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척자 중심의 메인 스토리
-> 말 그대로 열차 타고 댕기면서 다음행성 다니는, 주인공 중심의 스토리
열차팀이 활약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영웅이 되고 다음 행성 넘어가는 스토리라인.
나름 원신보다 주인공 대우가 좋은편. 무료캐릭터인 개척자나 삼칠이의 다른 운명의 길을 풀어주고 있고
새로 추가되는 운명의 길들이 나올 때 마다 평가가 좋음.
다만 단항은 5성 한정캐가 나와버려서 그런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고, 앞으로도 이렇게 운명의 길 선택으로 풀어주는 건 개척자랑 삼칠이 정도가 아닐까 함.
2) 선주연맹을 통한 거대세력 전쟁 스토리
-> 게임의 스케일이 우주전쟁을 다루고 있다 보니, 결국 그 중심 축이 될 세력이 필요한데, 이걸 위해 초반부터 나부를 등장시켜 선주연맹을 활용한 우주전쟁 스케일의 스토리 진행을 맡음.
그런데 문제는 이 1번타자로 나온 나부 스토리를 조져버려서 ㅋㅋㅋㅋ 사람들이 학을 떼버림.
어쨋건 앞으로도 선주연맹 스토리는 버전 중간중간 등장할거임. 이번 버전도 야릴로-선주 사이의 연결끈을 만들기 위해 등장시켰고... 뭔가 더 먼 미래를 보고 꾸준히 등장하는 스토리라는 느낌..
야릴로는 대놓고 대재앙 빌드업 하고있어서.. 500년전 스텔라론 가지고 파멸의 군단 싹다 행성채로 얼려버렸는데 이제 스텔라론 봉인되서 얼음 녹기 시작한게 재앙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