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ㅁㅇ 밀반입 40대 한국인 총책… 보석 노렸으나 '국제공조'에 덜미 (msn.com)
경찰은 지난해 12월 경기 의정부경찰서의 공조 요청을 받아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고 '핵심' 등급 국외도피사범으로 지정해 A씨를 집중 추적해왔다. 국가정보원이 제공한 첩보를 바탕으로 태국 ㅁㅇ통제청, 이민국과 합동 추적을 진행해 지난 7월 28일 현지에서 그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A씨는 체포된 뒤에도 현지 법원에 보석을 신청하는 등 집요하게 석방을 시도했지만 한국 경찰과 태국의 긴밀한 협업에 무력화됐다. 경찰은 피의자의 도주 가능성을 우려해 태국 경찰주재관 협조를 받아 현지 이민국에 보석 방지를 요청하는 등 대사관과 협업을 진행했고 검거 3개월여 만에 국내 송환을 이끌어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이 합심해 ㅁㅇ 공급책 상선을 검거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법 집행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단죄하겠다"고 말했다.
지 이익떄문에 나라를 망치는 새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