인 무협이 중국엔 많다고? 국내 정발된 중국 무협을 못해도 수백 질은 읽은 것 같은데 사패 주인공은 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언제 본거임? 20~30년전이라면 지금하고 좀 다름
실제로 20~30년 전이긴 한데…
ㅇㅇ 그때하고 다름
강산이 2~3번쯤 바꼈네요
중국소설에도 선 성향 주인공이 없는건 아닌데 인간찬가식 주인공은 거진 없음 바닥을 기고 시궁창물을 마시더라도 선을 관철한다 이런것보단 잔인한세상에서 냉정하게 이득볼거 다보면서 자선하듯이 도와주는느낌
선협은 무협에 신선 요괴같은 인간을 초월하는 괴물들이 매인인 판타지라
내가쓰는 찌찌모드랑 다른거네
비열하고 야비한 쓰레기들이 설치는 걸 굳이 보고 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