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 스튜디오 (엥간한 게임 시네마틱 전담하는 유명회사)의 사장이자 영화감독 팀 밀러.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실패로 본인의 커리어가 끊겼다느니 자조하는 수준으로 큰 실패를 맛봤다
(다만 뭐 본인의 회사와 아티스트로서 내실이 없는건 아니니, 러브데스로봇도 연출하는등 아예 놀진 않았다)
그리고 이 감독의 좀 불안한 근황이 공개됐는데............
[호스텔]의 일라이 로스가 감독하는 게임 실사영화 [보더랜드]의
재촬영 감독으로 대체투입되었다고 한다.
아주 불길한 소식이다.
뭐가?
보더랜드 실사영화가.
영화가 재촬영 하는것도 사실 마냥 반길 일이 아니지만,
재촬영 투입 감독이 원래감독이 아니라 딴사람이 고용되었다고 나오는 경우
그 작품은 뭔가 하자가 클 가능성이 높고 사례도 많았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유는 단적으로 말해,
할리우드 전문 영화제작 시스템에 감독이 실력이나 짬이 없어서 부적응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본래 감독이던 일라이 로스는 완전 마이너한 슬래셔 호러 위주로 놀던 감독이다....)
그.......진작 희망 버리고 계셨을지 기대하고 계셨을지는 모르지만.
보더랜드 팬덤 여러분들은 마음의 준비 조금은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원작도 조져진지 오래니 좋아쓰!
과연 영화가 보더랜드 B급 감성을 살릴 수 있을지 아니 살린다 치더라도 그 B급 감성을 가지고 A급 영화가 나올 수나 있을지;
이미 원작도 조져진지 오래니 좋아쓰!
아니야!!! 토니 길로이 해주실거야!! 로그원 하실거라고!
그리고 이제 ??? : 야 초기편집본 개똥망이더라고요 내가 팔걷고 다살림 ㅋㅋㅋㅋㅋ 하는거지?
(모르는 드립이다. 먼산을 보고있다)
토니 길로이가 나중에 인터뷰 등지에서 가렛이 만든 초기편집본 개노답이었고 내가살린거고 나는 스타워즈 무관심인 사람이라 그냥 2차대전영화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 이렇게 코멘트했었음.
아 그거.. 정작 가렛 인터뷰 나오면서 다들 빨아제기는 '베이더' 씬은 또 가렛이 찍었니 뭐니 나오고 말 좀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다스베이더는 가렛이 찍은거 맞다고 확인된걸로 ㅇㅇ
제발 쥬공 신작은 각본만 따라가세요 가렛형... '노마드' 해버리기 전에 ㅅ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