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 말고도 다른 동창(남편이랑 친함/왜냐면 내가 소개시켜서 결혼 한 형)이랑도 잘 노는데
우리집 와서 족발 쳐 먹고 놀면서 휴지니 뭐니 휙휙 던지고 감. 어차피 티도 안 난다고..
ㅅ발.. 얻어 먹느라 참고는 있는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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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된 이유가 보이네
ㅋㅋ 방이 그렇게 더러워?
어.. 24평인데 왠만하면 문 열고 어 뭐여 ㅅ발.. 하는 집인데 꾸역 꾸역 와서 지 자리 만들고 먹고 감..
그럼 니가 참아야할듯ㅋㅋ
거실에 온갖거 다 있어서 진짜 장난아님.. 정리 안 하니까 혼자사니까 누구 눈치 볼꺼 없고.. 작은방 두개는 또 취미방이라 복잡함.. ㅅ발.. 안방은 술 쳐 먹고 지들 겨 들어가서 쳐 자면 나는 거실에서 자야 함.. 오죽하면 내가 배란다로 도망가서 혼자 노트북으로 게임하겠음.. 돈 안 들고 단백질 얻어 먹는거에 참는거지.. 점심 12시 퇴근이라 저넘들 시간대도 맞아서 더 설침.. 애들 오면 더 미침.. 근데 배달음식이 너무나 남어서 그냥 참음..
얻어먹는거면 참아야지 니가 뭘할수잇는데
그래서 고민인데 내 시간을 빼앗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