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하고 몸이 약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헬스장에 갔었어요.
처음 갔다고 하니까 헬스장 관장님이 트레이너보고 1주일간 운동좀 가르쳐주라고 했거든요.
그분한테 월화수목금 한 15~20분간
가슴
등
다리
이두삼두
어깨
이렇게 배웠었는데 아직도 배운거 잘 써먹고 있습니다.
그 헬스장에서 괴물같은 사람들도 많이 봤었어요..
허리에 벨트 원판 30kg 차고 턱걸이를 수십개 하던데, 그 이후에도 그런 사람들은 못 봤었네요.
할줄 아는 사람들은 많겠지만 제가 가는 곳에 없던거겠죠%^^
그리고 저 가르쳐준 트레이너는 긴 바벨로 원판 양쪽에 20kg인가 15kg 꽂고 이두 바벨컬을 하던데 설마 약꽂은건 아니지? 란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
그리고 야구선수같은 체격을 가진 아저씨에 바벨 벤치프레스 80kg 하는거도 신기했구요.
지금은 대형유튜버나 선수들은 하겠지만 일반인입장에선 힘든 무게니까요
말씀하신 것들 중에 중량 풀업이 제일 보기 드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