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불손
추천 0
조회 2
날짜 18:42
|
이족보행오망코
추천 0
조회 2
날짜 18:42
|
루리웹-588277856974
추천 0
조회 4
날짜 18:42
|
인드라8888
추천 0
조회 12
날짜 18:42
|
공산주의
추천 0
조회 18
날짜 18:42
|
108638.
추천 0
조회 18
날짜 18:42
|
하즈키료2
추천 0
조회 19
날짜 18:42
|
마성의루리인
추천 0
조회 19
날짜 18:42
|
루리웹-3696823669
추천 1
조회 81
날짜 18:41
|
루리웹-5636440298
추천 0
조회 33
날짜 18:41
|
candy pop
추천 2
조회 88
날짜 18:41
|
lRAGEl
추천 3
조회 44
날짜 18:41
|
록마소
추천 0
조회 15
날짜 18:41
|
타로 봐드림
추천 0
조회 33
날짜 18:41
|
ideality
추천 2
조회 72
날짜 18:41
|
루리웹-837214151
추천 0
조회 47
날짜 18:41
|
어흑_마이_간
추천 5
조회 106
날짜 18:41
|
루리웹-6522008536
추천 0
조회 19
날짜 18:41
|
공산주의
추천 0
조회 61
날짜 18:41
|
오의
추천 2
조회 54
날짜 18:41
|
루리웹-1563460701
추천 3
조회 76
날짜 18:41
|
사신군
추천 3
조회 89
날짜 18:40
|
mark9
추천 1
조회 97
날짜 18:40
|
neofist
추천 4
조회 101
날짜 18:40
|
케프
추천 2
조회 96
날짜 18:40
|
보팔토끼
추천 26
조회 1038
날짜 18:39
|
전국치즈협회장
추천 2
조회 90
날짜 18:39
|
김곤잘레스
추천 0
조회 41
날짜 18:39
|
나중에 다 깨고 나무위키로 등장인물 슥 보는데 신으로 추측된다 이런 서술 써있을 거같은 그 느낌
예시) 피투성이 사제를 툴툴거리면서 태워주고 한강까지 데려다주고, 목숨도 구해주는 검은 사제들의 택시기사 천박하고 아둔해보이지만 주인공이 무너질때 항상 옆에서 지켜준 밀양의 송강호
그럼 좀 간지가 떨어짐 본문처럼 좀 은은해야 조깐지임
저상황에서 가로등빛때문에 역광이라 얼굴도 안보여야됨
딱 요런느낌이구만
그리고 비를 맞고있지만 옷도 젖어있으면안됨
저런타입의 신님은 그런 일본 라노벨에나 나올 법한 해결책을 쥐어주지 않으셔 꺼져가는 의지에 다시 불을 붙이는것 자체가 은총이고 기적이니까
그냥 성경에 나온것처럼 사람이 아니라 그냥 담뱃불이 불타면서 담배불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거임
루리웹-3641492601
그럼 좀 간지가 떨어짐 본문처럼 좀 은은해야 조깐지임
담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아.아.아.아 금연하세요.오.오.오
영화면 아무래도 뭔가 비주얼적으로 등장과 퇴장이 있어야…
그럼 은은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대놓고 신이잖아.
본문처럼 나오는데 얼굴은 안보이고 사실 꿈이었다! 근데 불이 붙어있네?! 가 제일 간지날듯
그건 20세기적인 방법이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 깨고 나무위키로 등장인물 슥 보는데 신으로 추측된다 이런 서술 써있을 거같은 그 느낌
이거 맞음ㅋㅋㅋㅋ
ㅋㅋㅋ 스포일러 주의탭있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 킹덤 오브 헤븐의 구호기사
오오오 뭔가 ㅈ간지인데
좀 특이한 존재로 묘사되더니 천사였어?
근데 킹덤 오브 헤븐은 잘 만들더니 엑소더스에서는 모세 묘사를 왜 그따위로 해서…
라는 영화 나오나?
예시) 피투성이 사제를 툴툴거리면서 태워주고 한강까지 데려다주고, 목숨도 구해주는 검은 사제들의 택시기사 천박하고 아둔해보이지만 주인공이 무너질때 항상 옆에서 지켜준 밀양의 송강호
주인공은 마지막 가서야 아... 이러면서 깨달음 얻는거지. 신께선 언제나 우리곁에 있으시구나... 하면서
아멘
몰티스
ㄷㄷㄷ 분위기있네 일러스트인가
faith였나 공포겜일걸
아 찾아보니까 안한글이네 쩝
한패 있는걸로 아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Wing:Breath
개그잖아ㅋㅋㅋㅋ 개그죠?
Wing:Breath
오 아임갓!!
Wing:Breath
근육통 대비나 하고 계시지요!
저상황에서 가로등빛때문에 역광이라 얼굴도 안보여야됨
성유물급 우산을 줬잖아 그걸로 줘패면 악령이든 뭐든 다 뒈질걸
아니 저런 장르에선 우산은 평범한 우산이어야 함 그래야 맛이 살아
Chitose
저런타입의 신님은 그런 일본 라노벨에나 나올 법한 해결책을 쥐어주지 않으셔 꺼져가는 의지에 다시 불을 붙이는것 자체가 은총이고 기적이니까
그 약간 개그 캐릭터가 그 우산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비오니깐 우산써야겠다 하고 쓰고가다가 귀신 갑툭튀해서 "엄마야!"하고 귀신쪽으로 우산 돌리니 귀신이 사라져있는 연출
그게 기독교의 신이지
절대 얼굴이 보이면안됨 보여도 윤곽정도만
면먹는하마
그리고 비를 맞고있지만 옷도 젖어있으면안됨
이걸 이야기가 다끝난후에 알수있도록 위화감이 있어서도 안됨
비를 맞고 있지만 옷이 젖어있지 않다는 표현이 진짜 은은하네
오 이거지. 회상하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 옷이 안젖어 있던게 떠오르고 깨닫는..
근데 머리에 왠 리젠트머리를
그리고 주인공이 눈 한번 깜빡하면 바로 사라져있고 주인공이 눈 비비면서 내가 꿈을 꾼건가? 이럼
??? : 으으악 그거 J가일
너무 잘생기거나 인상에 남는 외모여도 안됨 평범하면 평범할수록 금상첨화
오히려 특색이 없어서 얼굴 기억이 가물가물해야 더 좋은ㅋㅋㅋㅋ
저것도 너무 대놓고 등장한거라서 좀 더 은근슬쩍 암시만 던져주고 가야함 ㅋㅋㅋ
저거 악마라고 제작진 공인으로 박았을껄
페이스의 하얀 존재는 신이 아닐 수 있음 하느님이나 대리인 천사라고 하기엔 죽음과 절망적인 상황에 아주 절묘하게 등장해 '거래'를 하였으니까...
거래라면 대놓고 하나님쪽이 아니라는거 아님?
일단 알 수 잇는 것은 하얀 존재가 주인공을 '살려준' 대가로 평생의 응어리로 남겨 놓았으며 눈 앞의 준비되지 않은 불경한 성 삼위일체를 '살려' 악마 숭배자들에게 시간을 주었잖아 뭔진 몰라도 아주 절모한 때를 노려 등장해 둘을 떼어놓을 정도면 둘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둘 모두 해결하지 않았지 이 거래를 통해 ' 하얀 악마 '가 준비되지 않은 불경한 성 삼위일체를 살려 돕기 위함인지 ' 하얀 신 ''께서 인간인 주인공을 통해 훗날에 벌어질 사건을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벌인 '알 수 없는' 거래였는지는 후속작이 나와야 알겠지 뭐
M O R T I S
애초에 저런거 조절 못해서 망한게 '데우스 액스 마키나'라 생각보다 쉽지 않은가봄.
...그건 초큼 다름 데우스 액스 마키나도 원조만 본다면 비슷한 맥락이지만 데액마는 조절을 못한게 아니라 에이 쉬팔 앤딩어쩌지? 암튼 신이 해결해줬다고하자! 해서 망한거라... 본문은 조력을 해주더라도 은은하게. 라는 느낌이라 그나마 곡성이 비슷한결임. 데액마는 걍 뜬금없이 마동석이 나와서 다줘패서 이겼습니다. 수준의 맥락이라 ㅋㅋㅋ
ㅇㅇ내얘기도 비슷한 얘기임. 남 좀 작가 관점에서 말을 한건데 어떤 절대자를 표현하고 싶을때 제대로 고민하지 않고 그냥 에라싯팔 모르겠다 하고 기계신으로 엔딩 내버리는게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이었기 때문에 본문처럼 최대한 은유하면서도 살짝 여운만 줄 수 있을 정도로 간접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거임.
뭔 말인지 이해됬음 근데 데엑마..원본을 안봐서 원본을 거론하는건 좀 그렇고 현대의 데엑마는 그런 것조차도 없는 식으로 쓰이긴함 ㅋㅋㅋ 그 뭐냐 절대자고 뭐고 뒷배경에 아무설명도없었는데 뜬금없이 아무튼 절대적인 존재가 문제해결해줌! [혹은 존나 쌘 짱짱맨이 등장해서 다해결해줌!] 식을 데엑마라고 불러서 다르다 라고 한거긴함 ㅋㅋㅋ 아마..원본 데엑마 내용이 내기억으론 좀 신화적인부분이있어서 현대의 데엑마랑은 다르게 님말대로 절대자라는 배경이 있긴했었을탠데 마치 헤라클레스의 10가지과업에서 마지막과업을 헤라클레스가 하는게 아니라 사실 제우스가 10개 다해줬답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하는게 데엑마일껄 ㅋㅋㅋ
이제 상황을 타개할 힌트를 얻고 털고 일어나서 감사인사를 전하려는데 어디론가 사라져버린거임 '나중에 만나면 고맙다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게만드는
막짤은 그래서 아니잖슴
딱 요런느낌이구만
스파이더맨 세계에서는 저 할배가 신 맞긴하네
와 ㅋㅋㅋ 그럴듯하다 실제로 나무위키에 "그의 위상과 작품마다 여러 다양한 모습으로 출연하고 있어서인지 팬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MCU의 원 어보브 올이나 와쳐로 보고 있다."
날개13개에 눈알 도배되어서 휘광이 불규칙적으로 반전되는 천사가 나타남
소돔 주민들: 꼴잘알 헑헑!
그 또한 나였다
가끔은 사이비나 무신론자 캐릭터에 빙의하는식으로 길잃은 양들도 지켜보고있다는 묘사를 하며 오는 경우도 있고 아주 천한 취급을 받는 사람의 몸에 빙의하는 경우도 있지 이런거에서 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도깨비의 육성재 몸에 잠시 신이 왔다가는 묘사 https://www.youtube.com/watch?v=1Ev4stMhCEc&ab_channel=tvNDENT
본문과은 아예 정 반대의 느낌이지만 사람에게 조언하는게 아닌 귀신한테 조언하는거니까 이정도도 평범 인걸로 ㅋㅋㅋㅋ
난 도깨비가 샌드위치 건네주고 하던씬들이 뭐랄까 딱 한걸음 단한번의 트리거만 선택할수있게 해주는게 너무 좋더라고.. 담백하고..
그런거도 이무기에서 용이 되듯 공유가 귀신에서 신이 되어가는걸 표현하는거 같아서 좋았음
그 자체로 간지인 박신부님 갓갓
https://youtu.be/qOGPEHH3K90 노틀담의 꼽추에 나오는 하나님으로 추측되는 병사도 좀 이런느낌이지 하나님이 직접 내려와서 이제그만하거라 하는데 프롤로가 더이상막을수 없을정도로 폭주하는느낌
병사가 그만두란 말까진 안하네
신:에스메랄다가 도망쳤다는디요?(즉당히 포기해라) 프롤로:온 파리를 불태워서라도 찾고만다 신:시발
아 진짜 음악 너무 좋다...
그래서 맨 아랫놈은 사탄으로 추정되잖슴
당장은 깨닫지 못하고 훗날 회상하며 설마... 하게 되는 사람이 신이라 이거지?
너무 평범하게 오면 알아보지 못한다.
헬기까지 ㅈ까한건 걍 자살아니냐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렇게 구조되면.. 통나무, 보트, 헬기: 내가 고생한건? 봤느냐! 이래도 주님의 실존을 부정하느냐!
아, 너는 자신의 목숨을 도외시하고 오히려 이웃을 먼저 도우라하던 선인이 아니더냐.
옛날부터 내려오던 개그지만 이것만큼 종교를 잘 표현한것도 없는듯 ㅋㅋ
https://youtu.be/VkZqVBWAHnI?si=mlpX8sFwDtNL5DnJ 퇴마물은 아니지만 이런 연출로 엄청 유명한 작품이 있지
벤허 마지막에도 복선회수 오졌지
벤허는 종교 비판하는 시선으로 봐도 좋은 명작이야
리메이크작은 저 묘사를 아주 개↗같이 하는 바람에 종교영화로서도 1959년작 리메이크로서도 빵점이었지 예수의 신비감을 조져버림 ㅋㅋㅋㅋ
저게 고증에도 더 잘맞는게 구약에서도 딱히 해결해주고 막 그런장면은 잘 없음 다 사람이 하는 일에 더해주신거지
뭐 해주는 신은 오히려 동양의 신에 가깝지 동양의 신은 길잡이 역할을 하거나 어떤 길을 가더라도 동행해주는 존재로 묘사될때가 많으니
시대가 발전해서 명사들이 굶어죽을 일은 없어졌는데 명사들이 밖으로 나올일이 없어졌다는게 이런거구나...ㄷㄷ
검은사제들에서 신이 가호하는 느낌을 받았던게 아가토사제가 돼지 끌어안고 택시에서 내릴때 사고날뻔한거 택시기사님이 구해주신거 ...
나도 그 생각함
저거 잘 표현한게 검은사제들
진짜 종교뽕도 잘 쓰면 개멋지긴 혀
저렇게 은은하다기 보다는 신이라는 느낌을 더줘야함. 당장은 신이라는 느낌이 아니고 동네 아저씨인데 되돌아보면 확실이 그때 그사람은 신이엿어하는 느낌. 예를 들어 라이터 불이 안붙여지는데 한번닦으면 잘붙여진다는 암시를 줫다면 다음 씬에서 주인공이 조력자를 만나 조력자가 비오는 오늘같은날 물에 젖은 이리이터로 나의 담배에 불을 붙여주는 너를 도와주겟다. 이런씬을 넣는거야. 그럼 주인공이 당시에는 걍 동네 할배가 삶의 지혜로 불붙여주네 햇다가. 다음 조력자 씬에서 아 미래를 예언해서 그랫군아 그사람이 신이엿군 그런느낌. 마치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도깨비에서 그랫던거처럼. 미래에대한 암시를 살짝넣어야함. 그럼 사람들이 환장함
평소에는 고장나있는 라이터인데 우연히 귀신과 싸우다가 자동차가 터지면서 기름이 새어나왔는데 귀신은 기름에 머금은 상태 불 붙일 라이터가 필요한데 딱 그때 고장난 라이터에 단 한번 불이 켜지는 상황
음.... 그 누구지 올드보이 생각나네ㅋㅋㅋ
오올 느낌 있다잉
이제 망설이지 않습니다. 쏠까? 맞출 수 있는데
예시) 그냥 평소에 가끔 마주치면 인사하는 아저씨, 혹은 아가씨가 담배에 라이터불 붙여주면서 의미심장한 말 하고 그냥 슥 하고 가는거 다시 보니까 없어져있음
얼굴이 보이지 않거나 흔한 동내 사람의 모습.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단서정도로 당장 깨닫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났을 때 주인공이 깊은 고민을 하다가 아주 사소한 계기로. 은은하게 등장해서 도움 주는게 연출이 공이 엄청 들어감.
영화 헥소고지 연출 생각나네.... 주인공 전우 죽어서 맨탈 나갔을때 들리는 의무병 찾는 소리....
외롭게 죽어가는 사람 앞에 나타나는 S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