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니 소니빠니 온갖 억까들을 견뎌내면서 어제 플스5 프로를 직접 방문 픽업하여 바로 설치를 했습니다.
미리 이전 SSD에 지울게임 적당히 지우고 옮겨둔뒤라 SSD를 확장슬롯에 꼽고 플스5프로를 가동하니
어려운점없이 이전 PS5때와 완전 동일한 환경으로 바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처음 놀란점은, 기본 용량이 2TB라서 갑자기 너무 널널해진 저장공간... 2TB 확장 SSD를 썻음에도 디아블로4 라든지, 그란투리스모7 같이
100G가 훌쩍넘는 게임들이 즐비하다보니 월간 게임도, 새로추가된 게임카다로그 게임을 다운해서 해보기도 좀 버거운 상태였는데
당분간은 널널하게 이것저것 해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구 플스5다 보니 기본 700GB 에 2TB 추가인데, 이게 정말 애매 하더라고요. 그래서 4TB를 알아보고 있던중 플스5 프로가 발표되어
고민없이 프리오더를 했죠. 괜찮은 4TB 가 아직 50만원 정도 하기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있었던터라 50~60만원 정도의 플스5 프로의 업글 비용은
제게 그리 크게 반감을 살만한 부분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참 저는 한국이 아니라 호주에 살고있어서 호주 대형 게임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업그레이드 행사를 이용하였습니다.
업글비용은 기존 ps5(구버젼) 반납하고 624 호주달러(한화로 57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2021년 750호주달러를 주고 4년가까이 사용하고 단 174 달러(16만원)만 감가 되셈이네요. 4년동안 1년에 4만원 사용료 지불. 혜자 게임기.
프리오더하고 기다리는 동안 유튜브와 루리웹 각종 게임사이트에서, 사면 호구다, 플빠 때문에 콘솔 200만원의 시대가 온다 이런 온갖 조롱에
확연한 성능 항상을 체감할수 있는 비교영상등의 부족으로, 호구 이야기 나오면 "난가~~?" 이런 의구심가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예구 취소하고
출시되고나서 보고 사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지요.
근데 어제 받고 나서 설치하고 나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게 이전 플스5보다 확연하게 그래픽이 좋아 졌다거나 성능이 엄청나 졌다라든가 그래서가 아니라
이제 부터 하나하나 제가 좋아하던 게임들을 실행해 보면서 나아진 그래픽과 프레임 향상에 행복을 느끼는 시간들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질렀고 설치해서 환불도 못하는데 플프로 까들의 비난과 조롱들에 발끈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시간에 더 좋아진 그래픽과 성능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면서 더 널널해 진 공간에 그동안 용량때문에 하지못했던 카달로그 게임들을 왕창 따운받으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려고 합니다.
비판과 비난이 한사람을 집중적으로 한게 아닌데도 엄청 신경쓰였나보네 즐겜하셈
57만원주고 업글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로 욕먹진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57만원주고 업글된다면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로 욕먹진 않습니다
비판과 비난이 한사람을 집중적으로 한게 아닌데도 엄청 신경쓰였나보네 즐겜하셈
내 pc도 저장공간은 c 1테라 d4테라 e 하드8테라 나중에 언리얼 작업 백업 영상작업 편의용 또는 게임작업용 나스 구매고려
몇년내로 페타 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