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만드는 큰 스킬이 없으면 주도적으로 메이킹 하는 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왔고 이건 T1도 어느정도는 마찬가지인 부분임
그래서 T1은 유충 쌓아둔걸 기반으로 괜히 뭐 안하면서 사이드 게임을 꾸려나간거고
결국 이게임 승부처
요네를 내준것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명확한 구도나 전술에대한 그림없이 르블랑이 아무튼 마술사니까 변수만들고 핵심픽인 요네를 다이브치면 이겨 같은 망상을 주문한
자기객관화에 실패한 전략이라고 봐야하고
누구 데려와도 저기서 르블랑시킨다고 혼자서 게임을 쥐락펴락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릴리아 요네 상대로 세주아니라 레벨링 오브젝트 안밀리면서 다이브까지 2:1치는 것도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르블랑이 안나오는 이유 결국 초반단계 푸시력이 안되니까 봇이 상대 집탐잡아서 7분용 치는데도 릴리아가 그냥 들어와서 백중세를 만드니까
용자체의 힘때문에 KT도 더 용을 치지 못하고 이니시에이트가 없는 KT 조합상 오브젝트 교전에서 점수를 쌓지 못한다면
중후반 사이드나 CC기 교전 그냥 모든면에서 밀리는 조합이 되어버리는건데 2번째 유충교전에선 강강수월래로 릴리아 레오나급발진을 만들어서
킬교환에 성공했지만 전령 국면에서 르블랑의 힘을 안쓰고 다시 카밀세주아니로만 뭔갈 하려는 무브로 그냥 프리전령이 가능했고
이부분에서도 역시 왜곡이건 모방이건 빼야하는 르블랑의 사이드력의 약점이 나타나는거고 그렇다고 4유충상대로 타워방어 안하면
전령가치를 타워 하나보다 높게 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고
르블랑대신 트타를 잡았다면 좀 달라졌을까…
세주요네 vs 릴리아트타가 되어도 애내가 주도권으로 굴려서 이기는 팀이 아니다보니까 애초에 배제한거라고 생각
결국은 레드 전패라서 챔프폭 때문에 밴픽이 너무 힘들었다 는 소리긴 하지
T1 감코진도 어느정도 요네게임이 될걸 예상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