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같이 일하는 분이랑 트러블이 생겨서 윗상사 소환해서 셋이서 상담했는데
지가 생리쳐터져서 나한테 짜증 히스테릭 부린건 1도 기억못하나봄 상사가 무슨일 있었는지 있는 그대로 얘기해보래서 그대로 얘기하니까
상사 앞에서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극구부인하고 빼애애앸 거림. 그래놓고 상사앞에선 온갖제스쳐 써가면서 자긴 그런적 없다고 그취랄렴병 떠는데
진짜 여성혐오 생길거 같음;;
겉으로는 존나 조신한척 성실한척 다하더만 어휴 남자친구는 이년 이거 이따위 인성인거 알려나 모르겠네여.
같이 일못하겠다고 얘기 하니까 부서이동까지 좀 시간이 걸린다는데 진짜 그때까진 얼굴보고 일해야되는데 꼴도 보기 싫음.
이런 핫도그강아지 같은년이 보나마나 또 지편 만들려고 여기저기 얘기쳐하고 다니겠죠?
이래서 여초회사 여초회사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혹시 몰라서 직원명찰형 녹음기 하나 사놨는데 내일부터 녹음기로 무장하고 출근해야겠어요.
지가 생리쳐터져서 나한테 짜증 히스테릭 부린건 1도 기억못하나봄 상사가 무슨일 있었는지 있는 그대로 얘기해보래서 그대로 얘기하니까
상사 앞에서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극구부인하고 빼애애앸 거림. 그래놓고 상사앞에선 온갖제스쳐 써가면서 자긴 그런적 없다고 그취랄렴병 떠는데
진짜 여성혐오 생길거 같음;;
겉으로는 존나 조신한척 성실한척 다하더만 어휴 남자친구는 이년 이거 이따위 인성인거 알려나 모르겠네여.
같이 일못하겠다고 얘기 하니까 부서이동까지 좀 시간이 걸린다는데 진짜 그때까진 얼굴보고 일해야되는데 꼴도 보기 싫음.
이런 핫도그강아지 같은년이 보나마나 또 지편 만들려고 여기저기 얘기쳐하고 다니겠죠?
이래서 여초회사 여초회사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혹시 몰라서 직원명찰형 녹음기 하나 사놨는데 내일부터 녹음기로 무장하고 출근해야겠어요.
여자가 80%인 직장에서 일하는데, 다 똑같은 사람 사는 사회에요. 이 회사 다니기 전엔 남자가 80%인 직장에서 일했는데, 각각 나에게 더 맞고, 안맞는 선호도 차이가 있는거지, 무슨 여초회사는 더 ㅈ같고, 남초회사는 안그러는게 있겠나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여자들은 좀 더 무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들은 좀 더 개인활동 하는걸 좋아한다는 차이 정도 느낍니다. 당연히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요. 빈도의 차이 정도 일뿐이죠. 그런 ㅈ같은 동료가 있다고 여혐이 걸린다면, ㅈ같은 남자 동료 만나면 남혐을 걸리실까요? 안그럴 것 같은데.
모든 직원이 님을 뭐라하는게 아니라면 여초랑은 관련없어보이는데요... 한명이 물흐리는거면 어딜가나 한명은 있음 지금없어도 다니다보면 생김 회사가 ㅈ같은건 업무적인것도 있겠지만 업무보단 사람간에 불화가 ㅈ같은거임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긴 한데 여초가 더 찐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거기다 패거리 형성되면 멀쩡한 애들 괴롭혀서 나가게 만들고 새로 들어온 애들 자기들이랑 비슷하면 거기 흡수되서 농도가 점점 진해지죠
글만 읽어보 분노가 느껴지네
회사마다 다르죠... 넘 일반화하진 맙시다. 근데 회사문화가 잘못 잡힌곳이 있긴해서 그건 좀 들어보고 다니세요.
글만 읽어보 분노가 느껴지네
진짜 왠만해선 화나도 꾹참고 넘기고 넘기고 하는데 지가 한말조차도 기억을 못하는건지 상사 앞이라 이미지 관리하는건지 진짜 어차피 조금 지나면 얼굴도 안볼사이긴한데. 진짜 개열받음
여초 회사는 무조건 내가 선제공격을 해야 합니다. 동료, 특히 상사와 함께 뒷담화도 까면서 미리미리 내 편을 확보해두고 상대방이 예상했던 뻘짓을 하면 "거봐 내 말이 맞았지" 하면서 그날 안주로 삼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일단 언제 한번 집합교육이 있어서 약간 여기저기 모여서 이야기할수있는 기회가 생겨서(일터져서 상담하기전) 지 생리터질때마다 나한테 치랄병 거린다 이렇게 좀 소문아닌 소문을 내놓긴했는데 효과가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또 교육잡혀서 얘기할 기회가 생기면 가서 더 얘기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이정도로는 분이 안풀려요. 일단 무조건 내일부터 녹음기 들고 다닙니다.
지금 님 얘기 들어보면서 여초, 그것도 여자가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집단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기회가 생기면 어쩌구... 이런 건 전형적인 남자들 상대할 때나 통하는 전법인데요, 예를 들자면 혹시 여자형제 있어요? 누나랑 싸워서 맨날 지는 남동생이 있고, 영악해서 누나 휘어잡고 대장 노릇하는 남동생도 있거든요. 먼저 엄마부터 내 편으로 만들고, 주변 사람을 내 편으로 포섭하고, 계속해서 스몰토크로 온갖 태틀을 걸고 깎아내리면서도 정작 상대방 앞에서는 웃으면서 방심을 유도시키고 빈틈을 노리는 자세, 이런 게 여초에서 여자 상대하는 요령의 기본 중의 기본인데 말로는 설명이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성비 상으로는 여초집단이라고 해도 헤게모니를 남자가 쥐고 있으면 그런 조직은 남자들의 논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많이 널널해요. 여자들의 논리로 돌아가는 곳, 그런 곳이 문제죠.
여자가 80%인 직장에서 일하는데, 다 똑같은 사람 사는 사회에요. 이 회사 다니기 전엔 남자가 80%인 직장에서 일했는데, 각각 나에게 더 맞고, 안맞는 선호도 차이가 있는거지, 무슨 여초회사는 더 ㅈ같고, 남초회사는 안그러는게 있겠나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여자들은 좀 더 무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남자들은 좀 더 개인활동 하는걸 좋아한다는 차이 정도 느낍니다. 당연히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고요. 빈도의 차이 정도 일뿐이죠. 그런 ㅈ같은 동료가 있다고 여혐이 걸린다면, ㅈ같은 남자 동료 만나면 남혐을 걸리실까요? 안그럴 것 같은데.
모든 직원이 님을 뭐라하는게 아니라면 여초랑은 관련없어보이는데요... 한명이 물흐리는거면 어딜가나 한명은 있음 지금없어도 다니다보면 생김 회사가 ㅈ같은건 업무적인것도 있겠지만 업무보단 사람간에 불화가 ㅈ같은거임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긴 한데 여초가 더 찐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거기다 패거리 형성되면 멀쩡한 애들 괴롭혀서 나가게 만들고 새로 들어온 애들 자기들이랑 비슷하면 거기 흡수되서 농도가 점점 진해지죠
회사마다 다르죠... 넘 일반화하진 맙시다. 근데 회사문화가 잘못 잡힌곳이 있긴해서 그건 좀 들어보고 다니세요.
갠적인 경험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요 + 모성애유발 컨셉으로 여초사회 10년정도 일없이 살았습니다..
내가 정말 화 안내는 사람인데 회사에서 딱 두번 소리지른거 전부 여자였음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무조건 업무에 선을 긋고 책임여부를 전부 정해놓고 절대 자기 책임 아닌 걸로 하려함. 그리고 업무보다 인간관계를 중시해서 선을 그어놓고 자기 사람이면 봐주고 아니면 무조건 공격함. 내가 회사에서 10년간 봐온 여자 중 저거에 해당 안되는 여자는 딱 세명뿐이었다
여초 회사는 아니고 여초 팀이었는데 3개월 동안 10키로 빠졌었습니다 ㅋㅋㅋㅋ
여자들 지멋대로 구는건 남자들이 못 따라감(범죄자 이런건 논외)
저도 몇년 당해보고 사장한테 여자 좀 안 뽑았으면 좋겠다고 간곡하게 부탁까지함
예전에 여자 100명 정도, 남자 10명 미만의 회사에서 일 해 봤는데... 확실히 여자들 많은 곳이 파벌이 많고, 뒷말도 많긴 하더군요. 어디에 친하지도 않고 그냥 야인으로 살았음에도 뒷담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위기상황에서 믿음을 줄 수 있는건 물적증거뿐임 자기편을 만들던지 증거를 수집하던지 해야함
여초직장 다니는데요 여자들심기 안건드릴라면 기본적으로 별것도 아닌년 좋아하는 시늉을 해줘야함 .. 진짜 저여자가 맘에 안듬 여자들도 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파악 잘하기때문에 지 싫어하는것같음 개 염병을 떨어요 일종의 연극이죠 뭐 그게 서윗남 그포지션이긴한데 너무 싫어하는 티 내지마세요 님 눈빛에서 그 여자에 대해서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보면 뭐야 쟤 하면서 피할수도 있음 아니면 지가 여왕벌이라도 된것 마냥 기분좋아가지고 님을 일벌취급해서 안건드릴지도 모름 여자들은 자기 보는 눈빛이나 행동에서 여자 취급 안하는거 존나 싫어합니다 그냥 썩은 조개같은 년이라도 아이돌이라도 보는 듯한 눈빛이나 말을하면서 찬양해주면 존나 좋아합니다
여초회사가 문제는 아닌데.. 남자의 경우 여자"들"을 상대할때 기가 상당히 빨리긴해요
남자의 경우는 같은 성별이니까.. 솔직히 막말하거나 해도 술한잔 먹던가 하면서 풀리긴 하는데.. 뭐.. 남자 여자가 술한번 먹기도 힘들고 더구나 기혼이면 더욱이.. 그렇고 사실 오해쌓이면 풀기도 힘들고 이런저런 애로 사항때문에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