끽해야 시계랑 반지 한개 정도?
팔찌나 목걸이 같은거 하는 남자들은 진짜 드물고,
스카프 같은거 하면 거의 게이처럼 보는 시선도 있던데
서양 남자들은 오히려 스카프 엄청 잘 하고 다니더라고?
애당초 근본이 해군, 해적들이 하고 다니던 쁘띠 스카프가 오리지날이니...
정장에도 넥타이 대신 스카프 하는 남자들도 많고...
목걸이도 목이 무겁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여러개 레이어드 해서 다니던데
그에 비해 우리나라 남자들은 목걸이도 하는 남자가 거의 없더만.
보통 저런 장신구는 중세나 르네상스 시대에도 남자 귀족들이 주로 많이 했었다고 하더만.
그게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거 같던데 우리 남자 조상들은 그런거 안 했나?
백제나 신라 쪽은 남자들도 장신구 꽤나 하고 다녔다고 하는거 같았는데
일할때 방해되서
일할때 방해되서
조선중기까지만하더라도 귀걸이 하던 나라였다 참고로 동시기에 유럽에서 남자가 귀걸이 하면 게이취급 하던 시대였어
하긴, 서양 남자들이 반지, 목걸이, 팔찌, 스카프 같은건 색깔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다양하게 많이 하지만 귀걸이나 코걸이? 같은거 하는 남잔 거의 없더라.
눈에 띄면 ㅈㄹ 하는 놈들이 많기도 함 꼰대는 둘째치고 같은 또래 끼리도 게이냐? 그런거 왜함? 이러는 놈들 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