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계획대로 한치의 오차없이 착착착 진행된 우주를 생각해보면,
에르다가 프라이마크들을 우주로 날려보내는 일 없어 모든 프라이마크가 황제의 의도대로 성장하고,
그 프라이마크들은 비뚤어질 일 없이 모두 자신의 재능을 제국을 위해 사용하고(페투라보는 장군이 아니라 건축가로, 커즈는 공정한 심판관으로, 앙그론은 도살자의 대못이 박히지 않는 등등)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원치않게 많아진 불필요한 초인들 역시 탄생하지 않고,
웹웨이는 의도대로 안정적으로 개통되어 워프와 물리적으로 완전히 독립하고.
모든 인류는 임페리얼 트루스로 모두 이성과 과학만을 생각하면서
최후엔 의식마저 완벽하게 성공해서 모든 인류가 황제같이 되었다면.
그결과 카오스신들은 굶어죽는다면.
인류는 이성과 과학만이 남았으니 상상도 못하게 진보하고 발전할테지만, 인간성이 거세되었으니
어떠한 유희도 없는 식물같은 세상일건데...
유토피아는 둘째치고 이걸 사람이라고 할수 있나?
황제의 오만과 편견을 딱 만족하는, 디스토피아만이 남겠죠.
그런데 황제를 각성하게 만든 계기가 막장으로 치닫는 지구라서.. 평화가 유지되는 환경의 황제라면 또 궁금하긴 함
이단이다!
이런 제국시민에게 우리는 몽둥이로 대답합시다.
황제의 오만과 편견을 딱 만족하는, 디스토피아만이 남겠죠.
네크론 시즌2 개막
그런데 황제를 각성하게 만든 계기가 막장으로 치닫는 지구라서.. 평화가 유지되는 환경의 황제라면 또 궁금하긴 함
이단이다!
이런 제국시민에게 우리는 몽둥이로 대답합시다.
황제도 인간성은 있었음 그 기준이면 딱히 그렇짐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