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지키는 자랑스런 해병대(Adeptus Astartes ; Legiones Astartes)는 그들만의 제식 군복을 입으며 우리 은하와 영토를 정복하고, 사수했다.
수많은 종류의 제식 군복이 있으나, 여기선 가장 기초가 되는 '파워 아머'만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I. 프로토타입 파워 아머
1. 마크1 아머
제 13군단이 착용한 모습.
통칭 '썬더 아머.' 해병대의 전신인 '번개 군단(Legiones Cataegis : Thunder Warrier Legion)'이 제식으로 입은것으로 유명하다. 현 제식 군복의 프로토타입으로 평가되며, 현시대 기준 박물관 같은곳에 전시되어 중요한 행사에 의식용 예복으로 정도나 입는다.
'하로사의 난(The Horus Heresy)' 당시에 극소수 실전 투입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II. 극초기형~초기형
2. 마크2 아머
제 13군단이 착용한 모습
통칭 '대성전 아머'. 이 갑옷부터 우리가 아는 제식 군복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단단한 방호력과 우수하게 분할된 동력 케이블 등이 특징이다. 단점으론 투구의 구조상 목을 돌리기 힘들다곤 하나, 존나게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현역으로 굴러 다닌다.
3. 마크3 아머
제 18군단이 착용한 모습.
제 18군단의 특수전 부대가 입은 모습. '보이드 하든드 아머'라고 불린다.
통칭 '아이언 아머'. 전쟁이 진행되며 좀 더 내구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개발된 제식 군복. 중근세 시절의 풀플레이트 아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실제로 전신이 방탄 철판에 대화학전 처리까지 기본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만큼 튼튼하며 신뢰성이 좋으나, 기동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해병대원들이 적의 기지, 군함 등 실내에 침투하여 특수임무 내지 시가전, 공방전을 벌일때는 더 튼튼한 방호력을 원했는데, 이런 특수한 전장 상황을 '존 모탈리스'라고 하며 특수 제작된 방패 - 루리웹 군사전문가의 의견과 달리, 이 방패는 실전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 와 같이 착용하여 해병대원의 생존성을 높여주는 아머가 탄생했다. 이것이 바로
'보이드 하든드 아머'라는 개량형이다.
III. 중기형
4. 마크4 아머
제 15 해병정훈교육군단이 착용한 모습.
통칭 '막시무스 아머'.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는 표준적인 제식 군복. 전세대 제식 군복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모든 전장에 표준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게' 만든 최신 군복이다. 마크2, 마크3 만큼의 단단한 방호력은 없으나 그만큼 기동성이 좋아 통상 작전 수행하는 해병대원들의 효율이 올랐다.
5. 마크5 아머
통칭 '헤러시 아머'. 국군 최고 원수인 '하로사(Horus Lupercal)' 대장군이 썩어 빠진 국가를 개혁하고자 일으킨 내전에 개발되었다. 전시에, 군복 소모율이 엄청나고 지급받기 힘든 특성상 기존 갖고있는 군복 모두를 짬뽕하고, 총탄에 방호성능을 제공하는 특수 징을 박아 만든 급조 군복.
생각보다 많이 생산되어 아직까지도 쓰이는 중이다.
IV. 후기형 ~ 최후기형
6. 마크6 아머
제19 군단이 착용한 모습
통칭 '코르부스 아머'. 대성전 중~후기, 하로사의 난이 한참 일어나기 전~일어나는 중에 개발된 최신예 군복. 특징이라면 기동성을 극강화하고, 방호력을 낮추어 기습, 정찰, 사보타주 등 특수전 상황에 더욱 유용하다. 그 때문에 생화학전이 특기인 제 14 군단, 공성전이 특기인 제 4군단에선 환영을 못받았으나 테스트 당시 제 19군단의 실전성과가 꽤나 좋아 결국 하로사 천하대장군의 명에 따라 모든 군단에 지급되었다.
한쪽 어깨엔 피탄되어도 방호성능을 가질 수 있도록 특수 징이 박혀있다.
7. 마크7 아머
제 7군단 405중대 'Crimson Fist'가 착용한 모습
통칭 '아퀼라 아머'. 하로사의 난 최후반, 수도 공방전(Siege of Terra)에서 수비측 병력에 처음 지급된 제식 군복. 이때 지급된 군단은 제 5 군단, 제 7군단, 제 9군단, 제 15군단 등 수도를 지키던 방위 군단들이자. 제 1군단 또한 일부받았을것이라 추측되며, 제 13군단은 하로사의 난이 진압된 직후 수도에 도착했기에 전쟁이 끝나고 받았다.
모든 제식 군복의 장점만 골라넣은 것이 특징인 만능 최신식 제식 군복. 가슴의 독수리-해골 상징은 자랑스런 국군의 표식이다.
역사가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
마크4가 그럼 현재의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의 갑옷인거임??
마크X 아머 개발 당시 참고자료가 마크IV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