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5 시즌 3, "뱅가드"
이번 시즌 최종 목표는 실종된 켈소 요원 찾기
트루 썬즈랑 블랙 터스크가 본격적으로 쎄쎄쎄 하기 시작하고
블랙 터스크가 자기네 뒷배인 국토안보부 이름 팔아 여론전을 펼치기 시작하고
전략국토부는 외부적으로는 ISAC 네트워크가 사실상 저놈들한테 오픈 확성기나 마찬가지였음이 밝혀지고
내부적으로는 자기네들 중에 헌터가 더 있을 수도 있단 의심암귀가 뻗친 현재
뉴욕 갔던 켈소가 연락 두절됐단 소식이 옴
안 그래도 마침 얘가 전직 CIA였던 것도 있어서 얘 설마 헌터 아니냐고 말 나오는 거 조까라 하고
켈소 찾으러 다시 뉴욕으로 에이전뜨가 출동함
그리고 어제자로 열린 초반 스토리 전개로는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파악된 바로는 테오 파넬이 긴빠이한 네트워크 ANNA한테서 대뜸
"안녕하새오 카산드라? 뱅가드가 선물을 남겼으니 가서 찾아보새오"
란 메시지가 날아와서 켈소는 시발 이게 뭐여 하고 찾으러 갔다가 뭔가를 알아낸 모양
그리고 에이전뜨는 켈소가 통신이란 통신은 다 도청당하니까 종이로 된 쪽지를 숨겨둠
"내가 지금 어딨는지 알려주곤 싶은데 죄다 도청당하니까 위험함
게다가 나랑 너랑 힘 합치면 그 샊기들이 경계하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단서 남겨뒀으니 찾아와"
키너 이놈은 대체 얼마나 큰 그림을 그렸는 건지 모르겠다
설마 그놈을 세탁하려 하는 건 아니겠지?
키너가 세탁이된다고?
현재 풀린 음성 기록으로는 그 로그 요원들 4명이랑 뉴욕에서 민간인 구호 활동을 벌인 듯한 뉘앙스의 내용이 나와서 설마 싶음 이 샊기가 벌인 깽판이 얼만데
뉴욕서 그리 개판을쳐놨는데 어떻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론 키너의 용기에 대해 말하고자하네
으아앜 시발
차라리 타락전에 하던 활동이면 모를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