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내기..."
"그치만...흐흑..."
"정말...풋내기야...
당신이 나한테 고백하는건데...
당신이 왜 우는거야...정말...."
"마음 속 깊이 터질거 같이 솟아나서 억지로 참던 감정을 드디어 고백하니까...감정이 격해져서..."
"...흥...정말...풋내기야...그런데...어쩌면...나도 아직 풋내기인가봐...어느새 나도 당신처럼 흐느끼고있네...정말...
나도 당신을...벅차오르는 마음이 아플정도로
사랑하나봐..."
"킹..."
"이리와 이 바보 풋내기야...답답할만큼 당신을 꽉 안을거니까 각오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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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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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괴문서들보면서 떠오른 감정대로 짧게 끄적여봤습니다.
킹의 연애엔 감동이 있지
진짜 최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