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물의 길] 중
현실로도, 영화속으로도 13년 가까이 지난 끝에
침몰하는 함선 속의 최종전에서 장기간의 수중격투 끝에
해병쿼리치가 승기를 잡아서 해병제이크설리를 제압,
해병제이크설리를 초크로 질식살해 직전까지 가는데
하필 그때 서서히 침몰하던 함선이 해안바닥에 마침내 꽂히면서 충격이 발생하는 바람에(.......)
일개 생물이 버틸수 있는 충격량이 아닌지라 그대로 다리가 풀려버리고 역전패.
배가 가라앉고 있다는 상황을 각본 측면에서 그렇게 키카드로 쓸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