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 크리미널임
본인 노력에 비해 큰 꿈
주제넘은 행동으로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받게 만들고
결국 아무것도 이룬거 없이 꾸준히 나이만 쳐먹다가
'내 인생 ㅅㅂ 이건 아닌거같다'
라는 동기부여로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는
원래 꿈과는 정반대의 일을 하게 된 젠틀 크리미널은
어찌보면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 그 자체로 보이기도했음
공감가고 이입되는 부분도 있었음
그리고 그런 어떤 의미론 참 한심했던 젠틀이
자신과 비슷하지만 달랐던 이즈쿠한테 감화되어 본래의 사람을 구하는 히어로와 비슷한 일을 하고
그게 또 돌고 돌아 이즈쿠가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된다는거
난 이게 홀콧이 히로아카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던 것중 하나라고 생각함
난 최종전 최고점이 이거같음 + 나강
내가 최종전 최고점으로 보는건 어려진 올포원 잡으려고 온갖 레이드 다뛴거+올마이트+바쿠고까지 가는 그 모든게 좋았음 특히 올마이트의 그 예지된 비참한 최후를 바쿠고와 전세계의 사람들의 바람이 꺾는 표현이 좋았던거 같음
아머드 올마이트도 좋았지, 2대랑 닮은 바쿠고가올포원꺾은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