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대학 조교수인데 여주가 유부남인 교수랑 불륜관계인걸 알고 협박해서 관계 맺음
어느 날 남주가 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미리 남주 집에 몰래 숨어있던 여주가 뒤에서 칼을 들이밀면서 임신했다고 함
한눈 팔다가 남주한테 제압 당해서 옷이 찢기는 도중에 남주가 돈 뜯어내려고 왔냐니 여주가 애한테 무슨죄가 있냐며 걍 애 자랄때까지만 부부로 있으면 되니까 결혼하자고 함.
여주 본인이 혼혈에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어릴 적에 괴롭힘 많이 당해서 자식도 그런 일 겪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남주가 개빡쳐서 메챠쿠차하면서 여주한테 사이 나쁜 부모 밑에서 애가 제대로 자랄 수 있겠냐? 내가 돈 벌어올테니 넌 오늘부터 가정일에 집중해라. 매일 맛있는 음식 만들고 대청소도 하면서 라며 뒤에서 무지막지하게 박음.
여주가 가정부도 아니고 그런걸 맨날 어떻게 하냐니 남주가 박은채로 여주 얼굴 잡고 키스하면서 대신 널 소중히 여길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자 라고 하니까 여자가 뿅 넘어감.
암튼 해피엔딩임
제목 급함 제목
제목은 모르겠고 컴에 있는데 지금 누워서 폰 만지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