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옛날에 일본에서 미슐랭받은곳에서 100%메밀면을 먹어본적이있는데
엄청 거칠고 메밀향이 ㄹㅇ 입안부터 코까지 가득 채우는느낌이었는데
이반에 신 기법?으로 만들어진 100%메밀면 먹어보니까 일단 써진대로 조리해보니 겁나 질김...
면이 질기고 단단해... 안에는 엄청 덜 익은 느낌이고 의도적으로 5분정도 오버쿡시켜야 그나마 부드러워지더라
메밀향도 약한느낌이었는데 듣기로는 메밀을 뻥튀기로만들어서 반죽한다고하는데 아마 그 과정에서 향이 싹 다 날아가는듯함
시판되는 메밀100%면은 뭔가 과대평가되는느낌이있는거같음
식감이 뒤지느냐 풍미가 뒤지느냐의 선택인건가
장인이 하는가게에서는 식감만뒤진느낌이었다면 시중에서 파는 그 팽화뭐시기면은 식감풍미 둘다 뒤진느낌
우리동네에도 신공법 100퍼 메밀면이라해서 시켜먹어보니 맛없으
안 쫄깃한 면 선호도가 ㅈㄴ낮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