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족장 아닌 실바나스가 "호드는 아무것도 아냐!" 라고 말하는거랑
대족장 실바나스가 "호드는 아무것도 아냐!"라고 말하는게
플레이어가 느끼는게 완전히 다를텐데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호드가 아예 논 플레이어블 세력이었으면 모를까 호드입장에선 순식간에 ㅄ집단이 되버렸음
이럴꺼면 그냥 "간수손에 놀아난 장난감 주제에!" 라고 했으면 욕은 덜먹었을듯
덤으로 뭐 극적인 순간에 내뱉은것도 아니고 막고라하다가 한대얻어맞은거로 징징거리는거라
듣는입장에서도 술먹었나? 같은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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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들고있는 언데드 : 'ㅅㅂ 저년이 지금 뭔소릴 한거지? ㅅㅂㅅㅂㅅㅂ'
무슨 의도였는지 푸는것도 너무 늦어서 ㅋㅋㅋㅋㅋㅋ 곱창난 스토리 땜빵하려고 열심히 노력한건 보이긴함
실제로 실바입장에서 호드따위 ↗도 암것도 아니기 때문
차라리 저 뒤에 한 대사인 너흰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하고 호드도 얼라도 아무것도 아니야 이랬으면
딱 첨본 팬들느낌... "시1발 뭐? 내가 잘못들었나"
군대에서 기수, 그것도 총사령관 바로 없에서 군기 들정도로 충성심 높고 노련한 기수가 저런 표정 지을 정도면ㅋㅋ
무슨 의도였는지 푸는것도 너무 늦어서 ㅋㅋㅋㅋㅋㅋ 곱창난 스토리 땜빵하려고 열심히 노력한건 보이긴함
땜빵 = 좌바나스 우바나스를 위한 좌서우서
아타호-_-
딱 첨본 팬들느낌... "시1발 뭐? 내가 잘못들었나"
대사도 개곱창 났는데 여기서 하필 사울팽도 죽여버려서 거지 같았음 장례는 거하게 치뤘는데 보면서 블자 시발련들아 울팽이형 취급이 이게 맞냐???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아타호-_-
군대에서 기수, 그것도 총사령관 바로 없에서 군기 들정도로 충성심 높고 노련한 기수가 저런 표정 지을 정도면ㅋㅋ
옆에서 졸려서 그런가 왜 저따구로 적어놨지
사울팽 죽이면 안됐는 데 에휴
깃발들고있는 언데드 : 'ㅅㅂ 저년이 지금 뭔소릴 한거지? ㅅㅂㅅㅂㅅㅂ'
차라리 저 뒤에 한 대사인 너흰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하고 호드도 얼라도 아무것도 아니야 이랬으면
실제로 실바입장에서 호드따위 ↗도 암것도 아니기 때문
대체 4차 대전쟁은 뭐엿을까........용두니미 그 자체....
이름만 거창한 깐수를 위한 령 배달 작전이었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이후로 와우 스토리에서 뭔 개소리를 해도 그냥 다른 게임 스토리인가 보다 하는중
와우 스토리 좋아해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유저들 이 때 다 떨어져나갔음ㅋㅋ ㅈ프라샤비 개새
원래 실바는 아웃사이더긴 했는데 시발 그럼 군단 때 대족장은 왜 시킨거야. 뭐 정배라고? 하 시팔 그래 알겠다
저거 간수와 어둠땅을 알고 있던 실바나스로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너희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던건데 중요한 설정을 소설로 푸니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들은 호드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표현하는 실바나스에게 드디어 미쳤구나 라는 소리가 나오지
그래서 우리는 ㅈ같은 크리스티 골든 욕하면 되나? 2차창작 소설이나 쓰지 메인스토리 작가까지 했다가 스토리 ㅈ박은 원흉이지 않나. ㅈ같은건 게임에서 다 풀어야지 중간중간 소설을 읽어라는것도 ㄹㅇ...
와우 한번도 안해봤는데 저 시네마틱 이후로 실바나스 쓰러지고 사실 실바나스는 ㅈ나 잘했던거임... 실바는 노력했던거였음..... 호드쪽하고 얼라쪽에서 실바 빠는 말 나오는거 이해를 못했음
분명 양측에서 재일 ㅈ같았던 인물 중 하나였늘텐데 오죽하면 게시글 중에 왕따당한 애들이 일진 챙겨준다는 소릴 할까
걍 진부하지만 너희는 아무것도 몰라! 이게 차라리 나았을지도
아 ㅋㅋ 그 실바나스는 우리 실바나스가 아니고 다른 실바나스라 분탕친거고 우리 실바나스 여왕님은 정상이라고요 아 ㅋㅋ 씨부랄것들 세탁기도 좀 청소하고 돌리든가 곰팡이 쉰내나는 타락죽 스토리는...
그냥 가로쉬를 그렇게 보내버린 순간부터 몇년에 걸쳐 정성스럽게 조져버린 서사라 내부에는 진짜 호드 유저 한명 없었나 싶을정도
먼가 블자스토리 작가만의 세계가 펄처진거같음 불진도 너무 ㅄ같이 죽이고....
얼라들은 즐거웠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 있나 얼라는 그냥 상ㅄ으로 만들어서 온갖 억까 다 당했는데
저 시기 얼라 포지션도 무슨 초딩 히어로 만화에 나오는 뇌청순 주인공 수준이었지. 힘에서 쨉도 안되는 비루하고 더러운 악당이 음모를 꾸미는 대로 다 걸려들고 그러면서 악당을 쓰러뜨리지도 짓누르지도 못하는 극 고구마 포지션 좋은 악역이 좋은 서사를 만든다는 기본조차 모르는 멍청이들이 각본을 짠 결과임
저건 골수얼라들도 어리둥절했음
내가 이거 보고 와우를, 아니 블자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음
이게 뭐 스토리 전체적으로 보면 깐수의 뒷공작에 모두가 당했다!!! 인데 실바나스 서사로보면 이양반이 깐수 영향 받는걸로 따짐 리분때 부터인데 리분,대격변,판다리아,드레노어,군단까지고 심지어 격아에서도 스토리상 완결도 안남 더 짜증나는건 격아에서 포더 호드! 했던 양반이 갑자기 암것도 아니라고 하는거임... 이양반에 비하면 세로가로쉬는 스토리적으로 선녀인게 명분이라도 있엇거든 근데 실바 명분은 깐수가 쫌 긁어줬다가 바로 그밑으로 들어가는게 맞냐는거지 심지어 실바나스는 남한테 조종당해서 학살극 벌인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아서스 한테는 뭐 강제였다곤 해도 깐수말을 믿고 바로 학살무신으로 변신했다는게 너무 짜치는거지
이전 서사들을 다 바보로 만들었지. 군단이니 공허니 티탄이니 하는 세계관 최상위 존재들조차 전혀 모르는 깐수... 어둠땅이 여섯 힘 중 하나인 죽음의 본거지 같은 곳이고 오래 전부터 아제로스에 손을 뻗어 왔다고 하면 다른 동급 존재들도 뭔가 감은 잡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님. 그리고 그 다른 최상위 존재들마저 완벽하게 기만한 깐수가 한낱 행성 하나인 아제로스의 인물들에만 매달리는 것도 또 우습고
저래서 멧젠 복귀
얼마나 서사를 꼬아놨는지 글쓴이도 헷갈린듯 저시점에 실바나스는 간수한테 속은거 모름
나중에 보니까 이어지는 스토리가 괜찮음. 하지만 내막을 모르는 당시엔 상당히 불쾌했음.
그냥 만들다만 스토리였음 격아를 둘로 나눠서 천천히 빌드업했어야 했는데 실바나스가 다른 꿍꿍이 있다는건 게임내에서 핼리아랑 계약하려고한거 밖에 안나옴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있나? 하다가 갑분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란말이야!해버리니까 응......?하게되버림
어쭙잖은 페미니즘은 안 하느니만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