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스로 인정하는게
나란 인간은 덜 자란 몸만큰 중2병 환자라는건데
지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보고 있자니
안노 히데아키는 나보다 더한 애새끼즘이 맞는거 같아
괜히 미야자키 노인네가 안노를 기회 있을 때마다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었어
아마존 프라임 끊기 전에 에바 신극장판 시리즈 다 보려고 이번 휴무일에 틀어놨는데
이거 참 견디기 힘드네
나도 스스로 인정하는게
나란 인간은 덜 자란 몸만큰 중2병 환자라는건데
지금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을 보고 있자니
안노 히데아키는 나보다 더한 애새끼즘이 맞는거 같아
괜히 미야자키 노인네가 안노를 기회 있을 때마다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었어
아마존 프라임 끊기 전에 에바 신극장판 시리즈 다 보려고 이번 휴무일에 틀어놨는데
이거 참 견디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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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들아 으른이나 되라 난 울트라맨 만든다
그 친구 집단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인간은 시마모토 카즈히코다.
무슨소리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은 서와 파 2부작으로 끝난 21세기 일본 극장판 애니의 정점인걸? 지금 없는 사실을 선동해서 선생님을 능욕하는 거야?
아 그런가 내가 동인 작품을 보고 혼동했나봐 사.과.한.다.
내로남불의 대명사지 남들 보고 애새끼다 어른이 되어라 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은 이게 추억을 음미하는거고 로망이다 라고 말하는 내로남불
고지라 후속편이나 만들어라 새끼야
에반게리온 tv판 나왔을 당시 작품의 메인테마는 덜자란 씹덕들이 세상과 소통 좀 하고 살아여서 뭇 오타쿠들의 공분을 샀었는데 그후 25년이 지나고 보니 성장하지 못한건 그오타쿠들이 아니라 안노 본인이었던 것이었어
사연없는 무덤이 어디있다고 징징대는 건지...ㅡㅡ;
나같아서 동질감이 들기도 하지만 나보다 고수더라고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흙 ㅠㅠ
대학교 때 짝사랑 하던 정신과 약먹던 여학생이 에바 광팬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에반게리온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지요 같이 에바의 바다에서 헤엄치던 시절이었지만 40대 아저씨가 되어서 보니 안노가 참 힘들게 사는 사람이었구나 싶어요
그 친구 집단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인간은 시마모토 카즈히코다.
미야자키 할배 침대에 누워서 응원봉 흔들며 걸그룹 영상 보는거 보고 충격이긴 했다
무슨소리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은 서와 파 2부작으로 끝난 21세기 일본 극장판 애니의 정점인걸? 지금 없는 사실을 선동해서 선생님을 능욕하는 거야?
아 그런가 내가 동인 작품을 보고 혼동했나봐 사.과.한.다.
애새끼들아 으른이나 되라 난 울트라맨 만든다
민트붐
고지라 후속편이나 만들어라 새끼야
ㅎㅎㅎ 씹덕들아 니들도 쩌는 안경 거유 누님 여자를 만나라고 하면서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봤을때 감상을 다시 떠올려보면 아 ㅆㅂ이라기보다는 응? 응??? 이런 느낌이었어
이 캐릭 성우 한 사람도 힘들었겠더라 진짜 안노 내로남불 때문에 욕 오지게 먹었으니 ㅠ 그나마 다른 작품 많아서 그냥 아 몰랑 하면 되는 성우라 아마 이거 한거 기억도 안나실지도 모르지만
내로남불의 대명사지 남들 보고 애새끼다 어른이 되어라 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은 이게 추억을 음미하는거고 로망이다 라고 말하는 내로남불
에반게리온 tv판 나왔을 당시 작품의 메인테마는 덜자란 씹덕들이 세상과 소통 좀 하고 살아여서 뭇 오타쿠들의 공분을 샀었는데 그후 25년이 지나고 보니 성장하지 못한건 그오타쿠들이 아니라 안노 본인이었던 것이었어
파 이후부터 완성도 처참했음 마지막은 무슨 소리 하고 싶은건지 알겠는데 각본 수준 자체가 너무 낮아서 어이가 없었음 롱기누스 카시우스 이어서 가이우스의 창 어쩌구 하는데 보는 내가 부끄럽더라 고집 좀 줄이고 전문 각본가한태 맡기던가...
모든 크리에이터는 애새끼즘이 없으면 못함. 오덕문화뿐 아니라, 거장이라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임. 보통 나이먹은 사람들이 그저 삼키고 넘어갈 일도, 세상이 무너질듯한 중2스러운 감성을 글로 영상으로 음악으로 폭발시키는 거임. 중2병이 모두 예술적이지는 않지만 모든 예술은 중2병스럽다고 나는 생각한다.
ㅇㅈ 다른 분야지만 이천수도 그런 성격 아니었으면 그렇게 축구를 잘하진 못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