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스파이더맨을 사랑했지만
그녀는 피터파커를 사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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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3에
여러가지 밈이 있는데
바로 셋방 주인장 딸인
'우르술라' 캐릭터
"피터 파커는 MJ가 아니라
그냥 우르술라를 만났어야했다"
라는 내용임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살다보면 나를 이렇게
순수한 애정의 마음과 표정으로
바라봐주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 당시엔 그게 얼마나
고마운 사람인지 모른다"
그 유명한
"초콜렛 케이크 먹을래?"
라며 피터에게
다가가는 우르술라
이 작품도 2007년작이고
이 영화를 당시에 본 사람들은
지금 30대, 40대
즉, 인생 경험을 어느정도 한
연령대가 되다보니
스파이더맨3를 다시보면서
우르술라에 더 몰입해서
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나봄
특히 작중에서 우르술라는
피터에게 바라는게 없었음
피터가 스파이더맨인지도 몰랐고
가난하고 힘들게 산다는것도
알고 있었음
우르술라는
그냥 순수하게 피터 파커를 좋아했던거...
피터와 MJ 관계에 대해서
우르술라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MJ와의 관계를 방해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잘되라고 응원했던게 우르술라
피터를 보면서 웃음과 동시에
씁쓸해하는 표정도 많아서
더더욱 안쓰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함
특히 피터가
베놈 슈트를 입었을때
우르술라의 호의적인 감정을
이용하는 장면도 나오기에
(그래봐야 쿠키 더 만들어오라는거지만)
피터는 개찐따라는
밈도 여전함 ㅋㅋ
피터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먹여주고
좋아하는 우르술라
"She is diamond
but peter want gold"
MJ는 걍 금발일 뿐 금도 아니야
mj가 너무 골드디거처럼 나온 샘스파3부작이라 ㅜ
심비오트 잠식된 상태에서도 쿠키 먹고 맛있다고 확실히 표현해주는 착한 스파이디 ㅠㅠ
우르슬라 복근 보면 진짜 개쩔긴함 ㅇㅇ
복에 겨운녀석
변명이 되긴 어렵겠지만 원작 코믹스에선 mj가 우르슬라 같은 행동을 많이 했어
정말 순수하게 피터에게 호의를 가지고 좋아하던 여캐여서 더더욱...
MJ는 걍 금발일 뿐 금도 아니야
금발도 아님 적발임
진저
저땐3라서 다이아몬드가 우르술라면 골드는 그윈스테이시임 mj는 붉은 돌?
샘스파 MJ는 솔직히 ㅋㅋㅋㅋㅋㅋ
뭔가 적발됬어?!
붉은 돌이면 루비?
뭣이? 붉은돌? 냉큼 우리에게 넘기지 못할까!!
복에 겨운녀석
mj가 너무 골드디거처럼 나온 샘스파3부작이라 ㅜ
우르슬라 복근 보면 진짜 개쩔긴함 ㅇㅇ
나만 거기 홀린게 아니었군. 양갈래 땋은머리 아니었으면 훨씬 이뻤을듯?
양강래 땋은 머리라 더 좋은거야..!
그.. 머게이나 토바 이 배우가 원체 심하게 깡말라서 그런거.. 복근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명이 되긴 어렵겠지만 원작 코믹스에선 mj가 우르슬라 같은 행동을 많이 했어
나는 그 뻐꾸기짓이 너무 강렬해서...
아 걔는 그웬이야
아 다른 사람인가 스파이더맨의 불행을 위해서인거는 알겠는데 영화내내 좀 그렜어
저때도 좋았는데...
나도 다시 보니 저 여자애 인상 깊었어. 정말 순수한거 같거든
여주보다 이쁨
정말 순수하게 피터에게 호의를 가지고 좋아하던 여캐여서 더더욱...
??? : 어슐러와 다르게 우르술라는 뭔가 마법이 필요한 느낌
어어 저리가쇼 후ㅏ이
심비오트 잠식된 상태에서도 쿠키 먹고 맛있다고 확실히 표현해주는 착한 스파이디 ㅠㅠ
심비오트 : 이놈 왜 타락을 안하냐?
어릴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되게 이쁘네 의도적으로 외모를 너프하지 않았으면 원탑이었을듯
미인이심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행복한 삶이긴 하지
우효 민들레 가사 떠오르네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셋방 살이하게 된 톰스파에게도 좋은 인연이 찾아왔으면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 아니었다면 모를 일이지만 스파이더맨이니까
그래서 더 멋진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MJ 발암이긴 한데 그시절 할리우드 액션영화 여주인공들 중에 그런 인물상들이 많았긴 함ㅋ
머리 웨이브만 넣고 풀어도 개 여신일것 같은데
오...나만 좋아한게 아니었구나... 난 당시에 영화 볼때도 좋아하는 캐릭터여서 같이 영화봤던 여자애한테 "저 캐릭터 매력있다" 했다가 겁나 비웃음 당했는데....
내가 쓴 글 인줄
근데 진짜 순수하게 좋다는게 너무 보기 좋았음 게다가 집주인 아저씨도 애가 화 한번 냈는데 '강아지네 아주' 이런 투도 아니고 애가 오늘은 뭐 좀 있나? 하는 느낌인 수준이고 ㅋㅋㅋㅋ 정작 쟤한테 한 호의를 이용한 짓이라 해봐야 쿠키랑 우유 정도로 피터 자체가 걍 착함ㅋㅋㅋㅋ
주인장아저씨도 되돌아보면 걍 착하신분이였죠. 집세못받아서 열받은걸 분출했을뿐.
소신발언 우르술라가 훨 이쁨
이어진다고 행복해질까? 스파이디인데?
피터 파커는 행복해지겠지
스파이더맨 관련해서 다른 영화에 또 나오지 않았음???
사실 집주인 아재도 말만 아쉬운 소리하지 챙겨주는 거 보면 피터가 인복은 있는거같기도
스파이더맨 3 은 여캐 히로인이 다 이뻤지... 베티 브랜트 조차도 오피스레이디+밀프... 느낌 개쩔었어 ㅠㅠ
'꾸미지 않은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연애도 응원해주는 정말 천사같은 여자임... 반면 MJ는 3편 때도 양다리 걸쳐대고 있고 피터가 3편에서 오만해진 것도 있지만 피터도 몇년간 자기 삶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가 겨우겨우 안정되기 시작했는데 본인 커리어 문제로 사람들에게 박수받는 스파이더맨을 아니꼽게 보는 장면 보고 진짜 학이 떨어졌음
피터: 아니 mj가 여주인걸 어쩌라고
이름도 우르술라야. 뭔가 개간지남
MJ가 Gold 라는게 gold digger 의미도 담고있는건가
너무 안타깝다...
ㅋㅋㅋㅋㅋㅋ신기한건 방세내라고 하는 아저씨 딸이라는거 거 아저씨는 좀 귀찮은 아저씨같은데 자식은 따뜻한 마음씨로 잘 키워놓으셨어
어린놈이 험하게 역정 내는걸 감싸주는 따스한 마음씨가 있는 분이라고.
어쨌든 스파이더맨으로 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만나도 결국은 행복할 것 같지 않음
어릴때는 히어로를 꿈꾸지만 나이먹으면 순수하고 평범한 사랑이 더 빛나보이는거겠지
왠지 생긴거도 피터랑 좀 닮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