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다른 점 중 하나를 꼽자면 ,
영화에선 " 해리건 " 이 " 시티 헌터 " 를 죽이지만 ,
소설판에서는 " 해리건 " 이 " 시티 헌터 " 를 패배시키긴 해도 죽인 건 아님
그럼 누가 죽였느냐 하면 , 바로 " 시티 헌터 " 가 속한 클랜의 우두머리이자
" 스카우트 " , " 워리어 " , " 스네이크 " , " 보어 " , " 가디언 " , " 샤먼 " 같은
클랜의 노련한 전사이자 사냥꾼들을 이끌고 나타난 엘더 " 그레이백 " 어르신이 죽임
그것도 단순히 급소를 베어 죽인 게 아니라 모가지를 잘라버림
이외에도 영화하고 차이점이 좀 있는 편인데 ,
코믹스나 다른 작품에서는 영화판을 따라가는 것도 있고
소설판을 따라가는 것도 있고 그럼
프레데터 소설은 콘크리트 정글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네
근데 그게 또 코믹스 설정하고 엇박나는 부분이 있음 ㅋㅋ 확실히 이쪽은 대대적으로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싶었지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나 일단 공식 영상화 매체에만 나온걸 캐넌으로 잡는게 나아보이긴 함 프레데터도 소설,코믹스 들어가면 설정 개판나는데, 에일리언은 한술 더 떠서 슬픔의 바다 같이 확실히 연동되는 소설이나 아이솔레이션 같은 영화 사이 미싱링크 게임 아니면 설정 더 막장으로 나가더라
이게 영상화된 거하고 소설 , 코믹스하고 연결이 확실히 되긴 되서 또 별개로 보긴 그렇고 참 진짜 그렇긴 해
솔직히 시티헌터 추태 생각하면 본인도 쪽팔렸겠지...
작중 내용에 따르면 , 시티헌터 본인도 부끄럽게 생각함
닌겐따위한테 패배한 루져 자식~ 이러면서 자체 처단한건가 ㄷㄷ
패배했으니 명예롭게 죽음을 받아들여라 이런 의미로 죽여줬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