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코도 저렇게 살살 긁는 작가가 미카를 그리면 뭐가 나오냐면
①미소노 미카
결론부터 말하자면, 선생님은 [좋은 뜻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의 100%입니다.
이 선생님은 미카가 학교를 즐겁게 다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같은 또래의 친구를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영화 페어 티켓을 주면 누군가와 같이 외출하지 않을까?
그래서 일부러 티켓을 준비해놓고 [바빠서 사용할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배려"네요~ 친절하네요~
한편, 미카는 처음부터 [선생님과] 둘이서 가는 것으로 머리가 가득 차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선택지가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인식의 어긋남이 제가 좋아하는 어긋남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기 때문에 태어나는 아주 사소한 어긋남입니다
마지막 컷에서 미카는 태연하게 행동하지만, [누구랑 갈까나?나기 쨩이랑 갈까?세이아 쨩이랑 갈까?] 이 두 사람의 이름을 꺼낸 뒤 달리 말 할 수 있는 이름이 없어져서 말문이 막히는 것도 사랑스럽네요...
이런게 나옵니다
해설 보면 한마디한마디가 숨이 턱턱 막힘
해설만 읽었는데 발1기됐어
볼때마다 눈이 엄청 신기한 작가 그릴때 어떻게 그리는지 궁금해짐 선 그릴때 ~ 모양으로 그리나...
볼때마다 눈이 엄청 신기한 작가 그릴때 어떻게 그리는지 궁금해짐 선 그릴때 ~ 모양으로 그리나...
해설만 읽었는데 발1기됐어
란도셀 애호가
말 할 수 있는 이름이 없어져서 말문이 막히는 것도 사랑스럽네요... 이거 진짜로 꼴잘알이다.
미카 긁는 만화 더 올려주시져
눈에 몬스터볼이 있네
너무 달다. 특히 눈을 엄청 좋아하는 입장에서 하나코 눈이 하나 날아간 게 너무 좋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