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같은 시대에 먹히는 츤데레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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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와왕 토요네]

ㅅㅅ해 ㅅㅅ

[닭장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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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첫페이지에서 꽃다발 다시 뺏어서 짓밟기 가능

[KKGM]

[사스쾃치]

ㅅㅂ 그냥 고맙다고 해!!!

[네리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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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흥흥하는데 몸은 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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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기다려 금방 씻고 올게

[주말노숙자]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고마우면 고맙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주는 사람이 편해서 오래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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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이것도 좀 지치더라

[바코드닉네임]

요새들어서 이런 정도 껏 츤데레가 나왔지..

얼마전까지 그냥 지가 잘못하고도 적반하장에 폭력적인 것을 츤데레 라고 하는것이 날뛰었고
그냥 짜증나기만 할거 같은데라고 말해보니 엄청 비추가 박히기도 했음...

애초에 츤데레가 오히려 너무 부끄러워서 표현을 반대로 하는 것을 의미했는데
왤케 그게 좋다는 마조들이 많았던 건지..

[소린이광광우러욧]

유행이란게 돌고 도는 거지 ㅋㅋㅋ

[소드맛즙이요]

이제 그런 거 좋아하는 애들은 ntr로 간 듯

[쿠쿨스 도안]

불닭 시리즈 같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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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라는 건 확신에서 나오는 캐릭터임
전지적시점에서 볼 수 있는 독자는 이 캐릭터가 이 캐릭터를 좋아한다라는 걸 알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본심과 다른 행동을 본심과 다르다고 알 수 있는 것이고
그런 행동을 마음에도 없는 소리 어차피 너 나 좋아하잖아 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임
그 확신이 얼만큼 있느냐에 따라 허용범위가 달라지는 것

[빵을만들어봐요]

주 소비층이 현실에 찌들어서 미투나 무고로 넘어가는 거 아니냐? 하는 잠재적 불안을 내재하게 됐기 때문임
당시대의 폭력 히로인=나사 빠진 남주를 훈육하는 당찬 여성, 확정 된 미래를 위한 투자, 실은 나도알고 너도알지 쟤가 얘 좋아하는거 하지만 애간장 타게 밀당할거임 그러니까 알아서 기어ㅋ
이런 이미지가 주류였음
하지만 오늘날 저 이미지를 대입하면 아마 사회 문제로 퍼진 무언가가 떠오르게 될 거임
그러한 잠재적 불안감을 창작물에서까지 연상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의 츤데레는 (작가가)정말 줄타기를 잘 하는 심리전의 귀재가 아니라면 응거름ㅅㄱ 하고 미련없이 드랍 시키는 까다로운 속성이 돼버림

[사실은말이야]

저거 원조스타일 츤데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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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피곤할꺼 같아ㆍ ㆍ

[Flayer]

3인칭 시점에서 보니 츤데레지, 1인칭으로 호의를 베풀었는데 욕바가지가 박히면 그 내면을 알 기회도 희박하니 마상만 남고 짜치는 결과만 남게 됨.

멀리서 보는거하고 직접 본인이 겪는거하고는 무게감이 완전 다르다는 거.

[ELEMENTALMASTER]

요즘 아스카같은 츤츤츤데레 나오면 작품 박살날듯.

[사실은말이야]

걔는 데레가 있긴 했나...?

[면먹는하마]

개는 그냥 정병폭력녀아녀..?

[키타하라 카즈사]

제로의 루이즈~ 레몽~ 레몽~ 대평원에서 자란 레몽~

[★와비★]

여동생한테 아이 생길짓 했다고 협박받는 그 만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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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져서 뉴 게임인 러브코미디 그 작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