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이 동시에 파는거라 일단 플스5 프로는 좀 미루려고 합니다.
물론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번들로 당첨되기 엄청 어렵겠지만
그래도 주변에 게임기에는 관심없는 지인들 좀 있어서
모두에게 추첨 신청하라고 했고
혹시라도 그거 당첨되면 소고기 한번 사주기로 하고 넘겨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괜한 기대감 때문에 플스5 프로는 예구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지금 분위기 봐서는 이후에 추가로 물량 풀면 전보단 구매가 수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전 컴보단 게임기에 더 애착이 있어서 플스5 프로로 갔다가 또 플스6로 가겠지만
플스5 프로 가격은 너무 비싸요.
저도 이번엔 예약구매 안 했습니다. 콘솔 정발 이후 처음이네요...ㅎ 앞으로 나올 콘솔도 가격이 이렇다면, 그것도 바로 구입하진 않을 거 같아요. 하위호환도 한 세대 정도를 겨우 해주는데, 콘솔 가격은 게임용 PC 수준이라 앞으로 멀티 플랫폼 타이틀 구매도 콘솔보다는 PC로 할 거 같고요. 닌텐도나 마소가 어떻게 할 지가 관건이네요. 소니 뻘짓으로 끝날지, 아님 진짜 콘솔 가성비의 시대는 끝나버릴 것인지...
Pc쪽이 더 비싸게 나온다면 콘솔 가성비 유지될수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