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크게 두가지임 먼저오는 건
게임산업이 돈이 안벌려서 쫄딱 망하던 시점에서 작가정신같은건 놓아버리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아주 오랫동안 시달렸던 시기가 길었다. 원래 국내 게임시장도 싱글플레이 패키지를 유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구조로 시작했었는데 이게 수없이 복잡한 이유때문에 결과적으로 회사에 돈이 안 들어왔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일이 반복되어서 게임업계 0세대와 1세대는 나는 정말 게임에 ㅁㅊㄴ이고 인생을
여기 다 걸었으니까 끝까지 가보자. 라는 사람들이 남아서 거지꼴로 저비용 고효율의 회사운영 환경이 강제로
조성되다보니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실무적으로는 레전설들이 되었지만 너무 심한 고생을 겪은탓에
인격적으로는 이리저리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사람들이 되었다. 거기에 원래의 " 나는 게임에 ㅁㅊㄴ임" 이
겹쳐져서 라이트 유저들이 멋모르고 게임 내부적인 내러티브에 접근하면 " 니가 ㅅㅂ뭘 알긴 하냐?" 가 되버
린거임. 물론 0~1세대 개발자들은 말 그대로 동네 종합상가에서 일반 PC 가지고 친구들이랑 짜장면 먹으면서
코딩하고 디자인하고 패키지까지 손수 포장하던 레알 예술가들이였기 때문에 이런 거만한 태도에 대해서
아무도 뭐라고 할 수가 없었음. 업계를 만든 사람들이니까. 개국공신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문명을 건설한 분들.
그런데 이게 다음 , 다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다른 문제를 불러온다. 추천수가 조금 나오면 더 쓸거임.
일단 추천에 감사드림. 일단 0~1세대는 오평파 형님들 마냥 바이오 렌치랑 그라인더만 들고 거대한 산업군을 일구어냈고
그 결과 게임이라는 분야는 " 고작 애들이나 즐기는 뿅뿅." 에서 위에 썼듯이 "산업" 이 되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패키지 게임을
접하면서 크게 된 세대들은 싱글플레이 패키지게임을 기준으로 자신들의 이상적인 게임관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고 이게 2~3세대의
태동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 비슷한 가치관인 싱글플레이 패키지 환경이라는 바탕을 갖고 있었기에 이 시장의 험난함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기에 동일한 난이도는 아니지만 최소한 마인드적으로는 " 게임에 대한 진지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라는 미덕을 암묵적으로 공유하고 있었고 이건 이 사람들이 게임업계에 첫발을 내딛을때 까지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실제로 이 사람들이 현업에서 경력을 조금 쌓았을 무렵이 되자 시장의 중심이 싱글플레이가 아닌 MMO로 갑자기 넘어가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걸 주도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이 산업을 직접 일궈냈던 바로 전 세대 즉, 0~1세대라는게 문제의 시발점이였다. 게임산업은 MMO로 넘어갔어도 패키지 시절의 싱글플레이 스타일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채로 어느정도 일관성을 가져가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을 경계로 그걸 완전히 다 내다버리는 천지개벽이 일어나버린거다. 창조주들이 자신들이 쌓아올린 탑을 갑자기 박살내버린거다. 물론 이유는 되게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다. 당장 애 사다먹일 분유값이 없어서 절절 매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철없는 초짜놈들이 추구하는 그 이상향은 0~1세대가 이미 어렸을때 맨땅에 피철철 흘려가면서 비산값 치르고 만들어 봤으니까. 사람은 밥만먹고
사는건 아니지만 밥을 안먹으면 바로 죽는다. 이게 게임 디자인의 판도를 뒤집어버린 바닥에 깔려있는 아주 간단하고도 직접적인 이유다. 게임은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이 게임을 바꿔버린거임. 자, 이게 문제냐고? 이것도 물론 문제이긴 하지만 이게 문제의 시발점이라는
게 게임에 대한 심도있는 철학과 접근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풍토를 조성했다. 첫 세대의 변절이랄까 , 현실 적응
이랄까 혹은 현실세계의 비즈니스화 라고 불러야하는건지 모를 이 변화는 2~3 세대에게도 역시 게임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게임 제작은 더 이상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개인적인 철학과 스토리텔링을 가다듬어서 숨을 불어넣는 섬세한 수공업이
아니라는 방향성을 부여하게 되었고 이것에 모든 사람이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았던것 같지만 게임업계 전반의 결과물은
지속적으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냐로 점점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흐름의 가장 선두에
서 있었던 회사는 N모사의 행태가 아주 전형적이였다고 생각되는게 , 게임업계 내/외부를 막론하고 모두가 지적하듯이 N사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쉬운말로 "돈만 된다면." 이라는
태도로 일관해왔고 이건 수년간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 어쨌든 N사는 2017년에
텐센트로 부터 3조가 넘는 투자액을 유치하면서 본인들의 BM이 돈이 된다는걸 증명했다.
그 과정에서 진짜 정말로 게임에 미쳐서 "그 돈으론 날 살수 없지." 라는 기인들은 메이저 무대를 미련없이 떠났고
메이저 무대는 파편화된 전문인력들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으로 선박 건조하듯이 각자의 파트에서 맡은 작업만 하는
거대한 공장으로 바뀌었다. 이 공장에 유게이들을 향한 감정이 있을까? 당연히 없다. 철저하게 돈받고 맡은 일 하는 조직이다.
그 조직은 자본의 논리에 완벽하게 밀착한 제작사들의 풍토를 완벽하게 뒤집어 쓰고 있으니 방향을 결정하는건 자본이다.
자본주의에 찌들은 제작사가 무슨짓을 하는지 대해서는 길게 쓸 필요도 없다. U모사도 있고 S사도 있으니까.
걱정하는 내용은 둘 다 맞다. 본인의 귀중한 시간과 돈을 이런 쓰레기들에게 쉽게 건네주지 마라.
게임업계가 양아치인것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호구인것도 있지
음식점이나 옷가게같은건 사건터지면 그냥 바로 다른곳으로 갈아타는데
게임은 애정이 어쩌구 그동안 쌓아놓은게 어쩌구 하면서 대체제가 없다고 눌러앉아있잖음
다른업계도 소비자들이 게임업계처럼 호구마냥 굴어주면 얼마든지 갑질하고싶을걸? 실제로 자기들이 독점이다싶으면 양아치짓하는회사들 심심찮게 튀어나오잖아
결국 똑같은 닭튀기는거 뿐인 치킨뜯는데도 다른 치킨은 못쳐먹겠다고 비싸도 사처먹는 호구새끼들이 있는데 말이 같은 게임이지 서로 너무 달라서 공감도 안되고 저짝이 뒤지든말든 강건너 불구경밖에 안되는 새끼들이라 지가하는 게임뒤지지마라고 호구처럼 돈 존나 갖다바치는 시장이니 그러지 ㅋㅋㅋㅋㅋ
예전에 G식백과에서 나온 얘기 생각남. 백화점에서 백만 원을 쓰면 VIP 대접을 받는데, 게임은 홀대한다고.
게임을 만들때 좀 아이같은 마음을 지녀야 겜을 열정적으로 만드는데 소위 어른이 되지 못한채 실력만 상승한애들이 자리에 올라가니까 공사구분 못하는게 생기는거지
처음에 게임머니 = 현금자산 가치 인정안함 판결 났을때부터 뭔가 심각하게 꼬인 것 같음 이제는 아무렇게나 막대해도 되는 씹버러지 취급이 디폴트잖아 속여도 돼 튀면 그만이야 딴거 내면 어차피 니들이 또 해주겠지
오타쿠라고 개 무시하는데 우리가 쓰는 돈이면 백화점 VVIP 도 단다 ㅆㅂ 새끼들아 ㅜㅜㅜㅜㅜ
유저를 잠재적 고객으로 안보고 돈보따리로 보거나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아는 예술병걸려서 오만방자해졌거나 둘 중 하나일 듯. 아님 둘 다 일지도.
내가 영화 좋아해서 CGV SVIP까지 왔는데 이거 의외로 연에 몇십만원? 정도 안에서 컷될거거든? 게임은 전에 누가 올린거 보니까 백화점 VIP 말석 정도로 써도 소과금 취급 ㅋㅋㅋ
내가 겨울 코트 60짜리 사니까 아울렛 직원이 90도 인사하면서 배웅하더라
처음에 게임머니 = 현금자산 가치 인정안함 판결 났을때부터 뭔가 심각하게 꼬인 것 같음 이제는 아무렇게나 막대해도 되는 씹버러지 취급이 디폴트잖아 속여도 돼 튀면 그만이야 딴거 내면 어차피 니들이 또 해주겠지
그건 인정되면 여기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챠겜들 죄다 찐 도박이라 사행성을 이유로 영업 못하게 될걸? 가챠겜 아니더라도 인게임 거래에도 양도세 붙을지도 모름
게임을 만들때 좀 아이같은 마음을 지녀야 겜을 열정적으로 만드는데 소위 어른이 되지 못한채 실력만 상승한애들이 자리에 올라가니까 공사구분 못하는게 생기는거지
심지어 외국은 지네들 사상 주입 실컷해놓고 막상 결과물이 잘만든거도 아님
그니까 애새끼라고 배운사람도 사상언급할때 존나 조심히 하는데 공학이나 찔끔 배운애들이 무슨 철학을 논하고 사상을 사람들한테 심으려고 그러냐 이거지 지들이 뭐 털보 아저씨나 뻐킹 아메리카를 이끈 민주주의 자본주의 창조자라도 되 ? ㅋㅋㅋㅋ
예전에 G식백과에서 나온 얘기 생각남. 백화점에서 백만 원을 쓰면 VIP 대접을 받는데, 게임은 홀대한다고.
boreu
내가 영화 좋아해서 CGV SVIP까지 왔는데 이거 의외로 연에 몇십만원? 정도 안에서 컷될거거든? 게임은 전에 누가 올린거 보니까 백화점 VIP 말석 정도로 써도 소과금 취급 ㅋㅋㅋ
boreu
내가 겨울 코트 60짜리 사니까 아울렛 직원이 90도 인사하면서 배웅하더라
ㅋㅋㅋ 60이면 캐시미어를 써도 낭낭하게 드간 고급품이니
근데 진짜 가볍고 따뜻함 미쳤어
백화점이랑 왜 비교하나... 도박장 하우스랑 비교해야지. 그래서 뽀찌(천장)도 주고 하잖아
김실장은 책임지지 않는 은행서비스 ㅋㅋ
유저를 잠재적 고객으로 안보고 돈보따리로 보거나 지들이 뭐라도 된 줄 아는 예술병걸려서 오만방자해졌거나 둘 중 하나일 듯. 아님 둘 다 일지도.
이유는 크게 두가지임 먼저오는 건 게임산업이 돈이 안벌려서 쫄딱 망하던 시점에서 작가정신같은건 놓아버리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아주 오랫동안 시달렸던 시기가 길었다. 원래 국내 게임시장도 싱글플레이 패키지를 유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구조로 시작했었는데 이게 수없이 복잡한 이유때문에 결과적으로 회사에 돈이 안 들어왔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일이 반복되어서 게임업계 0세대와 1세대는 나는 정말 게임에 ㅁㅊㄴ이고 인생을 여기 다 걸었으니까 끝까지 가보자. 라는 사람들이 남아서 거지꼴로 저비용 고효율의 회사운영 환경이 강제로 조성되다보니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실무적으로는 레전설들이 되었지만 너무 심한 고생을 겪은탓에 인격적으로는 이리저리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사람들이 되었다. 거기에 원래의 " 나는 게임에 ㅁㅊㄴ임" 이 겹쳐져서 라이트 유저들이 멋모르고 게임 내부적인 내러티브에 접근하면 " 니가 ㅅㅂ뭘 알긴 하냐?" 가 되버 린거임. 물론 0~1세대 개발자들은 말 그대로 동네 종합상가에서 일반 PC 가지고 친구들이랑 짜장면 먹으면서 코딩하고 디자인하고 패키지까지 손수 포장하던 레알 예술가들이였기 때문에 이런 거만한 태도에 대해서 아무도 뭐라고 할 수가 없었음. 업계를 만든 사람들이니까. 개국공신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문명을 건설한 분들. 그런데 이게 다음 , 다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다른 문제를 불러온다. 추천수가 조금 나오면 더 쓸거임.
음.. 추천은 공짜니까
일단 추천에 감사드림. 일단 0~1세대는 오평파 형님들 마냥 바이오 렌치랑 그라인더만 들고 거대한 산업군을 일구어냈고 그 결과 게임이라는 분야는 " 고작 애들이나 즐기는 뿅뿅." 에서 위에 썼듯이 "산업" 이 되었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패키지 게임을 접하면서 크게 된 세대들은 싱글플레이 패키지게임을 기준으로 자신들의 이상적인 게임관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고 이게 2~3세대의 태동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 비슷한 가치관인 싱글플레이 패키지 환경이라는 바탕을 갖고 있었기에 이 시장의 험난함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기에 동일한 난이도는 아니지만 최소한 마인드적으로는 " 게임에 대한 진지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라는 미덕을 암묵적으로 공유하고 있었고 이건 이 사람들이 게임업계에 첫발을 내딛을때 까지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실제로 이 사람들이 현업에서 경력을 조금 쌓았을 무렵이 되자 시장의 중심이 싱글플레이가 아닌 MMO로 갑자기 넘어가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걸 주도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이 산업을 직접 일궈냈던 바로 전 세대 즉, 0~1세대라는게 문제의 시발점이였다. 게임산업은 MMO로 넘어갔어도 패키지 시절의 싱글플레이 스타일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채로 어느정도 일관성을 가져가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을 경계로 그걸 완전히 다 내다버리는 천지개벽이 일어나버린거다. 창조주들이 자신들이 쌓아올린 탑을 갑자기 박살내버린거다. 물론 이유는 되게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다. 당장 애 사다먹일 분유값이 없어서 절절 매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철없는 초짜놈들이 추구하는 그 이상향은 0~1세대가 이미 어렸을때 맨땅에 피철철 흘려가면서 비산값 치르고 만들어 봤으니까. 사람은 밥만먹고 사는건 아니지만 밥을 안먹으면 바로 죽는다. 이게 게임 디자인의 판도를 뒤집어버린 바닥에 깔려있는 아주 간단하고도 직접적인 이유다. 게임은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이 게임을 바꿔버린거임. 자, 이게 문제냐고? 이것도 물론 문제이긴 하지만 이게 문제의 시발점이라는 게 게임에 대한 심도있는 철학과 접근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풍토를 조성했다. 첫 세대의 변절이랄까 , 현실 적응 이랄까 혹은 현실세계의 비즈니스화 라고 불러야하는건지 모를 이 변화는 2~3 세대에게도 역시 게임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게임 제작은 더 이상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개인적인 철학과 스토리텔링을 가다듬어서 숨을 불어넣는 섬세한 수공업이 아니라는 방향성을 부여하게 되었고 이것에 모든 사람이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았던것 같지만 게임업계 전반의 결과물은 지속적으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냐로 점점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흐름의 가장 선두에 서 있었던 회사는 N모사의 행태가 아주 전형적이였다고 생각되는게 , 게임업계 내/외부를 막론하고 모두가 지적하듯이 N사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쉬운말로 "돈만 된다면." 이라는
태도로 일관해왔고 이건 수년간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 어쨌든 N사는 2017년에 텐센트로 부터 3조가 넘는 투자액을 유치하면서 본인들의 BM이 돈이 된다는걸 증명했다. 그 과정에서 진짜 정말로 게임에 미쳐서 "그 돈으론 날 살수 없지." 라는 기인들은 메이저 무대를 미련없이 떠났고 메이저 무대는 파편화된 전문인력들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으로 선박 건조하듯이 각자의 파트에서 맡은 작업만 하는 거대한 공장으로 바뀌었다. 이 공장에 유게이들을 향한 감정이 있을까? 당연히 없다. 철저하게 돈받고 맡은 일 하는 조직이다. 그 조직은 자본의 논리에 완벽하게 밀착한 제작사들의 풍토를 완벽하게 뒤집어 쓰고 있으니 방향을 결정하는건 자본이다. 자본주의에 찌들은 제작사가 무슨짓을 하는지 대해서는 길게 쓸 필요도 없다. U모사도 있고 S사도 있으니까. 걱정하는 내용은 둘 다 맞다. 본인의 귀중한 시간과 돈을 이런 쓰레기들에게 쉽게 건네주지 마라.
오타쿠라고 개 무시하는데 우리가 쓰는 돈이면 백화점 VVIP 도 단다 ㅆㅂ 새끼들아 ㅜㅜㅜㅜㅜ
순수실력으로 망하는데는 진짜 대단한거임
큰회사든 작은회사든 사고안치는곳이 없다
예시-역대급으로 기대가 안되게 만든 번지 십새들
게임만드는데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존나 큰 자영업이라고 생각함. 고객과의 신의를 지키고 고객과 싸우지않는게 최선이고
그래도 덕심에 사주는 경우가 흔했으니 마인드가 안 고쳐진 것도 있는듯
유저들도 이게 아니다 싶으면 안사! 안해! 하고 딱 끊어야되는데 한정픽업! 딱 나오면 할건해야제...하면서 결국 살거 다사는게 문제여 어느 업계에서 고객을 이래대하냐? 맞는말이지 근데 어느 업계에서 손님이 이런취급 받고도 계속 사주나
대체제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내가 애정을 쏟아부은걸 개차반으로 만들어버렸는데 애정버려? 쉽게 안됨... 소비자니까 똑바로 하라고 공급자에게 말해야지 그래서 나온게 마차시위 트럭시위 같은 거고
게임업계가 양아치인것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호구인것도 있지 음식점이나 옷가게같은건 사건터지면 그냥 바로 다른곳으로 갈아타는데 게임은 애정이 어쩌구 그동안 쌓아놓은게 어쩌구 하면서 대체제가 없다고 눌러앉아있잖음 다른업계도 소비자들이 게임업계처럼 호구마냥 굴어주면 얼마든지 갑질하고싶을걸? 실제로 자기들이 독점이다싶으면 양아치짓하는회사들 심심찮게 튀어나오잖아
ㄹㅇ 소비자들의 호구짓이 큰 지분을 차지할꺼야
VIP대접하고 해주는것도 안해주면 떠나니까 붙잡을려고 잘해주는거지 무슨짓을해도 안떠나는 충성흑우인거 증명하면 아무것도 안해줌 당장 인터넷만해도 몇년간 말없이 쓰니까 혜택같은거 말도없이 아무것도 안해주고 옮기려고하면 그제서야 이런저런 혜택준다고 붙잡으려고들더라 결국 기업은 언제나 양아치고 소비자들이 하기나름임
엔비디아 ㅋㅋ
산업규모에 비해 관련업계인들의 의식도 부족하고 규제방안도 부족함
자본주의의 극의지. 상위 1퍼 과금부자를 위해서 간도 쓸개도 다 내어줄 준비가 되었으나 대다수의 소과금, 무과금은 그냥 불타는 볓집 정도로 보는건 자본주의의 극한이라 할수 있다.
갈아탈 대체제가 있다면 모르겠다만 그 갈아타기가 게임업계는 힘들잖아...? 똑바로 하쇼 하고 시위 해야지
게임 여러 하면서 느낀건데 플레이어가 편하게 겜을 한다 우리가 뭔가 잘못 만들었다! 이런 별 시덥지 않는 생각을 가진게 느껴짐 게임 만들고 그 게임에 대한 자부심 까진 이해 하겠는데 그거에 대한 부작용으로 플레이어들이 가볍게 하는걸 용납 못하는게 느껴짐
결국 똑같은 닭튀기는거 뿐인 치킨뜯는데도 다른 치킨은 못쳐먹겠다고 비싸도 사처먹는 호구새끼들이 있는데 말이 같은 게임이지 서로 너무 달라서 공감도 안되고 저짝이 뒤지든말든 강건너 불구경밖에 안되는 새끼들이라 지가하는 게임뒤지지마라고 호구처럼 돈 존나 갖다바치는 시장이니 그러지 ㅋㅋㅋㅋㅋ
게임이란게 굳이 따지자면 매우 상업적인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뭔가 참 미묘한거같음 거기에 요즘 모바일게임은 가챠라는 도박 시스템까지 결합되어있으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