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쓸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글씀
고쿠라에 위치하는
A급 고쿠라 극장
-오픈은 오후 1시부터
-입장료 6000엔
-시간 무제한
-마스크 무조건 필수
-손 소독제가 여기저기 엄청 있는데 무조건 소독해야함
-당연히 댄서에겐 절대 터치 금지
-당연히 휴대폰.카메라 등등 금지
-건물 내부나 장비 연식이 느껴짐. 8~90년대 느낌
-주요 연령층은 아저씨들이 대부분.
그외 여성분들도 있고 젊은층도 있었음
-대충 돌아가는 시스템은
댄스->사진회->짧게 댄스 이런순
-댄스는 10~15분 내외
-사진회에서 시간이 많이 소모됨
사람수에 따라 30분 걸리기도 함
-5명이 1팀으로 일정 시간별로 돌아가면서 공연하는듯
-1팀이 공연 다 끝나면 야구권? 가위바위보 행사도 있는데
상품이 뭐 주는건지 모르겠음
아차상은 사탕인거만 봄
뭔지 몰라서 일단 참가는 안함
공연 내용은 생각보다 훨씬 볼만함
와 진짜 예술 공연 같음
춤도 겁나 잘춤
애디골드인줄
아저씨들 귀요미 춤 동작 따라하고 분위기는 상당히 밝고
질서도 잘 지키는 편임
사진회에서는 폴로라이드 사진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1회당 1000엔임
자주 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서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았음
쨌든 이때 원하는 포즈나 같이 찍거나 리퀘스트 할수있음
탈의도 가능한데 대부분 손 하트나 V표시 엄청 건전한 사진만 찍음
처음 들어갔을때 다들 박수치고 안무 따라하고 그래서
적응 못했는데 보다보니까 저절로 박수 치게 되더라
1시간만 구경하고 나올려고 했는데
3시간 있다가 옴
(신칸센 예약 때문에)
어쨌든진일본내에서도 멸종 직전인
스트립쇼 였는데 진짜 재미있었음
그 심야식당처럼 "최고다 마릴리!" 이런 분들도 계심?
일단 일본은 개더움 더운게 아니고 앗뜨거 시발 수준 내부는 아주 시원한 정도는 아닌데 견딜만함 댄서분들 진짜 춤 너무 빡세게 춰서 땀 흘러내리더라
나도 아사쿠사 로쿠자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막 엄청 퇴폐적인 그런건 아니더라 약간 보보꼭보 첨가된 발레나 뮤지컬 보는느낌
3시간 ㄷㄷ
ㅇㅇ ㄹㅇ로 솔직히 좀 걱정했는데 진짜 좋았음
사진 멋있는데?
그러지는 않았는데 서진 몇번이고 찍는 사람도 있긴 함ㅋㅋ
그 심야식당처럼 "최고다 마릴리!" 이런 분들도 계심?
그러지는 않았는데 서진 몇번이고 찍는 사람도 있긴 함ㅋㅋ
3시간 ㄷㄷ
호오 저런 곳도 있구나 카부키초에서 노조키야는 한 번 가본적 있는데
덥진않아?
일단 일본은 개더움 더운게 아니고 앗뜨거 시발 수준 내부는 아주 시원한 정도는 아닌데 견딜만함 댄서분들 진짜 춤 너무 빡세게 춰서 땀 흘러내리더라
난방을 춥게하지는 않는구만...
일본은 확실히 덥죠
무대 위는 조명 때문에 ...
야란건없나봬
있어 기본적으로는 스트립쇼임 물론 보는거 빼고 아무것도 못함
아하 에쁨?
취향은 가지각색이니 몰?루 근육이 육곽이 다 드러날정도로 관리는 엄청 한다는게 보임
와... 프로긴하구나 귀한 경험담 ㄱㅅㄱㅅ
나도 아사쿠사 로쿠자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막 엄청 퇴폐적인 그런건 아니더라 약간 보보꼭보 첨가된 발레나 뮤지컬 보는느낌
ㅇㅇ ㄹㅇ로 솔직히 좀 걱정했는데 진짜 좋았음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은근 여성분, 커플들도 많았음ㅋㅋㅋ 외국인 입장제한도 나이확인도 아무것도 없어서 진짜 생경하더라 ㅋㅋㅋㅋ
사진 멋있는데?
우와 저런것도 있다니
나 다음에 기회되면 벌레스크? burlesque 뭐 이렁 이름의 쇼 있던데 그거 보고싶음… 헐벗은 무희들이 나온다는것만 알고 있는데 너가 쓴글 보니까 비슷하지 싶다
폴댄스는 아니야?
폴댄스는 없었음 기둥 자체가 없더라
스트립쇼라니 ㄷㄷ
스트립쇼라고 읽고 사실 전라 예술이라서, 막상 보면 안 꼴림. ㄹㅇ
뮤지컬이나 공연 안좋아했는데 이거 보니까 이래서 가는구나 싶더라
그 미국식 스트립쇼 같은 거임? 영화나 미드 보면 간간히 나오는 그거~ 전라의 여자가 무대 중앙에서 벗고 춤추고 있으면 객석의 남자들이 술도 마시면서 관람하던데 가끔식 팁도 주고~ 그거랑 비슷한 건가?
술을 팔거나 하지는 않음 기본적인 자판기밖에 없고 마스크 필수라서 다들 조심하게 마시더라 팁은 가끔 주고 그럼 근데 아리가또만 하고 암것도 없음
아.. 히토미 머 하나 생각나는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