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기전에 기관지염 땜에 다니던 병원에서 약 빼먹으면 안되니 오늘 오라고 해서 9시 오픈 하자마자 갔는데 이미 한 다섯팀 대기하더라
지하철 36분거 타야 안늦어서 30분이면 충분하겠다 싶어 앉아있었더니 진짜 아슬아슬하게 내 차례 왔는데
갑자기 의사가 어디 나감ㅋㅋㅋㅋ
화장실가시나 싶어 좀더 기다려봤는데 한 5분을 안오길래 걍 나옴ㅡㅡ(무슨 통화하고있는듯)
나갈때 나까지 보고 나가시라고 붙잡을걸ㅋㅋㅋㅋ어떻게 딱 내 앞에서 그러냐 허;;
노인들이 병원ㅇ 오픈 하기도전에 6시부터와서 기다리는이유가 그거임,,진짜
그래서 예약을 하고 다니지
토욜은 보통 예약 안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