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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훈련소 1주차에 동기들이 치킨 먹고 싶다 피자 먹고 싶다 등등 먹고 싶어하는 메뉴가 가지각색이었는데 4주차 쯤 되니까 전부 콜라로 통일 되더라
???: ㅋㅋㅋ
괜히 초코파이 하나에 종교 주마다 바꾸고 그런게 아님ㅋㅋㅋ
뜨거운물 줘서 짜증남
단거 싫어하던 애들도 군대 갔다오면 환장함.
그 말통인가 하는 플라스틱 통이 녹아서 우그러진 거 보고…. 마실 엄두가 안 나더라.
어?? 코카투가 펩시를 먹어????
마운틴듀가 그렇게 마시고싶었는데
???: ㅋㅋㅋ
holysaya
어?? 코카투가 펩시를 먹어????
맥주도 먹는데 뭐
나도 훈련소 1주차에 동기들이 치킨 먹고 싶다 피자 먹고 싶다 등등 먹고 싶어하는 메뉴가 가지각색이었는데 4주차 쯤 되니까 전부 콜라로 통일 되더라
행군할 때 옆에 펜션에 들어가서 탄산 얻어먹을 순 없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함 ㅋㅋㅋ
훈련 수료하고 나서 마신 시원한 콜라 한 캔이 그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줄은
나 훈련소에서 콜라 먹고 싶다고 적었다가 자대왔는데 소대장이 콜라 먹고 싶니 라고 물어봄
달콤한 음식이라는게 인류 문명의 결정체구나! 하는걸 깨달음ㅋㅋㅋㅋ
아알호메프
괜히 초코파이 하나에 종교 주마다 바꾸고 그런게 아님ㅋㅋㅋ
저떄 콜라는 거의 보약이지
자대 배치 받고 처음 PX에서 산게 코카콜라였지
난 잘 먹지도 안던 막걸리가 행군때 그렇게 마시고 싶더라
뜨거운물 줘서 짜증남
레만러스
그 말통인가 하는 플라스틱 통이 녹아서 우그러진 거 보고…. 마실 엄두가 안 나더라.
북한군이 콜라로 유혹하면 월북하겠다 떠든 애가 잊혀지질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실적에 눈 먼 지나가던 코렁탕 전문가나 기무사가 없어서 다행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거 싫어하던 애들도 군대 갔다오면 환장함.
밥 먹으면 부식으로 나온다....
콜라와 초코파이 진짜 몸에 스며든다는게 뭔지 저때 알았지
근데 살면서 저때가 가장 건강했던때같음.. 군대가기전에는 만성피로에 두드러기같은거 잘났는데 군생활 적응하니까 두드러기고 뭐고 다 없어짐..
나도 초등학생? 십 몇년 넘게 계절따라 엄지발가락 전반에 걸쳐서 딱딱한 각질이 생기고 발가락 마디가 갈라져서 피가 나고 이게 습진도 아니고 무좀도 아니고 뭔지 모를 그거였는데 이걸 큰 병원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봤는데 못 고친걸 군대서 없앰.. 그 밖에 코피가 자주 터지고 쏟는 양도 많았는데 군대서는 코피 잘 안터졌었고.. 확실히 규칙적인 생활패턴, 적절한 운동, 식습관이라는게 건강의 기초가 맞긴 한가봐
난 또 여름 군번이라 개꼬여서 복무 기간 중에 유격 3번 갔다 왔다는 건줄. 맞아 내 얘기...
휸련소 드가기전에 냉면을 먹었는데 아부지께서 물만두시켜줄까? 하셨었음 나는 그 때 괜찮다고 거절했지.... 지금도 생각난다... 물만두갚.ㅍ
신교대에서 정말 단거 먹기 힘드니까... 그 군대리아에 나오는 빵이 너무 달게 느껴질정도였음. 몰론 군대리아 좋아해서 그런걸 수도 있음ㅋㅋ
난 군대리아 좋아했는데 내 선임이랑 후임들은 싫어하더라….
솔까 들어갈때에는 흙먹는 느낌이지 머.... 암맛도안나고 개족같고..
후반 부식으로 콜라 나왔을 때 진짜 온 몸에 탄산이 돌아다니고 콜라고 혈액을 흘러다니는 느낌 들었음. 마찬가지로 스포츠 음료 나왔을 때도 왜 스포츠 음료라고 불리는지 이해함 ㅋㅋ 5주차에 주고 극기주에는 안 줬던거 아직도 기억 남 ㅋㅋ
나도 친구 군대 가기전에 만나서 고기 사맥였는데 고기 몇점이랑 음료수 배부르다고 남길까 하는거보고 걍 후회안남게 억지로 맥임
난 군대 이후로 수분섭취에 집착하게됨. 탄산 이딴건 모르겠고 걍 수분섭취.
코로나때 입대했는데 우린 오히려 부식이 너무 쏟아져서 맛동산같은 건 아예 옆중대에 몰래 짬때리고 개난리였었음
식사에 사과 자주 나오는데 사과 많이남길레 하루에 사과 3~4개씩 먹고살았는데 그게 진짜 맛있었어...
저 짤 알고 있었고, 겨울에 입대했는데도 마지막 식사때 뭐 더 안먹은게 후회됨 ㅋㅋㅋㅋㅋ 근데 훈련소 1주차인가 2주차인가 그 때 소대장이 연말이라 일이 많아 바쁘다보니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소대원들한테 콜라 한캔씩 돌렸는데 천상의 맛이더라
6월 초 군번이라 진짜 사람 환장할듯이 더웠는데 식중독 위험이랍시고 훈련소에서 물도 끓인 물만 줬음 그것도 뭐 식힌 것도 아니고 훈련 전에 바로 끓여서 뜨거운 물을 그 날씨에 식수라고 줌 그러다 지들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나중엔 업소용 쇼케이스 냉장고를 복도에 비치해서 식수를 식힐 수 있게 했는데 나는 진짜 시원한 탄산에 환장한 놈이라 냉장고에 눈이 돌아가지고.... 당시엔 논산 PX 따로 이용은 못하고 주말에 주문해서 받는거였는데 그때 샀던 탄산 음료를 근무 시작하면서 넣었다가 끝날때 빼서 같이 근무 섰던 동기하고 후번초하고 한모금씩 나눠 마셨음 몇 주간 뜨거운 물만 마시다가 그거 마시니까 천상의 맛이 따로 없었다 그때 마신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포도 맛은 아직도 생생함 진짜 목구멍으로 넘어간 액체가 식도를 훓고 위장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느껴지는게 ㅅㅂ 십년도 넘은 일이 아직도 생각나네
8월 어느 여름 90에 입대 했는데 훈련소 퇴소할때 68 되있었음 밥을 평소 2배 가량 먹고 px 타임마다 콜라 쟁여놓고 먹었는데도 살이 미친듯이 빠지는 마법에 장소 군생활 내내 65 유지하다가 전역 한달만에 85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