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남자의 이야기 (존나슬픔)
못생김도 장애로 봐주긴해야되 진짜 못생기면 사회생활에 지장이 너무 커...
근데 별거 다 해봤네~ 저런 성격, 추진력에 얼굴까지 잘생겼으면 큰일 나긴 했겠다~ 학창시절 자존감 많이 무너졌을텐데 양육자가 케어 진짜 잘해줬나보다
근데 시도할건 다 해봤네 ㅋㅋㅋㅋㅋ
난 애초에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쟤는 진짜 열심히도 살았구먼..
저러고서도 어떤 사람들은 노오력이 부족하다면서 씻고 꾸미면 누구나 이성 만날수 있다고 하지 어이없게도
기가조활가져오ㅓ
아니 요즘 조활을 보면 이정도면 괜찮게 생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나 조며들었나봐...
못생김도 장애로 봐주긴해야되 진짜 못생기면 사회생활에 지장이 너무 커...
장애보다 더함 장애인은 동정이라도 받고 사회적 시스템에 약자로 보호받기라도 하지 못생기면 사람취급은 커녕 혐오스러운 벌레 본 것 마냥 죽이고싶어함;; 고등학교 때 이유없이 존나 못생겼다는 이유로 일진이 던진 의자에 뒷통수까여본적 있음ㅠ
뭐야 묘하게 잘생겨진거같은데 조활
게임시작할때 거울보고 나정도면 괜찮은듯? 하면 자아도취 버프 걸려서 쬐끔 더 잘생겨짐ㅋㅋㅋㅋ
주름개선 치트
그와중에 얼굴 좋아지는 버프 걸었네 ㅋㅋㅋㅋ
난 애초에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쟤는 진짜 열심히도 살았구먼..
근데 시도할건 다 해봤네 ㅋㅋㅋㅋㅋ
근데 별거 다 해봤네~ 저런 성격, 추진력에 얼굴까지 잘생겼으면 큰일 나긴 했겠다~ 학창시절 자존감 많이 무너졌을텐데 양육자가 케어 진짜 잘해줬나보다
너는 나무가 아니다.
나도 비슷하게 살았음ㅜㅜ
저러고서도 어떤 사람들은 노오력이 부족하다면서 씻고 꾸미면 누구나 이성 만날수 있다고 하지 어이없게도
얼굴도 재능이야
몸이라도 만들지...
이 정도면 난 운동 존나하고 성형 감행한다. 이러고 사느니 비용 들여 수술하는게 나음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찐따가 인싸일 경우 생기는 비극이랑 비슷하네
진짜라고 해도 글에 유머감각이 넘쳐흐르는게 호감가는데 ㅋㅋㅋ
근데 엄청 능동적으로 살았구나 그건 칭찬할만 한둣
살부터 좀 빼보지.
아니 일단 왜 다요트를 안한거지.... 상상을 초월하는 못생김도 다이어트 + 피부관리 + 약간의 성형이면 평범이상은 가능함 그걸 안하고 들이대기만 한거자나 탈모도 약먹어서 멈춤수 있던 영역이고 옛날에는 안타까운 사연인데 지금에 와서는 스스로 포기한거지. 물론 저게 10년전 글이면 어쩔수없지만
기본 식탐에다가 신진대사 낮아서 확연하게 다이어트 효과 떨어지는 체질적 씹돼지들은 진짜 20~40 50 대 까지 계속 돼지 BMI 유지됨 의지가 없니 운동을 안하니 이런소리도 그닥 의미없음....
태생적으로 장사체질들은 있긴하드라 걍 곰같은.. 그런 몸들 근데 그런 몸은 또 나름의 수요가 있는지라..
그래도 진짜 수만 수십만중에하나 그런 질병가진게 특이케이스가 아닌이상 각자 운동 효율이 다를뿐 결국 땀은 배신하지 않음
그냥 포기하고 개그계로 간 세계선도 있을거야...
운동하고 성형하자.. 돈들이는게 최고야 해봤어
근데 평범남도 듣는 말만 다를뿐 모쏠테크는 저거랑 별 차이 없잖아…
살빼고 운동하면 몸이 쭈욱 펴짐 저렇게 어릴떄부터 살찐케이스는 안봐도 허리랑 어깨 굽어있을거라 이거 되게 보기 안좋거든
저정도의 실행력이면 외모관리에 있어선 성형 말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봤겠네 안타깝다...
그냥 슬프다
일단 그 추진력으로 살을 빼자
그래도 굴핮디 않는 용기는 있네. 그러니 주변에서 술도 사주고 위로도 하는 듯
일단 안타까운데 그래도 상황을 좀 바꿔보려면 운동해서 몸 만들어야됨 그러면 일단 자존감 올라감
근데 본인이 못생기고 컴플렉스면 최소한 살이라도 뺐어야지...
살 빼고 성형이라도 해..
와 근데 행동력은 진짜 개쩐다 아싸몸에 갇힌 인싸같은데 진짜 불쌍하다...
나도 ㅈㄴ 신기하게 못생긴 사람인데.. 하도 못생겨서 신생아때 엄마가 엄청 창피했다고함. 학창시절엔 별의별 거지같은 별명들이 있었음. 에이리언, 삐꾸, 좀비, 21세기 꽃미남, 여자교생은 처음 보자마자 몬스터라고 부름, 학주는 볼수록 신기하다고 금강산이라고 부름. 마지막엔 심플하게 못생긴애 라고 불림. 그래도 자존감 잃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고 잘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