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방어선 도원수 김명원도 도망가는데
밑에 부 원수 신각이
그럼 내가 대신 하겠다 하면서
한강 이남 싸움에서 일본군과 싸워
임진왜란 첫 승리를 거둠
그런데
김명원이 도망가고 나니
아씨 왜 내 명령 안듣네? 항명이네?
하며 선조에게 꼰지르니
선조왈
나라도 혼란스러운데 군 까지 혼란스러우면 되겠느냐?
며 처형 명령을 내림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신각의 첫 승리가 보고되니
급히 두번째 파발을 보냈지만
이미 신각은 처형되고 끝나버림
이후
이러한 보고 체제 속에 원균의 가짜 승전에
원균에게 해군을 통째로 맡겨 버림..
그래도 다행인간 그전에 승전을 여러번 해서
이순신 장군의 목을 바로 치지는 않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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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선조가 문제가 아님.
김명원이 거짓장계올린게 문제고 전시 혼란한 상황에 저것파악가능했을리가 없음
웃긴건 본인이 먼저 도망쳤는데 좀 기다려 보고 처리하면되는걸 이건 빨리 반응함 ㅋㅋ
왜냐면 도망친게 신각하나만이 아니라서 그럴꺼임. 까놓고 선조피난할테 같이간 조정신하가 20명? 50도 안되고 지방장수들도 패전 튀고 하는게 많아서 본보기 보인거임
그나마 저거때문에 냅다 목을 치는 짓거리는 안해서 이순신장군님이 살기는 하셨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