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로마의 황제야!"
"아니야! 내가 로마의 황제라고!"
"수염이나 깎아라 야만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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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iCho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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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마다 황제가 바뀌는 주제에 뭐라는거야
누구나 로마를 자칭하면 로마가 될 수 있어
로마 황제는 한국인이잖아
진정한 로마는 비잔틴의 제위를 계승한 룸 카이셰리의 오스만 튀르크라는거지?
그 야만족들한테 따였죠
3년마다 황제가 바뀌는 주제에 뭐라는거야
누구나 로마를 자칭하면 로마가 될 수 있어
자치령은 로마다
'어떤 나라든 로마가 될 수 있다.'
그 야만족들한테 따였죠
로마 황제는 한국인이잖아
진정한 로마는 비잔틴의 제위를 계승한 룸 카이셰리의 오스만 튀르크라는거지?
venom_k
로마 황제(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무덤과 성 소피아 성당 다음가는 성당을 폭파시키며)
이슬람이 무슨 로마임?
아 꼬우면 비잔티움 수복하시라고 ㅋㅋㅋ
뭐...진지빨고 말하면 이슬람을 믿어도 자신의 뿌리를 고대 로마와 그리스에 두고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로마인이라고 정의하면 로마라고 못할건 없긴해.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ttwar/1210048 햄탈워로 비유해서 로마가 오거라면 오스만은 되살아난 덩치야
당신의 로마 황제 후계자 가문, 벌집피자로 대체되었다
동로마는 민속놀이가 있잖아
고자 만들기 눈깔 뽑기
2000년전 로마인들은 어떻게 면도했을까? 면도칼 만드려면 꽤나 기술이 필요하다던데
노예들 시키면 그만이지 뭐
흑요석이 남미 특산물도 아니고 만들려면 만들순 있을거 같은데. 근데 좀 심하게 번거롭긴 하겠다.
요즘같은 면도칼 만드는게 어려운거지 면도칼 자체는 어려운거 없음
그냥 쇠칼로 했지. 요즘 면도날이 기술력의 정수인건 맞는데 단순히 깎기만 하는거면 아예 불가능한건 또 아니지
로마인 석상 처럼 저렇게 완전히 깔끔하게 면도된건 아닐것 같음. 그 시대 로마인들 보면 파랗게 수염이 조금씩 났을것 같음. 우리가 2~3일 면도 안 한 상태가 디폴트 상태였을것 같음.
아마 그러겠지?
뭔가 면도에 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잘드는 칼 이용하면 깔끔하게 가능함 https://youtube.com/shorts/TrtHh3AMKe8?si=W2Y5w2WrJBZoOcsV
수염깎으라기엔 하드리아누스때부터 황제들은 다 수염길렀는데 뭐
면도가 어지간한 부의 상징 그 자체였음. 정교한 거울과 정교한 칼. 둘중 하나라도 없으면 못하고 측근한테도 목에 칼을 대는거라 못맡김.
딱히 그래서 수염 기른건 아니고 그냥 그리스풍 좋아해서 기른거임. 트라야누스까지만해도 황제들 다 면도하고 댕겨서 석상에 수염이 없음
정정. 네로도 그리스풍 좋아해서 수염기름
튀르크한테 따잇당했죠? 소피아 성당도 모스크로 개조당했죠?
서로마도 게르만한테 따잇당했으니 역시 같은 로마였어!
이거 원본 있을꺼같ㅇ느데 뭘까
저렇게 밝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는거 보니 처음 황제가 암살됬을 때가 아닐까?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 처음 암살 당했을 때겠군.. 두번째이후로 보고나서 말했으면 말하는 본인도 혼란스러워했을거임
로마의 황제는 문종이지
이런 짤은 왜 존재하는뎈ㅋㅋㅋㅋ
https://novel.munpia.com/147786 그야 소설이 있어서 생긴 콘임 ㅋㅋㅋ
아니 소설은 또 뭔뎈ㅋㅋㅋ
문종시기에 왜인지 모르지만 이탈리아반도대신 한반도째로 그 자리에 이동했는데 그 시기에 카이사르가 주사위 던져졌다 하고 오기 직전이었음 한반도가 시공간을 통째로 넘어서 온거 그뒤로 로마가 되는 이야기
살려만다오스
진지빨고 말하면 고대 로마의 연속체로서 국가적 에스닉과 가치관에 있어서 로마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가진 동롬, 부활한 서롬으로 간주됐고 실제로 진짜로 로마가 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했던 신롬을 내리깔 수 없지만
아아니이이이..... 신롬은 로마아닌거 맞지만 정통 통일로마의 황제들도 수염은 존나 많이 길렀다구.... 수염은 당시 유행타는거지 야만과 문명의 구분이 아니었서...
하지만 전기 제정시대에는 수염 기르는거 안좋아한것도 맞지.
진짜 이발좀 해라 야만인들아!
독일인들: 네? 저희들은 자랑스러운 게르만 조상님인 헤르만(아르미니우스) 빨건데요?
아 영감탱이 십자군 원정가다 물에 빠져 감기로 죽었잖수
진짜 로마는...신성로마제국을 무너트린 나폴레옹의 프랑크로마 라고 생각해요
트루로마 오스만투르크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