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과거에는 이메일, 메신저, 스마트폰 등등의 즉각 연락 수단이 없어서 업무간의 공백이 존재했으며 현재와 비교해서 사원들의 업무 밀도가 낮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전혀 아님. 없으면 없는대로 다 몸으로 떼웠음.
직원이 바로 살아있는 이메일이자 스마트폰이었음.
무엇보다.
주 6일 이었음.
그것도 하루 8시간 근무?
잔업, 특근, 철야가 패시브였어.
심지어 일요일에도 가끔 나와야 했고.
그렇다고 해서 돈을 특별히 더 많이 주지도 않음.
다 하는 거니까.
회사는 자연재해가 닥쳐도 무조건 출근해야 했고.
업무의 효율성이 현재가 훨씬 높은 건 사실이지만
편리한 도구가 없다고 해서 우리 부모 시대의 회사원들의 업무 밀도가 낮았던 아냐.
진짜 비교가 안돼.
현장직이 대부분인데 뭔 업무공백이여 기계는 계속 돈다
어떤새1끼가 그따위 헛소리를 함
기계가 간단하게 하는일을 사람을 갈아넣어서 돌리던 시절인데 누가 그런 망언을 ㅋㅋ
어떤새끼임. 당장 토요일에 나가라면 거품물거같은데
대학원생이 되면 주6일 + 새벽 1시에도 카톡으로 교수님 연락오는 부모님 시절의 업무시간과 현대의 업무밀도를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살려줘
옛날 과로로 지금 병원가는거지 뭐
상사 꼴받으면 재떨이 날아오던 시대에 뭐? ㅋㅋㅋㅋㅋ
옛날 과로로 지금 병원가는거지 뭐
그땐 이동시간=휴식시간이라 크게 틀린말은 아니지
그 당시 차량이 대부분 수동이었던거 생각하면 이동시간은 휴식시간이 아님
그건 기사딸린 차 타는 중역들. 중역들은 차 타고 잠깐씩 잔다.
현장직이 대부분인데 뭔 업무공백이여 기계는 계속 돈다
어떤새1끼가 그따위 헛소리를 함
장년층이 이해의 시선으로 했던 말이라 헛소리라고 욕박기에는 좀 그래. 어린애가 아무것도 모르고 했으면 모를까
아버지라는 가면을 쓰고 사실 지가 하고싶은 말을 적었을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인터넷 썰들이 다 그렇지. 그러니까 적당히 거리 두고 봐야 한다고 생각함. 비난이나 욕설은 지양하거나 최소한 신중하게 하는게 좋고
기술의 발전으로 업무 집중도는 높아졌지. 일하는 시간 내내 집중하기를 요구하는것도 사실
일본 버블때 생각하면 뭐 그세대는 그랬을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
원글이 일본 시점에서 쓰여진거고 이 글 작성자는 한국 시점에서 반박하고 있으니ㅇㅇ 애초에 비교할 수 없는 것 비교하려면 세대 갈라치기 밖에 안되니까
어떤새끼임. 당장 토요일에 나가라면 거품물거같은데
하루라도 일 하러 나가래면 거품 물 것 같은 애들이 하는 소리 아닐까.
기계가 간단하게 하는일을 사람을 갈아넣어서 돌리던 시절인데 누가 그런 망언을 ㅋㅋ
대학원생이 되면 주6일 + 새벽 1시에도 카톡으로 교수님 연락오는 부모님 시절의 업무시간과 현대의 업무밀도를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살려줘
졸업하면 안그럴꺼같지??
문과쪽은 안그럼.... 졸업해서도 주 0일제가 될수 있다는...
저때면 엄청 옛날아냐? 그럼 막 뭐 보낼때도 봉화피우고 파발띄우고 그랬을텐데… 보통 일은 아닐거라고 봄
상사 꼴받으면 재떨이 날아오던 시대에 뭐? ㅋㅋㅋㅋㅋ
노력 타령하는 양반들이나 부모 세대 노력 폄하하는 애들이나 ㄹㅇ 다를거 없음 ㅋㅋㅋ
제조업 10년차인데 10년만 해도 차이가 있음 그렇다고 내가 니들보다 힘들었다라고 하거나 니들 날로 일하는구나 이딴 소리 당연히 안 하지 ㅅㅂ ㅋㅋㅋ
업무 효율이 지금보다 구린 서지 강도가 낮았을리가 없음 ㅋㅋ 효율이 구린 만큼 갈아넣었을테니
엑셀을 사람이 하던 시절인데 강도가 낮았을리가
업무밀도가 낮은 것도 사무직 한정이었음
누가 그럼? 우리 아버지가 코오롱 다녔는데 썰들으면 걍 지옥이었음 ㅋㅋㅋㅋㅋ
요새 애들 엑셀에 파워포인트 가지고 깨작깨작 뚝딱뚝딱 하는거 옛날에는 다 자대고 선 긋고 주판이나 계산기로 숫자 계산해서 수기 입력하고 접은 자국 있으면 모양 안 난다고 쌩 전지에다 줄간 자간 글자 크기 등등 다 맞춰서 발표용 괘도 만들어야 해서 자기네 부서에 손글씨 잘 쓰는 한석봉?이 없으면 다른 부서 사람 술 한 잔 거하게 사주고서라도 쌔빠지게 손글씨로, 한 글자라도 틀리면 종이 전체 다시 써가면서 만들고, 요새 워드로 뚜닥뚜닥하는 보고서도 전부 수기 작업이었지. 그게 업무 밀도가 낮다 싶으면 한 번 직접 해봐. 수기 보고서 한 장 치고 손아파서 죽을라고 할걸.
복사기가 60년대 후반들어서야 흔하게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하니 말 다했지 뭐. 그 전엔 전부 인쇄실이랑 타자치는 사람 따로 있었다고.
복사기가 흔했으면 거기 되게 좋은 회사였나보네. 작은 회사들은 80년대나 심하면 90년대 초반까지도 밖에 복사집 가서 복사해오는 데도 많았었는데.
아마도 그런듯 , 80년대에 이미 워드로 보고서 작성하고 있었고 24시간 돌아가는 텔렉스 방이 따로 있었으니 예산이 굉장히 빵빵했을거라고 추정됨.
저때는 여자는 성희롱 남자는 쪼인트도 기본이었다고 하더라
어떤놈이 그런 소릴 한건진 모르겠지만 식견이 참 짧네 하다못해 옛날시대면 맛폰이나 컴으로 딸칵 한두번에 될일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것들도 한둘이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당장 드는데
그리고 그만큼 업무일이 늘어났고..
저런말하는애들은 코딩 종이에 구멍뚫어서 하게 만들어야함
현대차 똥구르마 소리 듣던시절 ㅋㅋ
저렇게 일하고 일요일에 2~3명의 자식들이랑 놀아주고 명절에 7~12시간씩 고향 가고
옛날엔 진짜로 몸으로 다 때웠다는 ㄷㄷ
요즘은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시대에 imf라는 게 있었어요 짤린 사람과 짤릴까봐 하라는대로 다 해야 하는 사람만 있던 시기였어요
ㅋㅋㅋ 이제는 그딴 소리까지 하나보지? 공무원도 토요일 5시는 되야 집에 오는게 보통이던 시대에? 수당없는 야근이 패시브던 시절이? 8시까지 출근해서 10시에 집에 오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던때가?
응 팩트는 공무원은 지금도 그런다는거임ㅋㅋㅋㅋ 공무원"도"가 아니라 공무원"이라서"
논리가 90년대 군대는 스마트폰 없으니 집합 없었겠네 수준인데 ㅋㅋㅋ
우리나라 예전 생산직이나 기술직은 유튜브에 있는 오늘도 평화로운 파키스탄이랑 별로 차이도 안났지 기계대신 사람갈아 돌아가던 공장들이었는데 뭐
신입사원들 들어오면 모아다 정신집중시킨다고 해병대훈련 시키던 나라였는뎅
당장 인프라 낮은 국가들로 달려가서 삶의 체험 해보면 될듯.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줄지 않았냔 얘기도 간혹 나오는데 그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나왔으니 결국 하기 나름이지.
그거 꾸준히나온소린데 줄어든건 확실한게 정설임ㅋㅋ 그냥 더좋은환경과 많은생산량이생겼다하는게 좋음
아까 낮에올라온글땜에 올라온줄알았더니 베스트전페이지에있었군 낮에질문한거 가져오고싶은데 댓상황보니 질문에도 욕이올까봐 무섭구마잉...
아니 댓글달고 댓둘러보는데 사람들 겁나날서있네ㅋㅋㅋㅋㅋㅋ 낮에 그시대 살던 아조씨가한소리도 죽일기세여 가져오고싶은데 이유는몰라도 한개는글삭됐고 하나는살아있네
자꾸 부모시절 꿀빨았다 이따위소릴 누가한다는거임? 백수 엠생이들?
안써도 될 돈을 자본가들이 노동자에게 줄거라고 생각하나...ㅋㅋㅋ
그시절엔 사람은 부품취급이었는데 뭔 ㅋㅋㅋㅋ
저 시절 지하철 근무자 교대근무는 무려 철비였다. 철야 후 비번... 즉 24시간 근무하고 하루쉬고 24시간 근무 ㅋㅋㅋㅋㅋ
옛날에 3-4명이 하던걸 요즘은 혼자 해버리니 업무밀도가 높아졌다고 해야하나? 일자리도 그만큼 준거지만
아버지는 대기업인데도 틈나면 회사 사무실에서 주무셨다는데 누가 그런 말을 해
우리 아버지 근무하던 사무실에서도 그랬는데 책상에서 졸면 꾸지람 듣고 회의실이나 구석자리 가서 30분~1시간씩 누워 잤다고 함 일요일도 출근에 매일 새벽퇴근이라 사무실에서 자도 터치하는 사람이 없었다더라.
저 시절에는 사수거 하는 말 잘 못들으면 쪼인트 바로 까였는데...ㅋㅋ
주40시간 언제 정해졌는지도 모르남
업무의 강도는 동일한데 재화기준으로의 업무 밀도는 압도적으로 늘어났음. 직장생활 20년차 넘고 이미 시작할때부터 파워포인트 엑셀은 당연히 썼는데 (로터스123부터 썼었으니) 지금 업무 적시성 생각하면 1인이 맡게 되는 거래량이 차원이 다름
막상 현장은 크게차이없음 그때 쓰던 기계를 아직도 쓰고있거든 용접같은건 오히려 용접기 효율 더 좋아져서 꾸진거쓰면 한두시간 찌지면 애가 뻗는대 요즘껀 하루쥉일 돌려도 안뻗더라 자르고 갈고 옮기고도 앵간해선 사람이 다 하는데가 대부분 그냥 그때보단 집 빨리 보내주고 폭행이나 욕설좀 덜하고 그나마 투자좀하는회사들은 기계라도 연식 얼마안된거 (10-20년쯤) 쓰니까 돈좀있는 회사나 몇몇은 진짜 사람은 그냥 기계돌아가는거 보는거수준인곳도 애법 있어서 오히려 현장보다 사무직이 더 힘들어비더라 시대가 변하면서 확실히 좋아지고 편해진건 맞는데 ㅈ소들은 아직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까지 올라온곳은 많진않고 급여도 그땐 외벌이로도 어째저째 가족 맥여살릴정도는 됬는데 지금은 정승상 현장은 크게차이없음 그때 쓰던 기계를 아직도 쓰고있거든 용접같은건 오히려 용접기 효율 더 좋아져서 꾸진거쓰면 한두시간 찌지면 애가 뻗는대 요즘껀 하루쥉일 돌려도 안뻗더라 자르고 갈고 옮기고도 앵간해선 사람이 다 하는데가 대부분 그냥 그때보단 집 빨리 보내주고 폭행이나 욕설좀 덜하고 그나마 투자좀하는회사들은 기계라도 연식 얼마안된거 (10-20년쯤) 쓰니까 돈좀있는 회사나 몇몇은 진짜 사람은 그냥 기계돌아가는거 보는거수준인곳도 애법 있어서 오히려 현장보다 사무직이 더 힘들어비더라 시대가 변하면서 확실히 좋아지고 편해진건 맞는데 ㅈ소들은 아직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까지 올라온곳은 많진않고 급여도 그땐 외벌이로도 어째저째 가족 맥여살릴정도는 됬는데 지금은 정승처럼쓰면 +1명 그냥 적당히 즐기고살면 혼자살정도밖에 안돼니 ㅠ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기회를 오랫동안 박탈당해서 그런게 큼 정확하게는 정치에서 "연봉협상을 할 권리에 대한 논의"에 접근할 수 없게 차단되어 있었기 때문에.
뭔 글이 저래 기나싶었더니 유튭잠깐본다고 다른탭갔다왔더니 글이 복사가 몇번되잇는겨 ㅋㅋ
요즘 어린것들은~ 하면 입에 거품 무는 애들이 반대로 전세대의 고생은 무시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 설령 나이 있는 사람이 요즘 애들이 더 힘들다고 말했다해도 그걸 위로로 들어야지 거봐라 옛날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받아들이는 애들은 뇌에 필터라도 끼고 사나?
저떈 저게 미덕이였지 지금 분위기가 아니라 어떻게든 으쌰으쌰 하면서 선진국이 되어보자 하는 시절 우리가 잘하면 나라가 발전한다 라면서 희망을 긁어모아 살던 시절
좋은 점은 그만큼 일자리도 많았다는 거지 모든 게 노동집약적인 일이었으니까
업무의 강도랑 밀도는 다르게 느껴지는데... 예전에는 업무의 강도가 강했다면 지금은 업무의 밀도가 높다는 말은 맞는거 같음.
지금도 주 6일 하는 곳은 아직도 많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