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가 유저에게 주는 만족감이
액션과 케릭터 모델링이 큰건 다들 인정함
그에 비해 스토리에 관련된 부분은 수정이 들어갔다고 해서
금주 초반부가 너무 엉망이라 만족감을 주지 못했지만
그 후 승소산을 비롯해서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하니까.
즉,
액션과 케릭터 모델링에 매력을 느끼는 유형이 있고
명조가 가진 설정,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에 느끼는 유형이 있음.
이거 말고도 다른 부분의 유형도 있겠지.
여튼, 어느 쪽이건 자기 자신이 즐기는 방식이니까 서로 뭐라 할 건 아니지만
나는 괜찮은데? 그게 왜 문제야?
싫으면 그냥 떠나면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임
본인이 즐기는 방식이 있다면 타인에게도 즐기는 방식이 있고
똑같이 게임에서 즐거움을 얻길 바라는 거니까.
0.5주년
2.0 버전
신 지역 리나시타
이걸로 모두가 웃으면서 축제여야 하는 상황에 이 꼬라지인게 정말 슬프구나
애초에 그 모델링과 인게임 퀄리티로 얻는 재미가 결국 텍스트를 보면 계속 짜친다는거임 이 짜친다는게 중요한게, 결국 게임은 재밌을때야 그 짜치는부분을 어느정도 뭉개고 넘어갈수있는데 게임이란게 계속 재밌을수가없다보니 좀 재미없는 구간일때 이 짜치는부분이 계속 신경을 건드림 시발
난 1.4를 마지막으로 번역때문에 하차해버렸지. 그 외에는 괜찮은 게임이었어.
사실 지금 괜찮다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진짜 괜찮다기 보다는 더 이상 장작에 에너지 쏟기 싫다는 의미가 더 클거 같음
스토리 싹 다 스킵하면서 페그오를 붙잡고 있는 유저도 있으니 이거 마따 뇌정지가 올지언정 존중은 해줘야 함
나도 붕3스토리 다 스킵하고 보스 빨리잡기경쟁컨텐츠만 열심히 하는데 사람들이 그럴꺼면 붕3 왜하냐는데 그게 재미있으니깐...
페그오 스킵하고 전투만 보고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이상하게 보겠지 그냥 스토리는 웹에서 몰아서 보는게 편해서 그렇긴한데 다른 취미도 그렇긴한데 스트레스 받을거면 접는게 낫긴함 요즘은 자기가 하고싶은거만 하기에도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니
난 1.4를 마지막으로 번역때문에 하차해버렸지. 그 외에는 괜찮은 게임이었어.
지금까지 하는 모든 명조 유저들이 이번 2.0 공개 버전을 보고 다 해줬잖아 급으로 또 편의성 개선이 있다는 걸 아는데... 그 번역이....
사실 지금 괜찮다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진짜 괜찮다기 보다는 더 이상 장작에 에너지 쏟기 싫다는 의미가 더 클거 같음
그것도 그럴거야. 엊그제부터 해서 지금까지 계속 열이 오르는데 이젠 지치니까...
더 이상 못견딜만큼 찐빠 나면 걍 접겠지.. 논쟁 참여는 피곤해
그러지 않기 위해서 다들 화를 내면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거니 좋은 결과가 오길 바라고 있어.
ㅇㅇ 나도 설문조사 같은거 날라올때마다 번역팀 현지화팀 좀 갈아 엎으라고 클레임중 ㅋ
스토리 싹 다 스킵하면서 페그오를 붙잡고 있는 유저도 있으니 이거 마따 뇌정지가 올지언정 존중은 해줘야 함
어느 게임이건 자기가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부분이 필요 없더라도 다른 사람은 그 필요 없는 부분에 매력을 느끼니까. 서로 존중해줘야지.
나도 최근 명방 스토리는 대부분 스킵 중임.. 읽을 시간이 없어;;;;
애초에 그 모델링과 인게임 퀄리티로 얻는 재미가 결국 텍스트를 보면 계속 짜친다는거임 이 짜친다는게 중요한게, 결국 게임은 재밌을때야 그 짜치는부분을 어느정도 뭉개고 넘어갈수있는데 게임이란게 계속 재밌을수가없다보니 좀 재미없는 구간일때 이 짜치는부분이 계속 신경을 건드림 시발
명조는 일단 '명칭'부터가 문제라서 걍 총체적 난국인거고 이건 겜을 하면할수록 계속 거슬리는 요소임 이제 새로 파밍해야되는데 파밍하는 몹이름이 계속 대낮기사/욕조견 이딴거니까
그 짜치는 것도 안느끼는 사람도 있을거고 반대로 나를 포함해서 짜치는게 싫은 사람도 있으니까 똑같은 게임하는데 같이 즐기자고....
분명 적당히 넘어가도 되는건 신경쓰고 신경써야 하는건 적당히 넘겨버리니.. 이거야 원...
리나시타에 대한 기대감 + 번역으로 아직 접을정도로 꼬접수치가 쌓인 건 아니어서 계속 하는데 지금 이 상태 계속되면 접을 때 미련없이 접을 수 있을 거같음
겜 싫증날 때 쯤 되면 관성으로 붙잡다가 또 십창난 번역 보고 '아 됐다' 하고 접어버릴 거같아 ㅋㅋㅋ
ㄹㅇ 내가 딱 이럼 신지역이고 해서 데스와의 카를 써보고 싶으니까 일단 참긴 하는데 차곡차곡 스택 쌓이는 중임 딱 어느 순간 미련 없이 접을 듯
ㅇㅇ 나도 이해함 진짜 그 심정이거든...
반년동안 스택 풀로 쌓고 있는데 여기서 더 터지고 그러면 뭐 답은 정해져 있지.
나도 붕3스토리 다 스킵하고 보스 빨리잡기경쟁컨텐츠만 열심히 하는데 사람들이 그럴꺼면 붕3 왜하냐는데 그게 재미있으니깐...
페그오 스킵하고 전투만 보고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이상하게 보겠지 그냥 스토리는 웹에서 몰아서 보는게 편해서 그렇긴한데 다른 취미도 그렇긴한데 스트레스 받을거면 접는게 낫긴함 요즘은 자기가 하고싶은거만 하기에도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