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마루후쿠(舊 임천당골패)의 2대 사장인 야마우치 세키료가 죽고, 3대 사장을 뽑아야 했다. 원래라면 야마우치 히로시의 아버지가 사장이 되어야하나, 그의 아버지는 바람 피고 튀어서 당시 22살의 젊은 히로시가 사장직을 물러받아야 했다. 이때 히로시는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내가 사장이 되는 대신 일가친척들을 전부 회사에서 내쫓아라. 이런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음에도, (주) 마루후쿠는 히로시를 사장에 얹힌다.
그리고 진짜 히로시가 사장이 되자, 당시 회사에 임직원으로 있던 일가친척들을 내쫓아버리고 기존의 화투패 사업대신 온갖 문어발 사업을 펼친다. 이 시행착오로 (주)임천당은 파산까지 갈 정도로 적자가 심했고, 신입사원을 안 뽑으려고했지만...
(요코이 군페이. 게임보이의 아버지, 십자 키패드 최초의 개발자)
히로시 사장은 저 2명을 주변의 반대에 불구하고 입사시킨다.
요코이 군페이가 신의 한수고 두수가 미야모토 시게루 세수가 이와타 사토루
저 시절 임천당이 사업 여러개하다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진짜 따갚되를 해버린 기적의 사나이 맞음
야마우치 회장이 대단한건 평생 독재자 스타일, 보스 스타일로 닌텐도를 이끄면서 그야말로 게임의 제국을 처음부터 완성시키면서 전설로 남을 대성공을 거뒀는데 말년에 세상이 변했다는 결론 내리자마자 가족이고 나발이고 이와타 사장에게 물려주면서 다수 의견 중심의 민주형 기업으로 변화시키는걸 받아들인거임. 실패에서 뭐 배우는 것도 엄청 어렵지만 성공 공식을 버려야 한다는걸 아는건 그 배로 어려우니까.
세습되는 조직에서 새로운 젊은 수장이 하고싶은거 하려면 늙은 어르신들 다 쫓아내야하긴하지.
요코이 군페이가 신의 한수고 두수가 미야모토 시게루 세수가 이와타 사토루
저 시절 임천당이 사업 여러개하다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진짜 따갚되를 해버린 기적의 사나이 맞음
세습되는 조직에서 새로운 젊은 수장이 하고싶은거 하려면 늙은 어르신들 다 쫓아내야하긴하지.
크으 감사합니다
야마우치 회장이 대단한건 평생 독재자 스타일, 보스 스타일로 닌텐도를 이끄면서 그야말로 게임의 제국을 처음부터 완성시키면서 전설로 남을 대성공을 거뒀는데 말년에 세상이 변했다는 결론 내리자마자 가족이고 나발이고 이와타 사장에게 물려주면서 다수 의견 중심의 민주형 기업으로 변화시키는걸 받아들인거임. 실패에서 뭐 배우는 것도 엄청 어렵지만 성공 공식을 버려야 한다는걸 아는건 그 배로 어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