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다끝나고서 퇴소하고 부대 나설적에
누군 땀뻘뻘 흘리면서 버스 정류장까지 2~3킬로거리를
아스팔트 포장도 안된 흙길을 걸어서 가는데
차끌고 온 아저씨들은 순식간에 차 타고 저 멀리 사라짐...
이때 생애 최초로 나도 차끌고 싶다 열망이 샘솟음..
예비군 훈련 다끝나고서 퇴소하고 부대 나설적에
누군 땀뻘뻘 흘리면서 버스 정류장까지 2~3킬로거리를
아스팔트 포장도 안된 흙길을 걸어서 가는데
차끌고 온 아저씨들은 순식간에 차 타고 저 멀리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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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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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 나도 이때 진짜 부러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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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아저씨들보면 경차라던지 18년식 아반떼.. 이런것도 아니고.... 요즘으로 치면 스팅어,아엔,벨엔... 이런 삘있는 차들 몰고 그래서 사실 차 자체보다 멋진차 모는게 부러웠었음...
예비군이 원래 그런 곳임 ㅋㅋㅋ 평소엔 안보이던 사람들 죄다 모여있음 살면서 장발 남자를 본 적이 없는데 예비군 가면 무조건 있음 ㅋㅋㅋ
아 맞네 나도 이때 진짜 부러웠음ㅋㅋㅋ
택시 ㄱ
중딩때 태풍올때 차타고 등교하는애들 부러웠고 대중교통 시간 맨날챙기는게 짜증나서 차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