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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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멍멍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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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선족
새벽에 애가 울어서 깨는 신생아 부모들에게 경의를
훈훈 훈족
훈훈해진 레후
훈족? 오늘은 훈제족발이다
훈훈 훈족
미트쵸퍼
리선족
미트쵸퍼
훈족? 오늘은 훈제족발이다
Djrjeirj
Djrjeirj
이건 교주가 잘못한게 맞다
훈훈해진 레후
새벽에 애가 울어서 깨는 신생아 부모들에게 경의를
애 우는건 어쩔수없는데 잘시간에 쿵쿵대는건 스트레스 졸라받더라
신생아 우는건 괜찮은데 부모를 3번은잃은듯한 고함이 진짜 미치겠더라 애랑 같이 싸우고있는거보면 보는사람이 속터짐...
나는 윗집에 애기 3명 사는데 새벽 1시까지 쿵쿵거리는데 어차피 말해봐야 안통하고 걍 웃으면서 그려려니 해주고 집에선 헤드폰 끼고 사는데... 문제는 아랫집임 ... 진동이 아래까지 가는게 우리 집 비웠는데도 집이 쿵쿵거린다고 문자오고 저녁에 자기 바쁜데 새벽에 청소기 소리 돌리냐고 항의하기도하고.... 윗집은 걍 내가 참으면 되는데 아랫집은 어케할수가 없어서 개빡침 ㅠㅠ
여긴 시골이라 16층에서 살면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25층 넘어가는데도 있던데 엘베 고장나면 고쳐질때까지 밖에서 시간 떼우고 오고 그러냐?
아니 걸어 올라가는데... 17층 사는데 엘베 점검 한다고 그래서... 장보러 나갔다 오면 끝나 있겠지? 했더니 연장했더라 장본거 짐 짊어지고 올라감 지하2층에서 17층까지
한 겨울이나 여름에는 얼거나 쪄 죽어요. 보통은 아파트 외벽 타고 창문으로 들어가요
보통 고층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2대 이상 있는 경우가 많아. 근데 전부 고장나면 당연하지만 계단을 쓰는 수 밖에...
11층인데 오늘 점검 중이라 걸어올라감 근데 나도 시골인데
그게 여름이었어봐 무료로 상하차 뛰고온 느낌이겠네
아이스크림만 안삿어도...
40층 사는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출근시간 잘못걸리면 오래기다린다더라
엘베 교체하면 옥상으로 가서 옆라인 가서 타라는 경우도 있음
......뭐라고?
착한 주민들이구나
안 그래도 힘들 텐데,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아서 행운이다.
예전엔 우는소리 싫었는데 나이먹고 보니 애키우는게 참 대단하다 싶어서 응원하게됨 ㅋㅋ
애기 우니까 조용하게 해달라는건줄 알았대 훈훈한거내 ㄷㄷ
애기 우는 소리야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음 근데 개 짖는 소리는 진짜...
다 그렇게 살아왔으니 이해해주시겠지
아기가 있으니 너희들 시끄럽게하지마라 <- ㅂㅅ 아기가 밤낮없이 울어서 죄송함니다 ㅠㅠ <- ㄱㅊㄱㅊ
내 윗집도 애가 새벽에 한시 네시 여섯시반 세번 움....
3~4층 차이나는 집에서야 자기일 아니니 훈훈하게 덕담할 수 있는거지ㅋㅋ 진지하게 밑에층이면 울음소리에 대응하는 부모 발소리 까지 새벽마다 쿵쿵대는 소리 몇년은 들어야하고 보행기. 뿡뿡카 끄는 소리에 이제 애들 걷기 시작하면 헬게이트 열리는거지ㅋㅋ 아파트라 감수해야 할 부분 물론 있기야 하지만 자기 윗집에서 저래도 저렇게 훈훈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