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한테 전세금 돌려줘야 하는 상황에서
징징거리는 소리
[유머] 갑자기 6천만원을 구해야해서 곤란해진 사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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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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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202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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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6천만원은 어디 썼는데 시발아
전세의 가장 큰 문제 개인이 1~10년간 일해야 버는돈을 갖다 박는데 원금상환을 주인의 도덕적가치에 기대야 함 ㅋㅋㅋ
아 누가 칼들고 전세금받아서 당장 못빼는 곳에 투자하라했냐고
그럼 감빵 가야지~
다른 집사는데 썼겠지
팔고 메꿔서 주던가
내 6천만원은 어디 썼는데 시발아
다른 집사는데 썼겠지
77ㅓ~~~억
그건 니들이 다른데 투기한거 파셔서 구하시던지 ㅋㅋㅋ
아 누가 칼들고 전세금받아서 당장 못빼는 곳에 투자하라했냐고
저런게 떼인돈 아닌가
그럼 감빵 가야지~
팔고 메꿔서 주던가
전세의 가장 큰 문제 개인이 1~10년간 일해야 버는돈을 갖다 박는데 원금상환을 주인의 도덕적가치에 기대야 함 ㅋㅋㅋ
으어아으아오우어
팔아서 충당이되면 다행이지 팔아도 전세금 안나오니 문제임 ㅋㅋ
으어아으아오우어
사실 전세가 문제가 되는건 건물 팔아도 전세금이 안나와서 문제임 ㅋㅋㅋ 그런식으로 팔면 가격 똥값되거든
으어아으아오우어
지금 전세사기라고 나오는 대부분의 빌라 전세 문제는 전세 사기가 아니라, 갭투자 실패라서, 빌라 팔아도 전세금이 안나오는 경우가 엄청남.. 그 상황이 도래한 애들은 전세 사기로 터지는 거고, 경계선에 도달하기 직전인 애들이 저런 소리 하는 거지. 진짜 죽기 직전이거든.
년 단위가 언제부터 갑자기가 됐지
여태까진 안구해도 되었으니까 전세사기가 아니고 부동산 사금융 연쇄 파산이니까
남이 준 보증금을 지돈처럼 써놓고서는 이제는 못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1놈들이지 남의돈인데 왜 못돌려줘 시발
보통 전세금은 이자 받다가 돌려주는거 아닌가? 뭐지? 그걸 써버려?
??? : 집값 오르는게 이자보다 큰데 집을 안산다고??? 미치셨나요??? 였는데 반대로 가서 그럼 ㅋㅋㅋ
아~ 다음 세입자 구해지면 돌려준다고!!!
요즘은 이거만 해도 양반이라는 게 함정 ㄷㄷㄷ 진짜 바닥은 엄청나더라고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전세금 써도 되긴 함. 집 담보로 대출받아서 전세금 돌려주면 되니까 근데 집주인들이 제 돈(이라 생각하는 게) 나가는거 싫으니까 돈이 있건없건 다음 세입자 올때까지 배째는게 대부분임
저런 소리 하는 애들은 갭투기 하는 애들이라, 그돈 또 다른 빌라 사는데 들어가 있음. 그니까 몇채씩 굴리는 애들은 지금 6천이 필요한게 아니라 6천 x 굴리는 빌라수 만큼 필요하게 되지.
갭투자 말고도 전체적으로 안일한 마인드로 운영하는 게 많다는 거지
공시가격 하락 > 전세보증보험 보증 한도 하락 > 전세가 하락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세입자는 보증보험 한도 내에서 전세를 들어가는 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이 되기 때문이죠 아마도 이런 문제 때문에 당분간 빌라 공급은 사라지고, 빌라 전세를 기피하는 성향이 높아지면서, 아파트쪽 월세나 반전세 가격이 과열될 여지도 있습니다
빌라 공급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겁나 많이 늘죠. 신규 물건의 공급이 사라진다고 해서 빌라 공급이 주는게 아니라, 역으로 빌라를 매도하거나 전세로 내놓아 자금흐름을 안정화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공급물량자체는 말도 안될정도로 늘어납니다. 경매까지 포함하면 더 심할거고...... 수요가 없는거죠.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거고 돈을 담보로 집을 빌린 건데 ㅅㅂ 돈은 멋대로 써도 되고 집은 못 가져감ㅋㅋㅋ
전세금 안주면 수많은 절차를 거쳐 집 경매붙여서 팔아버릴 순 있음 문제는 빌라는 매매가대비 전세가율이 거의 동일한 수준이 많아서 팔아도 전세금이 다 안나오는경우가 많지
사실 저렇게 도덕적으로 해이한 인간들이 월세만 있는 시스템에서 얼마나 추악하게 굴까생각하면 그것도 문제긴한데 전세와 전세대출로 빚어진 문제를 보면 이걸 그냥 두긴 힘든건 맞음.
사실 전세대출이 제일 문제였다고 봄...전세대출 없었어봐...그럼 세입자가 알아서 매달 나가는 대출이자+원금이랑 월세비랑 저울질 해보고 골라서 들어갔음. 전자가 쌌으면, 월세 팔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전세보단 싸게 받으려 할테고, 후자가 싸면 목돈 필요해서 전세 하고 싶은 집주인이 알아서 가격 깠어. 그래야 거래가 성립하니까...근데 전세대출이랍시고 이자가 거의 없다시피한게 있다보니 월세가 경쟁이 아예 안됨. 그러다보니 전세수요가 폭증하고, 그러니 전세가가 오르고, 아니 전세가 그가격인데 매매를 이가격에 받을순 없지 하고 매매가도 폭등....이 모든 집값 문제는 사실 전세대출의 탄생으로부터 굴러온 스노우볼임. 지금 당장 전세대출 날려봐. 집값 폭락함. 월세고, 전세고, 매매가고 전부...
전세금 돌려주고 갑작이 추가로 소송당한건 억울해도 안돌려주고 뭐?ㅋㅋㅋ
당당하니 당황스럽다.
칼로찌르면 낙수효과인가 그것처럼 돈이라도 나오나?
저런건 캡투자한 사기꾼 새끼들이 징징대는소리고.... 보증금몇 받고 월세 장사하는 실제 건물주들한텐 상관없는 사례
전세가 ㄹㅇ 이해가 안되는 제도임
지금까지는 서로 윈윈하던 전략이었으니깐 부동산이 우상향한다는 전제하에 집주인은 전세금으로 재투자 하고 임대인은 월세대신 목돈을 맡겼다가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 저렇게 집주인이 도덕적해이+ 빌라 수요 및 부동산 시장하락기에는 성립하면 안되는 제도
내 돈 6000어디있어 레보스키
갑자기 6천만원을 구해야해서 곤란해진 사람.jpg // 우상향 할때나 가능했고 이제는 '부동산 사금융 연쇄 파산' 소리를 들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