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느 순간 술 마시는 횟수가 급격히 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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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주일에 2, 3번.

양으로 따지면 맥주 1500ml 정도는 꾸준히 마셔셔

나도 늘 술을 좀 줄여야겠다 생각했음.

근데 어느날 별 이유도 없이 술이 땡기지도,

술을 마신날도 그렇게 맛있지가 않아서 확 줄어버림.

일주일에 한번, 양으로는 500이나 350 한캔도 못비우고 버림.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건지 나도 모르겠네.

술 안마시면 좋은거지 뭐.

[베ㄹr모드]

피곤하니까... 나이 먹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술 생각도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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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 전즈음 활동량이랑 에너지가 늘었음.
운동도 한동안 안하던거 시작했고. 운동때문에 술 욕구가 줄었나 했는데 그 전에도 운동했지만 이런적은 없어서 또 아닌거 같음

[6리웹]

몸이 거부하는중이구만. 그거 무시하고 마시면 축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