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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저런데 돈 갖다바치는 부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
근데 전혀 안믿는다면서도 애 수능볼때쯤엔 한번쯤 용하다는 집 기웃거려보는 경우 많은게 좀 웃기긴 해 ㅋㅋㅋ
인식이 안좋다 하지만 유명한 작명소 찾아가고 하는거 보면 그렇게까지 낮은거도 아닌거 같음
사이비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탄핵사건도 있었고 ㅋㅋㅋ
근데 솔직히 맥아더 장군 모신다는 보살은 한번 찾아가보긴 하고 싶어 장군신이 영어로 말씀 하시냐고 한국어로 말씀하시냐고 물어볼래
근데 파묘에서 말한 것처럼 상위 계층에겐 과학 그 자체더라
제우스를 믿자
은근히 저런데 돈 갖다바치는 부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
상위계층으로 갈수록 무속이나 미신 같은 신비주의에 빠지는 경향이 큰 건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통점인데 나름대로 이유가 있음 사람은 삶에서 통제 가능한 영역이 커질수록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거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세상은 원래 통제 불가능한 것들 투성이고, 그렇기에 내 인생이라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살아감. 즉 '인생은 원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를 '정상 상태'로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는 것. 하지만 돈과 권력이 있어 인생에 있어 상당수의 영역이 '통제 가능해' 지면, 즉 '통제 가능한' 영역이 '통제 불가능한' 영역보다 많아지게 되면, 그 사람은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어야 한다'를 '정상 상태'로 받아들이게 됨. 그렇게 되면? 최후까지 남아 있는 '통제 불가능한 영역'은 그 사람에 있어 '비정상'이 되는 거고 그 '통제 불가능성'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는 것임. 그렇기에 그들은 이 '통제 불가능한' 영역까지 최대한 통제해보려는 갖은 시도를 하게 됨. 여기서 이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조차 어쩌지 못하는 최후의 '통제 불가능한' 영역은 보통 우리가 운이나 운명이나 천명 등으로 부르는 대상이고 이걸 인간의 뜻대로 통제하려고 시도하는 게 바로 무속의 영역임. 그러니 거기에 빠지는 것.
오호 미지의 공포가 되는구나...
이미 돈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했기 때문에, 돈으로 해결 안되는 영역까지 손대는거임.
ㅇㅇ 그래서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무속이나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도 진지하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어서라기보다는 혹여 임시방편에 불과한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아무튼 그 공포심을 잠재워줄 일종의 마취제가 필요해서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BGF7X
무당 고용 할 때마다 돈 주는 거 아님?
BGF7X
손님 재력 어림짐작해서 부를거같은데 ㅋㅋㅋ
BGF7X
놀랍게도 변호사 선임 비용과 매우 비슷하다던데
BGF7X
서로 섭섭치 않게만 부름 재료비는 시장가 그대로 가져오고
귀신이 진짜 있으면 신도 있다는건데 그럼 신을 믿어야지 귀신따윌 믿어서야 쓰나.
라쿤맨
제우스를 믿자
일단 무당들이 모신다는 신들도 원시적인 형태라지만 신은 신인지라
맥아더 : ???
싱긋
저쪽업계에서 귀신이 종교에서의 신이야.
내가 걸린다면 포디 엠페라 해야지
이제 막줄땜시 악몽꿀듯
제우스한태 당하는꿈 꿀듯
근데 솔직히 맥아더 장군 모신다는 보살은 한번 찾아가보긴 하고 싶어 장군신이 영어로 말씀 하시냐고 한국어로 말씀하시냐고 물어볼래
그거 물어보면 영적으로 대답하는거라 뜻으로 이해하는거라고 말함.
근데 전혀 안믿는다면서도 애 수능볼때쯤엔 한번쯤 용하다는 집 기웃거려보는 경우 많은게 좀 웃기긴 해 ㅋㅋㅋ
그건 부모님의 마음으로 이해해주시죠
결혼 할때도 궁합 사주 ㅋㅋㅋ
절실하면 사람이 뭔짓인들 못해???
사이비에 의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탄핵사건도 있었고 ㅋㅋㅋ
뉴소피갈
무속이든아니든 사이비라는게 중요하지
근데 파묘에서 말한 것처럼 상위 계층에겐 과학 그 자체더라
교회 다니는 양반들도 선거철 때 찾아간다지
그건 제대로 안 믿는 사람들 얘기
인식이 안좋다 하지만 유명한 작명소 찾아가고 하는거 보면 그렇게까지 낮은거도 아닌거 같음
더 킹 영화보면 적나라하지 ㅋㅋㅋㅋ
철학관 작명소는 무당 아닌데.. 사주나 점은 고대철학에 가깝지..
그렇지만 가장 최신 기술 도입한 제조업, it업계 , 최신장비들 다 갖춘 영화관계사 이런대서도 다 뭐 시작하기 전에 제사 한번 야무지게 지내고 하던데..
"반도체 만드는 데 양자역학도 응용하는 회사가 신공장 부지선정하는데 무당부름" 어찌됐든 SK하이닉스가 결국 엔비디아한테도 납품했잖아 한잔해!
맞음 돼지머리에 고사 지내는거.. 직업 무속인의 인식은 나빠도 뭔가 전통 종교 자체는 우리와 꽤 가까이 있는거 같음
영화업계도 교회신도나 불교신자 많지만 촬영할 때 고사 지내고
과학으로 해결 안되는게 있어서 하는거죠. 운 같은거.
인식 바닥인데 이상하게 마을 하나당 꼭 있긴 한 기적의....
그냥 우리나라에 그만큼 뿌리가 깊게 박혀있는거지뭐. 세월이 긴 만큼 사기꾼도 많고, 다 날린사람도 많아서 불퀘하면서도, 힘들면 한번쯤 기대볼까 싶은거기도 하고... 그런거 아닐까? 다른 종교든, 무속 신앙이든 다 과하면 문제인거지뭐
차라리 저런 무당들은 속이 훤하기라도 하지 목사들은...
목사는 못 믿는데 무당은 믿음? 헐..
그렇게 들리면 목사한테 홀린거임 무당한테 점보고 부적쓰면 무당은 그냥 돈을 받지 근데 목사는? 가족부터 교회로 오게 만들어
그건 논점일탈이지. 무당은 어떻게 믿냐니깐 목사 얘기를.. 둘다 못 믿는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목사는 못 믿고 무당을 믿다니.. 헐..
너야말로 논점일탈인데? 애초에 난 무당을 믿는다는 말도 없이 그냥 속이 훤하다고 했는데 목사는 안믿고 무당믿는 사람 취급을 했잖아 전형적인 개신교도들 갈라치기같이 말이야
대부분의 인식은 이건 종교로조차 분류 안해주잖아 ㅋㅋㅋ
내 입장에서는 솔까 종교쟁이들은 다 똑같다.
이슬람교인줄 알았는데
예전부터 무당은 백정과 같은 천민이였지. 그래서 멸시받는 직업이였슴
종교쟁이랑 동급
무당은 그래도 전도는 안하잖아, 피해다니면 평생 안만나고 살 수 있는걸
한국 대부분의 일반 신도들은 해당 종교의 신도가 아니라, 종교의 탈을 쓴 무속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임.
맞긴함. 외갓집 절간도 반쯤은 대머리 무당새끼가 운영함... 어린나이에도 표정에서 혐오감이 안 숨겨져서 그 중놈도 내가 자기 싫어하는거 알았던듯.
한국 개신교만해도 성경에 없는 기복신앙부터해서 온갖 미신 다 믿음 ㅋㅋㅋ 진짜 해당 종교를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 종교임
의외로 권력가들이 의지함
일반 국민 인식은 별론데 기득권으로 가면 중요한 결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게 참.
사주나 철학관 취급이랑 신당 가는 거는 취급이 다르 다는 것도 있고.
부처가 신통력 운운하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음. 사이비, 사기꾼이 조~~~~온나 많아짐.
믿는 사람들은 잘 믿음...
괴력난신 혁파 숭유억불 하던 조선시대에도 궁궐내 점쟁이가 있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위안 같은거야.
종교 자체의 본질적 의의가 어차피 그런 거지만.
어차피 우리나라 대형종교들도 스킨만 바꿔 쓴 '기복신앙'이라서, 본질은 저거랑 다를 바 없어서 무속신앙이 까마득한 예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는 거지. ㅎㅎ 심지어 불교는 무속신앙과 상당부분 융합도 되었음.
어지간한 절에 가면 '산신당'이라고 산신령 모시는 곳 다 있지? 아니면 칠성당? ㅋㅋㅋ
불교는 원래 있던 신앙 배척 안해서임.
불교도 타 종교 박해한 전적이 없는 건 아님...
근데 진지하게 믿는 종교로 말고 당시 민속 신앙을 공부하는 쪽으론 재밌더라. 무속 신앙 모티브로 한 캐릭터나 작품도 흑무경담 등 꽤 나오는 거 보면 이런 쪽으로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고
무속신앙 자체를 아예 안믿는건 아닌데 뭔가 근본적으로 신앙 보다는 상담사 같음. 하는 일이나 해주는 일이나
반면에 대중의 인식도 대놓고 사이비라 여길만한게 신앙적인 면에서 너무 허술하기도 하고.. 외국귀신 신내렸다는 사람이 외국어를 하길 하나, 옛날 조상귀신 신내렸다는 사람이 역사 고증에 맞기를 하나..
내입장에선 종교는 다 똑같다. 신이 내려와서 코로나도 안가져갔고, 범죄자들 잡아다가 지옥불에 튀겨먹는것도 못봤다.
그래도 코로나덕분에 환경오염도 줄고 인구구조도 조정되었고 개인위생을 신경쓰게 됐잖아.. 모든건 이어져있는거라 어느 하나만 고칠수가 없음.
어떤 여캠이 자기 엄마가 판사인데 점쟁이한테 점 보러 자주 간다 하는거 보고 가방끈과 재산은 믿음과 아무 연관이 없다는 생각이 듦
무속신앙이 보통 하층민과 최상위 지배층에 퍼져있음 하층민은 뭣도 몰라서 믿는거고 최상위 지배층은 의지할게 필요해져서 찾게되고
전혀 아님. 오히려 반대임.
예나 지금이나 천대받지만 누구보다 권력자들과 가까운 직업;;
나랏님도 대기업도 알아뫼시는 판인데 믿어야되나 싶은데 이제는
기독교 보다 더 믿음이 가는게 꿈 같은게 정말로 들어맞는 경우를 여러번 겪었음 사기꾼이 많다고는 생각하는데 모든게 거짓은 아니라는 생각
이런댓글들이 이글에 많이 달린거 보면 무속신앙이 전도를 진짜 안하는게 맞는가 싶음..
딱히 무속 신앙을 믿진 않아요 그 안에 있는 귀신이라던가 의미있는 꿈 같은건 정말 있을수도 있겠다 정도 신내림 받았다는 무속인 같은건 거의 다가 사기꾼이라 생각함 태어나서 점이라던가 사주팔자도 본적 없음
뇌과학적인 분석으로 꿈은 뇌의 기억을 정리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시간임 님 뇌가 무의식적으로 이러 이러한 상황에서 이런 일이 펼쳐질 확률이 높겠다고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린거고 그게 그대로 펼쳐진거임
솔찍히 한국인 신앙 1위는 기독교가 아니라 무속신앙이야
외국에도 점성술 같은 거 믿는 애들 겁나 많음. 한국에 잘 알려진 사람이 프랑스 감독이었던 레몽 도메네크. 이 사람은 선수 기용을 점성술로 했음 ㅋㅋ
스티브잡스가 대체의학 믿다 죽은 것도 사실상 종교적 믿음이라 봐야할지도 모름.
중요한 결정 같은거 내릴때 책임회피 심리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