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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기준으로도 저분은 개쌉 대인배다
내가 애 엄마였으면 앞으로 고기는 무조건 저기서 산다
애기가 귀엽고 기특해서 그러신거같네
나도 어릴때 산에서 어르신한테 인사했다고 2천원받아서 기분좋아서 할머니랑손잡고 그돈으로헬륨풍선샀는데 버스내리자마자 놓쳤지 ㅠㅠ
애가 장난치나 생각안하고 진지하게 물어본시점에서 쌉대인배
아이의 선한 마음을 확인했기에 지켜주고 싶은거지
그 집이 망하거나 내가 이사가기 전까지 세상에 고깃집은 그 집 하나여 ㅋㅋㅋㅋㅋ
그시절 기준으로도 저분은 개쌉 대인배다
애기가 귀엽고 기특해서 그러신거같네
내가 애 엄마였으면 앞으로 고기는 무조건 저기서 산다
이웃집어르신
그 집이 망하거나 내가 이사가기 전까지 세상에 고깃집은 그 집 하나여 ㅋㅋㅋㅋㅋ
당연하지...가게에 뭔일 있는거 아닌데 다른 가게에서 고기를 산다? 그건 세상이 무너진 것이제!
아이고 사장님 저번처럼 2천원어치 주세요
아이고 사장님 저번에는 너무 많아서 천원어치만 주세요..
나도 어릴때 산에서 어르신한테 인사했다고 2천원받아서 기분좋아서 할머니랑손잡고 그돈으로헬륨풍선샀는데 버스내리자마자 놓쳤지 ㅠㅠ
아이의 선한 마음을 확인했기에 지켜주고 싶은거지
애가 장난치나 생각안하고 진지하게 물어본시점에서 쌉대인배
훌륭하신 분이야
한국의 위그든씨...
불고기두근 씨
감동이다 하면서 봤는데 이거보고 개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고기도 아니고 소고기 ㄷㄷ 진짜 멋진 사람이다
버찌씨
루리웹-5373064260
삐걱거려도 돌아가는 이유라고 끝까지 써줘요...
위그든씨...
나도 동네 정육점에서 저런 경험 있었는데 ㅎㅎ 저땐 저런 정이 참 좋았음.
아저씨 시점에서는 꼬마가 자기 용돈 모아서 엄마 맛있는거 해준다고 고기사러 온 그 광경이 엄청 가치있었으니까 돈 말고 딴걸로 계산되었다 싶었겠지
애도 대단하고 정육점 아저씨도 대단하고 고기들고 찾아간 어머님도 대단하시네.. 훈훈
나도 어릴 때 비슷한 행동을 했는데 그때 슈퍼였나 시장이었나 아무튼 어디서 어린놈이~~ 로 시작하는 욕 엄청 처먹고 주변에서도 몰려와서 세상물정을 몰라도 그렇지 어떻게 그 돈으로 그걸 살 생각을 하냐면서 땅파서 장사하냐는 둥 소리 듣고, 소식듣고 온 어머니는 자초지종을 듣고도 그 앞에서 혼내고 집에 와서도 너 때문에 창피해서 못산다 누가 (아 기억났다. 미역국 끓이려고 그랬다 국 끓일 미역만 생각해서 미역 5백원 어치 달라고 했다가 그랬던 듯 ㅋㅋㅋㅋㅋㅋㅋ) 뒤지게 혼나고 혼자 서러워서 엉엉 울었.... 30년도 넘은 얘기니까 뭐 ㅎㅎ
희망편과 절말편 대비가 아주...
아이가 모를수도 있지 ㅜ
옛날 이야기 생각나네. 국딩때 교과서에서 본 내용인데 버찌씨앗을 은박지로 싸서 사탕가게 가져가서 사탕을 사는데 사탕가게 주인이 돈이 남는다면서 잔돈 거슬러줬다던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은근 암약하는 선인들이 많아서 세상이 유지되는 것 같음.