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갔던 아키바
마지막은 원신.
처음 구국의 여신 두명을 기점으로 흥했을때부터 느낀건데
어찌보면, 이제 쇠락하기 시작하는 오타쿠들의 성지인 아키바에서
이렇게까지 과감하고 길고 꾸준하게 광고하는 자금력과 행동력을 가진
Ip가 몇 있을까? 싶더라
역 입구와 내부는 거의 언제나 블루아카의 광고가 있고
그게 몇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가면 갈 수록 신규 IP의 수명이 짧아지는 시대에
우리는 망하지 않는이상 계속 이 IP를 살려갈태니
같이 가자
하는 메시지나 다름 없지 않나...싶더라고
물론 쉬운접근성
개성있는 캐릭터들
좋은 스토리도 빠질 순 없지만
그런걸 갖추고서도 소리소문없이 없어지는 IP들이 많았었으니까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
내가 블루아카 빠는 이유는 로리가 많아서야
존나 솔직하네
요스타가 딴건 몰라도 홍보쪽에서는 진짜 잘하고있음
활동내역보고 비추 아껴라
요스타는 그때 뭘 믿고 계속 투자해줬는지 진짜 야수임
이건 요스타 파워 덕분인가
회사가 양아치새끼들인거랑은 별개로 야수의 심장인건 확실함 진짜 미1친놈들임
이건 요스타 파워 덕분인가
내가 블루아카 빠는 이유는 로리가 많아서야
크윽 솔직하군
란도셀 애호가
존나 솔직하네
페도주거
내가 페도는 아닌데 이거 맞다
ㅋㅋㅋ 쥰나 솔직해서 빵처졌넼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내가 로리콘 페도는 아닌데 ㄹㅇ 요즘 슬렌더이면서 말랑거리는 캐릭이 가뭄이긴 해
심지어 닉네임까지... ㄷㄷ
요스타가 하는건 잼민이 같아도 결국엔 요스타가 자기들 회사간판 내걸고 ip홍보하는거 같긴하더라구여
그래서 애니 망한거 때문에 개빡쳐할 요스타 내부 인력들 많을 것 같음. 본인이 진짜 쓸만한 애니업체 찾아서 맡겼으면 개쩌는거 나왔을텐데 윗선 맘대로 자회사에 맡겨서 망했다고
용하두 담에 나온다면 제작업체 알아본다고 했으니 2기나 극장판 나오면 다른 곳에서 만들지 않을까 해여 ㅎ
요스타가 딴건 몰라도 홍보쪽에서는 진짜 잘하고있음
서브컬처 시장에서 일본은 이제 퇴물 그자체지 요즘 페그오 말딸 이런거 아직도 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루리웹-9520678167
활동내역보고 비추 아껴라
성회형 : ?????
요스타한테 감사하십시오
스토리 보는데 진입장벽이 거의 없다는 것도 좋은 듯 요즘 스토리 재밌다는 폰겜들 포텐이 나중에 터진다고 해서 밀어볼까 했는데 힘들때가 많더라
요스타 고맙다
초기 섭종까지 갈뻔한걸 요스타가 돈으로 캐리해준게 컸지
진짜 그때 그 버그 덩어리는 게임이라고 부르면 게임을 내려티는 수준이었음
에이티식스2기내놔
요스타는 그때 뭘 믿고 계속 투자해줬는지 진짜 야수임
루리웹-338506974
회사가 양아치새끼들인거랑은 별개로 야수의 심장인건 확실함 진짜 미1친놈들임
한국과 중국에게 점령당한 아키바 거리라니...
이게 다 요스타의 은총이겠지요 하기엔 아트레랑 아키바역 전광판 광고는 어지간한 십덕겜이나 아이돌IP는 다해서..
거의 주마다 바뀜..
맞음 난 게임을 잘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홍보가 그걸 받쳐주지 못하면 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혹자는 게임만 잘 만들면 홍보 안해도 알아서 잘 팔린다고 말하지만, 그건 진짜 운이 좋은 극소수의 사례라 생각함. 물론 블루아카가 '잘 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홍보의 중요성을 매 주요 픽업 시즌마다 느끼고 있음. 비슷한 케이스로 니케가 있는데, 니케도 텐센트 자본력인지 자체 자본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반부터 지금까지 어마어마하게 홍보비를 투입하고 있음. 아키하바라는 물론 여기저기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광고 한거 봤을 때 대단하긴 하더라.
근래 나온 캐릭터겜 중에서 가장 유저하고 히로인캐간 거리가 가까운것도 인기 아닌가 생각함 걍 일반적으로 주인공(유저) 좋아가 아니라 이런저런 티키타카나 풍파나 고민을 같이 풀어가는게 인기요인이 아닐까
아무리 스토리가 좋아도 결국은 직접 해본 사람만 아는거라 망할뻔 했을때도 꾸준히 광고한 효과가 컸지 거기에 이젠 동인판이 커져서 자체 홍보도 되고 아키바나 그외 지역 광고에 꾸준히 눈에 보이면 해보고 싶어질거 같긴함
요스타 광고는 인정함 근데 왜 싯팔 애니를... 또 생각하니까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