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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저새끼가 힘 쎈건 알겠는데 뭐 우리 앞에서 방패막이 해주냐? 뭐 세상을 구하고 수십년 뒤에 한번 더 구할 새끼 아니면 걍 꺼지라고ㅋㅋㅋㅋ"
원숭이 신세
진짜 복장 드럽게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또 잘 이용해서 뽕채운게 신기하더라
럭키 미대생인지라
MG42 매복에 분대원 절반이 죽고 살아왔는데 방패든 고추 넘 말 듣고 싶을까
알았다.
대충 군대에 남자가수 나와서 분위기 장례식 만드는 짤
"그래. 저새끼가 힘 쎈건 알겠는데 뭐 우리 앞에서 방패막이 해주냐? 뭐 세상을 구하고 수십년 뒤에 한번 더 구할 새끼 아니면 걍 꺼지라고ㅋㅋㅋㅋ"
DDOG+
알았다.
지구를 정복하려는 하이드라 줘패고 미래에서 깨어나서 지구를 침략한 외계 군대와 맞서 싸우고 다시 하이드라랑 싸우고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고지능 로봇을 때려부수고 우주 생명체 절반을 죽인 괴물이랑 싸워서 절반을 되살리고 그 괴물 해치우는데 이바지한 새끼정도는 되야지 저깟 쫄쫄이가 뭘 할 수 있는데? ㅋㅋ 여자나 데려오라고 ㅋㅋ
약 80년 뒤 : 캡틴 아메리카는 달로 떠났지만 언젠가 우리를 구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다. 팔콘이 방패들고 시민들 구하며 등장 했을 때 : ‘달에서 돌아온겁니까?‘
원숭이 신세
그림도 잘그리네
노비양반
럭키 미대생인지라
하지만 근육이 커졌잖아 슈퍼 원숭이임
미대 출신임 초창기 군복도 자기가 직접 디자인하고 하워드가 만들어줌
진짜 복장 드럽게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또 잘 이용해서 뽕채운게 신기하더라
원래 캡틴아메리카 자체가 미뽕만화 프로포간다 라고 욕좀 먹던거라 그 촌스러운 디자인이나 그시대 또 배트남미뽕임? 이라는걸 제작진이 걍 대놓고 ㅇㅇ 프로포간다임 하고 노래로 받아쳐버려서 너무 잘나온 영화긴함. 동시에 저 낙서이후론 좀 많이 재미가 떨어지긴하지만 캡틴아메리카 이미지를 확실히 쇄신시켜준 영화기도함.
MG42 매복에 분대원 절반이 죽고 살아왔는데 방패든 고추 넘 말 듣고 싶을까
ㄹㅇ
근데 방패든 고추가 방패 하나 들고 혼자 돌격 하면서 mg42진지들 혼자서 다 박살내면 뽕차서 따를뜻
근데 이 방패든 고추달린 새끼가 갑자기 단독으로 돌진하더니 적에게 사로잡힌 내 전우들을;;;;; 이러면 엉덩이까진 못대도 입으로까진 해줄수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군대에 남자가수 나와서 분위기 장례식 만드는 짤
https://youtu.be/poWAtJVbYYY?si=8ieAtqOC4uOLTtmn 이 시각 태평양에선....
이게 황당한게 현대와서도 해병대 보급상태는 지랄이라는거지 개웃ㅋㅋ
의외로 저때 경험이 도움되서 스티브 로저스는 훗날 연설 머신이 된다
근데 저땐 티배깅이긴 했어. 전선인데다 동료들은 납치당하고 죽고 있는데 여자도 아니고 슈퍼솔져래봐야 연기만 하는 애가 와서 저러니 ㅋㅋㅋ
솔직히 전쟁터에서 개고생하는데 전쟁터도 안나가고 꿀빠는 남자에 공연 보고싶지않겠지
아이씨! 캡틴 하이드라 원숭이는 꺼지고 위로공연이나 하라고!!
스티브 로저스가 아니고 스테파니 로저스였음 다 따를듯
근데 갑자기 이 방패든 광대새끼가 단독으로 적지에 돌격하더니 사로잡힌 우리 전우들을 다 데리고 귀환함;;;; 캡틴 오 마이 캡틴ㅠㅠ
하지만 저 전쟁 국채 판매활동이 쇼미더머니 미군을 만든걸 생각하면...
난 이래서 그런가 퍼스트 어벤져 너무 좋더라 전쟁 영화 같기도 하고 캡아의 캐릭터성이 좋았음
"캡틴 아메리카랑 최전선에서 함께할 팀을 모으려고 해" "난 그런 녀석은 몰라. 대신 브루클린 불알친구라면 같이갈게"
이 영화가 빌드업이 되서 시빌워에서 샘과 쉴드 요원들이 명령 따르는게 뽕 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