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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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루리웹-042368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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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아르하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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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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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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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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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무간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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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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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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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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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A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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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마왕]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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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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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가키 소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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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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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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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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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She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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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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ꉂꉂ(ᵔᗜ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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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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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츄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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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AKS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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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마늘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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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메스가키 소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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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에도 우동 가게 하나 생겼는데 가게 주인장 맨날 쓸고 닦고 하는 게 밖에서도 보이거든. 아마 속이 엄청 탈 것 같더라. 근데 또 들어가기가 뭐한게... 간판도 이상하고 맛이 없어보여 그냥.
근데 파리 날리는 가게 들어가서 먹어보면 은근 맛은 괜찮음 그런데도 망하는게 장사라는거임. 눈길을 끌어도, 가성비가 좋아도, 맛과 위생까지 삼박자가 고루 좋아도 갑자기 어느 순간 손님이 끊김.
명수옹 틀린 말이라고는 할 수 없지 더빙 하더라도 어울릴 표정 ㅋㅋㅋ
우리동네에도 그런 칼국수집 하나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또 괜찮아서 가끔 감 ㅋㅋㅋㅋ 그리고 손님도 조금씩 늘더라 그저께 갔을 때는 테이블 6개 중에 나 포함 4개가 차 있었어
애매하지그거 뭔가 한번 팔아드려야하나?싶으면서도 돈낭비는 할거같기도하고..
근데 간판이이상한건 걍 파멸적으로 디자인만 ㅆㅊ인거일수도있어
테이크 아웃 전용 장사만 하려는 사람들과 홀장사 하려는 사람들이 갈리는 느낌. 다만 진상을 많이 겪을수록 전자로 돌아선다는게 문제
우리 집 앞에도 우동 가게 하나 생겼는데 가게 주인장 맨날 쓸고 닦고 하는 게 밖에서도 보이거든. 아마 속이 엄청 탈 것 같더라. 근데 또 들어가기가 뭐한게... 간판도 이상하고 맛이 없어보여 그냥.
망할만한 가게라는 거네
루리웹-3273577021
애매하지그거 뭔가 한번 팔아드려야하나?싶으면서도 돈낭비는 할거같기도하고..
루리웹-3273577021
근데 간판이이상한건 걍 파멸적으로 디자인만 ㅆㅊ인거일수도있어
루리웹-3273577021
우리동네에도 그런 칼국수집 하나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또 괜찮아서 가끔 감 ㅋㅋㅋㅋ 그리고 손님도 조금씩 늘더라 그저께 갔을 때는 테이블 6개 중에 나 포함 4개가 차 있었어
루리웹-3273577021
근데 파리 날리는 가게 들어가서 먹어보면 은근 맛은 괜찮음 그런데도 망하는게 장사라는거임. 눈길을 끌어도, 가성비가 좋아도, 맛과 위생까지 삼박자가 고루 좋아도 갑자기 어느 순간 손님이 끊김.
의외로 맛이 있는 경우도 있어 맛있는 가게는 결국 유지가 되고 조금씩 잘되는데 맛이 없으면 그대로 망하더라..
위치가 안좋을 수도. 위치가 좋으면 맛없어도 그럭저럭 평타만 치면 잘됨 공항에 있는 식당들 보면 그렇더라고
백종원도 사람 없는집 가면 의외로 맛있는집 많다고 했음. 음식 창업할거면 잘되는 곳이아니라 잘안되는 곳 가보라 하심
우리집 근처에도 타르트가게 없어지고 그 자리에 우동집 생겼던데.. 혹시
회사앞에 간판도 쌍팔년도 싸구려 디자인으로 새로열고 인테리어도 100만원이나 썻을까 싶은 초밥집 생겨서 갓는데 와 쒯더뻑 너무너무 맛없는거임 직접 회뜬게 아니라 식자재 마트표 모아놓은거 같은 느낌. 세트로 나온 우동도 생생우동 보다 맛없음. 곧 망하겟네 햇는데 1년넘게 장사중 ㅋㅋㅋ 지나갈때 마다 사장이 맘먹고 메뉴 개선좀 햇나? 어떻게 안망하지? 한번 먹고 절대 또 갈 사람이 없을탠대 의심은 들지만 도저히 그때 그 맛이 충격이어서 갈 엄두가 안남 ㅋㅋ
공항에 있는 식당들은 "공항이라서"를 무시못함 그게 전부는 아니다만....
예전에 살던 곳에 배달어플로 뜨는 파스타집이 있었는데 맛이 기가 막혀서 정말 여러번 시켜먹었고 평점도 좋았어. 그러다 어느순간 갑자기 안시키게 되더라. 맛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내 입맛이 변한것도 아닌데 별 이유없이 걍 안시키게됐어. 여기서 깨달았지.. 맛이 있어도 이렇게 망할수도 있겠다는걸. 괜히 프랜차이즈들이 좀 무리수 넣어서라도 신매뉴 내는게 아니더라.
백종원 방송 보면서 한가지 알게 된게 장사는 타겟층과 메뉴를 좁혀서 최대한 그 고객만을 위해 영업 해야 한다는거. 근데 이런거 장사 시작하기 전에 어디서든 다 듣는 소리고, 다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그거 제대로 실행 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는거. 맛과 위생은 기본이요, 친절해야 하고 고객의 반응도 살펴야 하고 별로다 싶으면 과감하게 바꾸고, 입지도 좋아야 하고 주고객층이 뭘 원하는지 캐치해야하고 등드으등.. 다 한번씩 어디서 듣고 심지어 나같은 일반인도 아는 소리지만 이거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제대로 해도, 꽤나 많은 부분을 운에 의존해야 한다는것도 그렇지.. 근데 이렇게 따지면 모든 업종에 다 적용 된다는게. ㅋ
명수옹 틀린 말이라고는 할 수 없지 더빙 하더라도 어울릴 표정 ㅋㅋㅋ
내가 카페 장사는 잘 모르지만 번화가도 아닌데서 이런 장사를 하는 카페가 2군데쯤 있는데, 하나는 그래도 위에 아예 소파로 바꾸고 오래 앉아 있기 좋아요 이런 광고판도 달고 하니까 사람이 꽤 오더라 다른 하나는 대체 왜 동네 장사인데 모든게 불편한 세팅을 했을까
미남미녀들이 플러팅을 한다고 일반인이 똑같은 플러팅을 하다간 ㅈ되기 십상이자너. 대도시의 번화가라서 잘 되는 카페에서 쓰이는 인테리어를 “잘 되는 카페“의 인테리어라고 무작정 따라해서.
이토 시즈카
테이크 아웃 전용 장사만 하려는 사람들과 홀장사 하려는 사람들이 갈리는 느낌. 다만 진상을 많이 겪을수록 전자로 돌아선다는게 문제
거의 3배 차이구만;;
근데 저 말도 맞긴 함. 장사 안되면. 하루하루 나가서 일하는데 나가는게 다 적자고 돈이라서... 어정쩡하게 안되면 희망이라도 붙들어보는데
노말 나이트메어 헬 인페르노1.....2.....3....
전에 경희대쪽에 비교적 큰 분식집이 생겨서 갔는데 누가봐도 온가족이 모여서 같이 장사하고 있음 할머니까지 ㄷ 들어가니 잘해보겠다고 가족들이 붙어서 과잉친절까지...손님은 나까지 두명인가 정도.. 그리고 몇달후에 없어짐... 자영업이라는게 참..ㄷ
그런 거 보면 맘 아프지 온가족이 잘해보겠다고 으쌰으쌰하는데 쩝..
우리 집 근처도 척 봐도 가족들이 하는 가게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는데 이런 느낌이라ㅜㅜ
나도 6개월째 접을 계획이당… 투자금 회수도 못하고 현재 -2천만원
근데 풍아재 말대로 한사이클이라는거 겪어보는거 나름 중요함 계절메뉴라는것도 있고 가만둬도 잘나가는 메뉴, 홍보를 해야 잘나가는 메뉴 등등 여러가지로 경험해볼게 많아 ...
지옥이지...바로 옆가게에는 사람들이 줄 서면서 먹으려고 바글바글한데 내 가게는 한명도 없어봐...그거 진짜 보는 사람도 괴롭다
요새는 진짜 요리괜찮아도 위치좋거나 소문나거나 가성비 좋은거 아님 파리날리는데 많은듯. 만원에 이거먹으러 오기에는 생각나니까
위치 별로인곳들 특히
장사안되는 가게중에 xx돈가스 체인점이있는데 밖에서 보면 주인이나 알바가 테이블에서 졸고 있음. 들어가면 한숨푹 쉬면서 에휴 한숨쉬면서 어기적 어기적 주방으로감.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이없고 가격은 비쌈. 망할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