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쟁이의 시대가 아니라 개김성이 투철했다라.
수많는 대학생들이 위장취업하고 노조 결성하려다 수없이 실패하던 시대인거 아시죠?
깔아뭉개고 패서 하는 실패도 실패지만 노동자들 협조가 없어도 실패인거 아시죠?
애초에 이게 잘못되었다. 투쟁해야 한다 자체가 교육의 산물입니다. 그때 우리나라 교육 수준이 어땠더라.
그럴까요?
유게이씨 혼자하는 일을 앞으로 3, 4명이서 하는 대신 모든 업무는 계산기 or 주판, 자랑 매직, 펜으로만 처리하셔야 합니다. 검산도 직접 계산기 두드랴야 하구여, 보고서 쓰다 오타나면 그 페이지 재작성, 문서 초반에 첨삭나면 그 문서는 통째로 재작성입니다. 이미지 넣으셔도 되는데 직접 그리셔야 하구요. 아. 다 수기로 한다고 해서 회의시간은 안늦춰져요. 보고시간도요.
아무리 개도국이라지만 애초에 동네 구멍가게로 시작했던 삼성을 대기업까지 키웠던 시대고 사람들입니다. 철저한 부분은 지금보다 더 철저했을 수도 있어요.
저 시대때는 휴대전화가 없었다. 외근나간 유게이가 올 시간이 됐는데도 안오면 너한테 전화가 못가고 고객사한테 간다.
"어? 유게이씨 3시간 전에 출발했는데요??"
돌아가면 ㅈㄴ 깨지거나 시말서행임.
혹여나 버스가 퍼지거나 중간에 교통편이 끊겨도 전화로 보고하고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시간이 몇시건 간에 회사로 가던 시대임. 무서운건 회사에 가면 몇시건 간에 사람이 있음.
올려치기도 지긋지긋하지만 이런 세대 갈라치기도 지긋지긋하다.
저 시대 아재들이 지금 보기엔 답답하고 바보같아도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시대임. 홍수나도 헤엄쳐서 출근하던 짤들 본적 있지 않냐. 그리고 그 노력들이 있어서 지금 누리는 것들도 있는거 아니겠냐.
아무리 반박해봤자 묻히고 저 왜산 트짹이 뻘글만 인터넷을 떠돌겠지만 우리 좀 사이좋게 지내면 안될까.
지금이 교통이나 이메일 문서같은건 편해서 업무밀도가 높아졌을거라 보지만 이건 일부분에 한함. 당시엔 반대로 그 모든게 불편했고 과정이 터프하니 해야할일도 많고 그 일처리는 결국 일하는 사람이 해야하는거임. 당시의 업무강도가 낮다고 보면 안됌. 그럼 개도국 가셔서 사업 해보세요ㅎㅎ
그래도 옛날보단 요즘 사무실이 낫지 ㅋㅋ
...맞네?
요즘도 옛날 사람들 많은 직업쪽 가면 사무직은 개빡세고 현장직이 오히려 널럴함 물건 갖다준다고 가서 반나절은 있다가 옴 같이 가면 그냥 1~2시간 놀다오고 그럼
근데 저당시는 야근, 철야가 패시브였음. 그 만큼 돈을 더줘? 그럴리가.
요지는… 이쑤시개… 크킄…
80년대에 성인남성 흡연율이 80%찍고 내려왔으니까 님 윗어른의 8할을 폐암으로 뒤지라 하는거랑 별 차이 없는 발언인데 그런말을 하고 싶음?
저 시대 담배는 지금보다 엄청 독할텐데...
...맞네?
왜산 트짹이의 뇌내망상인지 과거미화인지 뭔지 모를 세대 갈라치기에 그렇게 쉽게 넘어가면 안돼요 형...
요지는… 이쑤시개… 크킄…
그래도 옛날보단 요즘 사무실이 낫지 ㅋㅋ
미개인들 꼭 폐암으로 뒈졌으면..
343길티스파크
저 시대 담배는 지금보다 엄청 독할텐데...
파후파후
80년대에 성인남성 흡연율이 80%찍고 내려왔으니까 님 윗어른의 8할을 폐암으로 뒤지라 하는거랑 별 차이 없는 발언인데 그런말을 하고 싶음?
갈사람은 이미 다 갔어... 미개한거야 옛날이니까...
과거 조상님들 싹 다 미개인 확정각 ㅋㅋ
지금도 그러면 문제지만 저때는 담배해악이 덜 알려졌던 시기라..
네네. 세계명작 걸작선들도, 저명한 학자나 기술자들도 지금 눈으로 보면 인종차별에 성차별에 미개하기 짝이없죠... 한때 담배는 건강식품이었던적도 있었슴다. 석면도 최첨단 소재였던 적이 있었죠.
지금의 인식으로 과거를 판단하면 안되는거지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예전 명작선을 검열해서 재출간하고 교과서에서 삭제하고 총채적 난국입니다... ... 도시테콘나꼬라지니낫탄다요.
모니터도 엄청 작네. 아이패드 미니로 업무가 되나?
고속버스에 재떨이 있던 시절.....
내가 25년전에 일하던 사무실 아침 회의 풍경이 딱 이거였지.. 진짜 힘들었음.(나빼고다 흡연자라)
요즘도 옛날 사람들 많은 직업쪽 가면 사무직은 개빡세고 현장직이 오히려 널럴함 물건 갖다준다고 가서 반나절은 있다가 옴 같이 가면 그냥 1~2시간 놀다오고 그럼
늙은 어르신들이 태반인 "현장"은 대체로 그렇죠. 1번. 어르신들이 장비들이랑 같이 고이고 고인 경우라 슬렁슬렁 해도 문제 없는 경우, 2번. 나이먹은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면... 진짜 죽어요 형. 수시로 노동감독관 오고 지역 신문에 뜨게 됨.
3번. 이미 사양산업이라거나... 거의 안쓰이는 품목이라 그렇게 납기 맞출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겠네요.
저런 거 아니어도 진짜로 불쌍해..ㅋㅋㅋ 자신들은 자각 못하는 복지나 보장, 인프라등 리즈시절에 태어나 앞으로 당연하다 생각하던 걸 많이 잃게 될 거야.
배로 일하기에 사람을 적게쓰고 대 취업난시대 힝힝
기술이 발전하면서 엑셀, 워드, 캐드, 등등등 수많은 툴이 생겼고 생산성이 월등히 올랐죠. 그리고 기업에서는 대대적으로 인원 감축을... ㅂㄷㅂㄷ
거기다가 요즘은 슬랙이나 지라 같은 협업툴로 일정 관리까지 빡빡하게 하니까 더더 쥐어짜이겠지
예나 지금이나 쥐어짜는건 매한가지죠 뭐. 워 네버 체인지 처럼 닝겐도 뭐...
근데 저당시는 야근, 철야가 패시브였음. 그 만큼 돈을 더줘? 그럴리가.
지금이라고 딱히 잔특근을 안하진 않는다 그나마 법으로 규정해놔서 비인간적으로 많이하진 않지만
어떤 상황에 처해도 회사에 나가는게 상식이었고, 주6일이었는데, 일요일에도 나와 일하는 경우 많음. 그게 당시 기준의 성실이었음.
도로가 저 꼬라지였어도 지각은 지각처리 하던 시절이었슴다. 2시간 일찍 나왔다고? 4시간 일찍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유게이씨?!
저 시대때 노동자는 인간 이하였슴다. 노동투쟁 이런것도 시간나면 찾아보면 좋아요.
루리웹-8323606041
성실, 근면, 노동 이런것들이 사회 전체의 미덕이었던 시대였슴다.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고 세계 무대에 끼려면 자원도 없고 기술도 없는 나라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뻔하죠. 인적자원을 갈아넣는 수 밖에. 돈으로만 보면 단편적으로 밖에 못봐요.
루리웹-8323606041
노동권이라는 개념도 없어서 노동자가 노비나 머슴이랑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를 시대에 기업놈 눈치를 안봐요? 거기 몇번 지구인가요?
루리웹-8323606041
소심쟁이의 시대가 아니라 개김성이 투철했다라. 수많는 대학생들이 위장취업하고 노조 결성하려다 수없이 실패하던 시대인거 아시죠? 깔아뭉개고 패서 하는 실패도 실패지만 노동자들 협조가 없어도 실패인거 아시죠? 애초에 이게 잘못되었다. 투쟁해야 한다 자체가 교육의 산물입니다. 그때 우리나라 교육 수준이 어땠더라.
저 시대때는 대체로 자차가 없다. 외근이라 함은 도보 or 자전거 or 버스 or 지하철이고 에어컨은 무슨 선풍기라도 달려있으면 다행인 시절이었음. 그 왕복이 휴식이면 요즘 에어컨 나오는 버스, 지하철은 뭐 휴가라도 되나.
그 시절은 노동권이 개판이었던 시대다. 전태일 열사를 위시한 수많은 열사들이 이를 증명함. 그렇게 꿀빨던 시대에 왜 투쟁하고 왜 죽었다고 생각함?
왜산 트짹이 말이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저 시대 한국 평균 노동시간은 2,800시간 이상으로 세계 1위 찍던 시절이다. 설령 중간에 쉰다 하더라도 연 2,800시간 일해보쉴?
루리웹-8323606041
그럴까요? 유게이씨 혼자하는 일을 앞으로 3, 4명이서 하는 대신 모든 업무는 계산기 or 주판, 자랑 매직, 펜으로만 처리하셔야 합니다. 검산도 직접 계산기 두드랴야 하구여, 보고서 쓰다 오타나면 그 페이지 재작성, 문서 초반에 첨삭나면 그 문서는 통째로 재작성입니다. 이미지 넣으셔도 되는데 직접 그리셔야 하구요. 아. 다 수기로 한다고 해서 회의시간은 안늦춰져요. 보고시간도요. 아무리 개도국이라지만 애초에 동네 구멍가게로 시작했던 삼성을 대기업까지 키웠던 시대고 사람들입니다. 철저한 부분은 지금보다 더 철저했을 수도 있어요.
루리웹-8323606041
후진국은 부장, 이사, 회장 보고서에 오타 있어도 되나보네요. 신기하네. 오히려 복장 두발 신발에 치마길이니 뭐니하는것까지 재던 시대에?
루리웹-8323606041
당시도 서류는 서류고 철저하게 지킵니다. 여기서 비리와 부실을 연관짓는건 좀..
루리웹-8323606041
누가 보면 지금은 근무시간 딴짓 안하고 존나 열심히 일하는 줄 알겠네. 저 땐 sns 도 카톡도 스마트 폰도 없었어. 지금만큼 딴짓을 설마 할까?
주6일로 일하는데, 지금같이 노동법에서 규정하는 강제적인 것도 없던 시절이니까
안전규정만이 아니라 노동법 규제사항들도 수많은 피로 적혀져 왔다는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음.
전태일이 역사에 남았던건 괜한게 아님을 알지
저 시대때는 휴대전화가 없었다. 외근나간 유게이가 올 시간이 됐는데도 안오면 너한테 전화가 못가고 고객사한테 간다. "어? 유게이씨 3시간 전에 출발했는데요??" 돌아가면 ㅈㄴ 깨지거나 시말서행임. 혹여나 버스가 퍼지거나 중간에 교통편이 끊겨도 전화로 보고하고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시간이 몇시건 간에 회사로 가던 시대임. 무서운건 회사에 가면 몇시건 간에 사람이 있음.
추가로 지금도 저게 되는 직열이 몇개 있다. 대충 실적 적당히 뽑았고 수금 잘 되고 고객사에서 문제 없고 새로 프로젝트 안하는 시기의 영업부 정도? 어딜 가있건 찾지도 않을거고 찾을 일도 없음. 단 그카다 걸리면 예나 지금이나 모가지될 수도 있는것도 똑같음.
출장 일은 편한게 맞는데 현장가면 또 멀리서 왔다고 술을 맥여...살려줘....
보통 어떤 일이건 간에 장단점이 있음. 멀리서 보면 개꿀인데? 싶어도 거기 들어가보면 아니 ㅅㅂ 이걸? 하는게 사회고 인생이라... 대체로 몸이 편하면 정신이 바스라지고 정신적으로 편하다 싶으면 몸이 바스라짐. 여명이라도 챙겨먹어여 형.
올려치기도 지긋지긋하지만 이런 세대 갈라치기도 지긋지긋하다. 저 시대 아재들이 지금 보기엔 답답하고 바보같아도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시대임. 홍수나도 헤엄쳐서 출근하던 짤들 본적 있지 않냐. 그리고 그 노력들이 있어서 지금 누리는 것들도 있는거 아니겠냐. 아무리 반박해봤자 묻히고 저 왜산 트짹이 뻘글만 인터넷을 떠돌겠지만 우리 좀 사이좋게 지내면 안될까.
이거관련 이슈는 올려치기는없고 내려치기들밖에없음; 그래서 더문제임
과거 선배, 조상님들 욕하고 깍아내려봤자 내 가치가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 시대가 지금 눈으로 보면 답답할진 몰라도 당시의 최선이었죠. 그 덕에 지금 누리는게 있기도 하구요. 가끔 보면 현대인 천재론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ㄴㄴ본인들이 본인들 내려치는것도 상당함...과거고 근현대고 걍 지들이다 힘들고 지들이다 최악이고그러잖음ㅋㅋ 현대애들도 없진않는데 수가적고 몆마디하다가 과거이야기 몆마디하면 걔들은 다도망가고없음ㅋㅋㅋㅋㅋ 들어줄맘없기에ㅋㅋㅋ 그럼 애매한 시기의 사람들끼리싸움 시대상으론 제일 무의미한 사람들끼리 싸우는꼴.. 서로 맞다할건맞다하고 인정할건인정하면참좋은데 쩝... 현대인 천재론은 과거를 배우지도 알지도못해서그럼 그와중에 배우지않으려는건 덤 10년?20년전만해도 어르신들이야기듣고배워서라도 공감대형성되고그랬는데 지금은없기에.. 물론 이거와같은 여러이슈들이 한국에서만 일어나는건아니고 세계적으로 일어나고있긴함
애매한 시기끼리 싸우는거보면 둘다 딱히틀린말도아님 그누구도 '편했다' 이소린 절대안하는데 어느순간 꿀을빨았니 뭐니 막나옴; 그거보면서 사람들 참 말못한다..싶긴했음ㅋㅋㅋ
흔한 과거미화기억보정이지. ↗소하는 짓거리가 패시브였던 시절인데.
사실 생각해보면 저 뻘글이 진짜 아버지의 과거인지... 아니면 미화된 기억일지 것도 아니면 저 왜산 트짹이의 뇌내망상인지도 알 수 없죠.
이글 거짓말임 무슨 옛날에 일은 덜하고 돈을 많이 받아 야근이 기본이고 야근 해도 근무외 수당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인데
지금이 교통이나 이메일 문서같은건 편해서 업무밀도가 높아졌을거라 보지만 이건 일부분에 한함. 당시엔 반대로 그 모든게 불편했고 과정이 터프하니 해야할일도 많고 그 일처리는 결국 일하는 사람이 해야하는거임. 당시의 업무강도가 낮다고 보면 안됌. 그럼 개도국 가셔서 사업 해보세요ㅎㅎ
그리고 저 시대는 주 6일 근무였잖아요....
격주 6일 근무에서 주 5일 근무로 전환하던 과도기 시절부터 직장생활 시작했는데 2주에 한번씩 토요일 출근 하는것도 싫어서 디질뻔 했구만....더 옛날인 저 시절이 좋을리가
저 때나 지금이나 자기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있었음 자기 월급 올라간게 노조가 싸워서 그런건데 나이 먹고 한다는 소리가 노조는 일안하고 월급 받아 간다고 욕하고 그럼
이쭈
저축을 할만큼 돈 자체가 많이 벌리질 못해서... 진짜 알뜰살뜰한 사람들만 겨우겨우 저축이 가능하던 시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