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엔딩 기준으로 한번 슥 봤는데....
미코 = 딱 시청자들이 기대한 반응 그대로
다른 유저들 메시지 날아올 때 감동하고, 메시지 늘어날 때마다 감격하고,
구조 요청 왔을 때 흥분하고, 다른 사람들 데이터 날아갈 때 미안해하고,
거기서 받은 감동 때문에 주저 없이 세이브 데이터 날리기 선택하고도 후련해 함
스바루 = 미코랑 얼추 비슷한데...
데이터 날아갈 때 아까워서 오열함ㅋ
아쿠아 = 슈팅 게임 왜 잘하는 건데
슬슬 죽어서 메시지를 받아야 하는데 버티고 버티다가 겨우 죽어서 메시지 나옴
근데 그 뒤에도 별로 안죽어서 메시지 몇 개 못 봄.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약간 슈팅 게임 파트부터는 약간 아쉬움
이나 = No! No! No!
포기하겠습니까? (1초만에) No!
지금까지의 행동은 헛되었나요? (다시 0.5초 뒤) No!
게임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까? (0.5초만에) No!너무 단호하게 즉답하는 바람에 다른 유저가 보낸 메시지가 뜨기도 전에 화면이 넘어가버림.
아니 이 아가씨 왜 이리 빨리빨리를 좋아하는거야;;;;;
이나는 문어라서 빨리빨리를 좋아함
한국사람 빨리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